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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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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노랗게 죽은 풀을..
도깨비불 추천 0 조회 288 24.07.10 08:08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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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0 08:49

    첫댓글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볼 수 있는 연인들은 행복하다?
    늘 그렇진 않겠지요
    유통기한이 있으니
    물가에서 비춰보는 당신의 모습은 나르키소스지 누 겠습니까
    하늘을 향한 심연,
    땅속 깊은 심연,
    갈림의 길섶에 서서 갈겨버린 오줌이 멀리도 나갔군요 2미터는 족히 넘어보입니다
    초롱이 이모를 올훼스 창을통해 봤다면, 조만간 쓰러뜨렸을텐데...
    밤새 빗소리 들으며 잡생각이 많았던 탓 인가
    침대서 일어나기 싫어지는 아침입니다
    내게도 숙명의 올훼이스 창이 있고, 그 창을 통해 마주보는 여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봅니다
    바봉강....

  • 작성자 24.07.10 11:16

    유통기한 없이 사랑을 쭈욱이 이어가야 합니다.
    한박산님과 저는 쏠로들이라 미달.. ㅋ 말 못해요.
    나르키소스=나르시즘의 구결인데 혹시 자아적환자라고 저 흉 보신거 아닐거에요?! ㅋㅋ
    노란데가 실은 짧은데 2미터쯤으로 보이기는 하네요. ㅋ
    올훼스창에서 눈 맞으면 불행이 따른다고 하는데
    초롱이 이모와 제가 죽도록 싸우다가 어느 하나 깩~!
    아직도 펄펄 산 몇개는 날아 다니시는 분 께서
    직접 찾아 보시면 아씨들을 제대로 만나시겠구만
    누워서 아침에 댓글을 쓰시니 노력부족으로 그러하신것 같사옵니다. ㅋㅋ

  • 24.07.10 19:04

    유통기한 지나도
    서로 바라봐주는것
    그것이 사랑이라고
    어느 초등생 답변이네요 ㅎ
    반가운인사 먼저 합니다

  • 24.07.10 19:07

    @정 아 https://youtu.be/Qo0u-KiBZjw?si=gxGbYUfM1BKsziI1

  • 24.07.10 19:10

    @함박산2
    함박산님 맴인거쥬? ㅎㅎ 반가이 덥석 음악선물 받습니다

  • 24.07.10 19:11

    @정 아 아~진짜~
    죽고싶었어 누부야~

  • 24.07.10 10:19

    ㅎㅎㅎ
    웃으며 흐뭇하게
    알듯말듯 글을 따라갔는데
    매력을 실실 뿌리십니다.

  • 작성자 24.07.10 11:03

    질질 흘렸습니다. ㅋㅋㅋ

  • 24.07.10 10:22

    사계중 첫번째 계절인 봄..
    어디론가 튀나가고 싶은 계절이라 스프링이라 했던가~
    두근두근 설레임을 뒤로하고

    이어서 매미울음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여름이 반가를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젊음의 계절이라 칭하기도 하지만
    난 교과서적인 젊음보다는 마음속에 심쿵한 아름다움이
    있다면 굳이 나이막론하고 젊은이라 칭하고 싶군요..

    오~~
    드디어 껍질을 벗어야 하는 내지는 벗겨내야만 하는
    계절 가을이군요
    방황하는 영혼들이 우글거리는 눈이 현란하도록 아름다운 계절 가을~
    도깨비불이 여기에 해당될까나???

    드디여 가을과 봄사이에 있는 마지막 계절 겨울이구나
    사실 마지막은 아니지만 굳이 순번을 정해 놓았으니
    네번째 계절이군요
    함축된 의미가 있어서 굳이 부연설명이 어려운 계절이
    겨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영은 뭔가를 하고 싶어도 나이가 깡패이니 만큼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이신(싱글) 도깨비불님~
    2024년 12월 안에 꼭 또깨비방망이가 열일 하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ㅋㅋ

  • 24.07.10 10:50

    4차방정식의 근을 구하기 위해서는
    4단계의 방법이 있는데
    설명하기 거시기 해서 패쑤~~

    4차방정식 = 도깨비불 ㅋㅋㅋ

    요 댓글 쓰고 있는데
    거래처 도깨비인테리어에서 전화오네요,,헐~~

  • 작성자 24.07.10 11:07

    @칼라풀 아우님 수학자에게 4차방정식?.. 또 나를 웃기실려고 뭔가를 만지작 ㅋㅋ
    인테리어 사장님이 도와주셨음. ㅋㅋ

  • 24.07.10 11:11

    @도깨비불 원래~~~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거임.. ㅋㅋㅋㅋ 😆

  • 작성자 24.07.10 11:13

    스프링이 튕겨 나가는 그 스프링이구만요? ㅋㅋㅋㅋ
    도깨비불은 주로 축축한 밤에 힘을 쓴다는.. ㅋ
    아우님 나보다 영 한데 나이가 젊은이시구만요.
    요즘 제가 약 기운에 살고 있어서
    간신히 삶방에 글만 두드리며 삽니다.
    열일할날이 언젠가는 오고야 말겠지만서두. ㅜㅜ

