얼결에 일어나 보니 아침 5시
피곤한지 눈이 퀭~~~
다시 자려고 누웠다가 다시 벌떡 ~~
벌떡주 마신것도 아닌데
벌떡벌떡 잘도 일어난다,,ㅎ
요며칠 담결려 고생하던 차에
어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
괜찮은것 같구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구
아리송해~~
일어난 김에
피곤하고 귀찮아서 뒤로 미루었던
빵을 만들기로 결정
빵반죽기 잘도 도라간다 열일하고 있는
엄지척 빵반죽기 참으로 이쁘도다
내 손모가지 지켜주는 건 너뿐이얌~~ :~)
일단~
그 과정은 뒤로하고
소듕한 내몸을 위하여 레몬수 한잔
벌컥 벌컥~~~
이어서 남편님 점심 도시락 준비하고
간단하게 아침거리도 준비해 봅니다
5시 기상해서
빵이 완성되기 까지 2시간 남짓~
남편님 출근시키고
나둥 8시 출근완료~
1시간 반가량 바쁜 업무 마치고
느긋하게 커피로 힐링합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빛과 구름
뜨문뜨문 구름사이로 보이는 햇쌀~
마법같은 시간이 시작되지요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을 받은 아침
잠시나마 머릿속이 맑아졌습니다,,
일요일 다녀온 북한산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
사*능선과 *현봉
첫댓글 바쁜 아침 후에 느긋이 즐기는 커피타임, 선물이죠.
네~~
느긋이 즐기는 커피도
아침이 주는 선물입니다..
업무때문에 10분도 안되지만..^^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이
좋음입니다ᆢ
그 좋음을
산사나이3님에게
반사 합니다
이제 슬을 업무도
마무리 할 시간이 되어갑니다^^
지금까지 석잔 마셨으니 오늘은 땡~ 치려 했는데
칼라풀 선수의 뻘떡주 얘기에 뻘떡 봉다리 커피
타러 뻘떡 일어나야겠다 (^_^)
ㅎ
나쁘지 않네요..
하루죙일 비가 오락가락
내맘도 오락가락
그러거나 말거나
비는 하몀없이 나리고
이래저래 직장인의 비애
입니당^^
@칼라풀
며칠전 집의 옥상에 방수 페인트를 혼자서
여기저기 칠을 하고 오락가락 비의 상태를
점검하는중...
옥상에서 노가다한 아저씨의 비애...
비에 웃고우는 아저씨의 비애...(^_*)
@적토마 ㅋㅋ
아고~~
장마 오기전에 해야 하는 일인뎅
고생 하셨습니다..
우리 살고 있는 주택도
각집 50만원씩 걷어서
장마 오기전에 마감했어요..
@칼라풀
우리도 견적 뽑으니 각집마다 얼마 나오던데
다들 미적지근하니 열받아서 급한데로 우리쪽
부분만 내가 직접 노가다...ㅎ~
생활자체가 열정적인 칼라풀님 부럽습니다
이제 나이를 핑계로 느긋해지고 게으름이 부끄럽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하고싶은 마음이나 모든게 귀찬니즘으로 되었으니
그래도 직장에서 일만큼은 열정적으로 추진합니다
포근한 저녁 보내세요
직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절벽님
멋지신 분입니다
엄지척~~~^^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당
북한산~~~
바위들이 정말 오묘하게 생겼네요~~
저는 간이 작아서 절대 못올라 갑니다 ^^
북한산은 작은 소설악이라고도
합니다
아름다운 북한산의 속살을
지대로 보고 온 하루였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나이가 먹을수록
자연이 주는 고마움이
왜 이리도 대단하고 멋진눈으로
보게 되는지 모릅니다
칼라플님의..열정이 돋보이는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새삼 또 느끼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방금 저녁으로 콩국수 먹고
쉬는중 입니당
오늘하루 수고 많으셨어요^^
북한산이 명산이여 멋모르고 외국 산에 죽기살기 왜 가는지 ㅎ
담 그거 한참가는데 살살 하거래이
ㅋㅋ
내말이 언니말 이어유
외국사람 한국오면 북한산은
필수더라고요 ^^
어제 한의원가서 침맞고
오늘은 특별히 어깨근력운동
1시간 집중적으로 했더니
먆이 좋아졌어요
안녕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