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필자는 월남전참전자회 중앙대의원(대구출신) 이진구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이하 "월참"이라 함)는 모든 횡포의 주역으로서 독선만이 통하는 단체로 전락했다.
지난 3월 25일 정기총회에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한 후기를 적고저한다.월참 정기총회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
제 2호 의안인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었다. 필자는 대의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가진 사람이다.
필자가 보기에 운영내용에 모순점도 많이 있고 그러기에 좋은 안으로 개정할 필요를 많이 느끼고 있었다.
1. 2013회계년도 감사보고서를 보면 중앙회 감사가 지난 1월 14일 부터 2월 18일까지 중앙회 및 각 시~도(16개)지부를
수감했다니 의아하고 믿음이 가지 않은 석연찮은 사실이 팽배했다. 지부에는 감사 기능도 사실상 필요치 않다는 것이다.
이 사황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지 기본도 원칙도 통하지 않으면 불통이 아닐까 생각한다.
감사 2명이 얼마나 전문 지식이 있어 전문성을 지닌 사람들인지 몰라도 대구에서 서0석씨는 세무사를 운영하면서 세법이나
세무행정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자로 추천 했지만 투명성을 보장한다면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그것도 전체 전우가 원하는 전우로 등용해야하는데 우용락 회장의 독선으로 김0수라는 자로 감사를 보충하여 이 분도 훌륭한 전우지만 회계에 대한 전문성을 없는
분으로서 우용락 회장의 독선에 의해 끝까지 주장하며 추진한 결과로 선출된 사람으로 봅니다. 물론 시행착오가 많으리라 봅니다.
2. 2013회계연도 결산서를 보면 중앙회와 각 지부의 잔치상성 예산편성이지 무엇이든지 기초가 확립되어야 한다는 근본을
모르고 있는 듯하여 답답한 마음 금 할길이 없다. 현재 예산 범위내에서 지회 예산 대폭 확대 지원 방법을 모색해 보라고 거듭
건의를 하고 발의를 했건만 '마이동풍'으로 한 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리는 우용락 회장은 지회의 중요성은 전혀 느끼지 못
하는 '아나무인'격이었다. 지금도 외친다. 지회의 뿌리가 깊으면 지부와 중앙히는 쉽게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지난해 결산보고에 대해 24억 여원이 넘는 예산중 인건비 및 소모성 경비가 20억이 넘는 기형적인 집행이였다고 지적한
것이다.
3. 위 사항을 지적한 탓인지 2014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과 동시에우 회장이 2014. 1월에 연두순시차 대구지부를
방문 하였을 때 참석한 사람으로 예산이 분명 삭감되었다고 했는데 증액되어 24억 4천여만원이 넘는지~임`직원 2명이 증원이
되었는지 궁금하였고 관련 회의서류를 당일 대의원 등록과 동시에 배포하여 총회 전 1부 행사에 지루함으로 빨리 폐회를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른 대의원님들은 거의 관심도 없는 상태에 우용락 의장은 '의견개진'이 있다며 손 든 필자의 의견은 무시하고
무엇이 그리 급한지 숨길 것이 있는지 '제 2호 의안에 찬성하는 사람은 손드세요'라며 의견개진("예" 100명중 99명이 찬성해도
규정에 맞는 주장을 하는 1명의 의견을 존중)은 듣지 않겠다는 식으로 바로 표결에 붙이는 코메디를 연출하였습니다.
필자는 이런 전우사회 모습에 심히 실망을 합니다. 이젠 전우 여러분의 연륜과 경륜에 맞는 처신을 기대하며 시간관계상 더 긴
사실은 다음 기회에 연속하여 실겠다.
2014. 3. 31
대구에서 월참 중앙대의원 이진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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