  • 24.07.10 11:16

    @도깨비불 긍정의 힘은
    긍정의 에너지를
    불러오지요

    말은 씨가 되듯이
    말입니다~~

    힘내고 기운차려~~ㅋㅋㅋㅋㅋㅋ

  • 24.07.10 11:07

    하하하

    사료배송하는 기사 두 분이
    쏴ㅡ아 쏟아내는 곳이
    각각
    다릅니다ㆍ
    뒤를 돌아봐야하는뎅

    오이 따러가다
    돌아서서
    호박 따러가고

    호박 따러가다
    돌아서서
    오이 따러가지요

    개가 뒷다리 들고 쏴ㅡㅎㅎ
    초록초록
    나풀나풀
    하늘하늘
    감성짙은 섬세한 글 고마워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10 11:16

    기사 두 분께서 해필이면 호박밭과 오이밭에서 번갈아가며 쏴아를 쏘실까요? ㅋㅋ
    허접하게 사는 이야기글에게 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ㅋㅋ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0 13:4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0 17:0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10 19:48

  • 24.07.10 17:07

    여기 또 한 사람 쏠로도 내내
    회색하늘과 지리한 장마에
    우울병이 스물거리는데,
    잠시 내민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의 유혹의 손길에
    누군가에게 포옥 안기고 싶어
    튀어나왔으나
    정작 안아줄이를 찾지 못해
    사십 분을 달려 '포옥카페'로 와서
    달달한 시그니처 커피와
    복숭아 퓨레로 채운 케이크로
    허한 속을 채우니
    조금은 위로가
    된 듯 합니다.

    도불님은 아직도
    늦지 않은 듯 한데
    스스로 가두며 애꿎은
    풀들만 죽이지 마시고
    다시 넘치는 매력의
    도깨비방망이 휘둘러 보는 도깨비불 되세요.

  • 작성자 24.07.10 17:13

    40분씩만 달려가지고는 아직 멀었어요. ㅋㅋ
    저는 몇십년을 달렸어도 혼자인데요.
    시그니쳐 커피는 무슨 맛?
    달달하다고 하시니 제가 달달한 커피는 안 마셔서
    끌리지는 않는군요. ㅋ
    그래서 위로가 되는 거라면 마셔보고 싶기도 하고요.
    약 끊게되면 방망이 들어 봐야죠. ㅜㅜ

  • 24.07.10 17:23

    @도깨비불 집 근처만 뱅뱅 돌던 운전 솜씨로 오늘은 고속도로 타고 사십분 달려갔다는 뜻입니다. ㅠ
    나이 들고 자주 운전대 안 잡으니 고속운전도 너무 긴장 되었어요. 저도 평소에 쓴 무설탕 커피만 마시죠. 그런데 오늘은 살짝 단맛이 가미된 크림이 들어간 커피를 마셔 봤어요. 땅콩크런치를 살짝 뿌려서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서울 외곽에는 멋진 카페가 많아요. 오늘 간 카페 건물은 건축대상 받았다는 카페라네요.

  • 24.07.10 15:10

    영역 표시를 한 곳에다 여러차례 ? 자고로 수컷은 영역 표시를 여러군데 늘 자주 해놔야 자다가 떡이 생겨도 ㅎ~ 깨비는 행동 반경을 넓힐 의향은 없는지

  • 작성자 24.07.10 17:17

    행동반경을 강릉까지? ㅋㅋㅋ
    누님께서는 모르는게 없으시네요.
    숫컷 심리도 잘 아시고 ㅋ

  • 24.07.10 17:23

    운선언니님~
    더운데 수고가 많으셔요
    더위먹지 않게 늘 건강조심
    하셔요

    저는 퇴근해서
    고기구어서 소맥한잔
    아니다 오늘 지리산 막걸리
    택배오는 날 인데..

    막걸리 걸죽하게 한잔
    걸쳐야 겠습니다^♡^

  • 작성자 24.07.10 17:39

    @칼라풀 막걸리로 미국 사람들하고 파티했던 에피소드.
    언제 한번 썰을 풀어 드려야겠네요. ㅋㅋ

  • 24.07.10 17:41

    @도깨비불 지리산 막걸리 12병 주문
    기대만땅~~~ㅋ

  • 24.07.10 19:06

    영역표시 자주 해놓으면
    떡생기기도 하려나요?
    하긴 그럴수도요 ㅎ

  • 24.07.10 19:18

    @정 아 옴마나! 쩡아님 방가방가 아고 곁에 있었으면 뽀뽀세례 퍼붓고 싶으네 고마워~ 잉 보고싶었네 우리 쩡아~~~♡♡♡♡♡

  • 24.07.10 17:21

    꿈을 꾸듯
    동화속나라를 여행하는듯 ....
    글을 읽다보면 다른 어느 세계속으로 들어가는것같아요

    엄마뱃속에서 나올때도 홀로 나왔듯이 그 누구나 다 결국 혼자임을
    떠나갈때도 혼자 가야 하는것

    ㅋㅋ뭐예요? 결국 현실로 돌아오셨나여
    도수가 높은것 뿌리시면 풀들이 힘들어해요
    도깨비불님예
    습한장마철 그저 건강잘챙기시구예
    마음은 뽀송뽀송한 날들 되세여

  • 24.07.10 17:25

    앗~~~~
    둥근해님 이시닷~~~^^
    오늘은 정말이지 간만에
    둥근해가 쨍~~~하고
    간만에 떴습니다

    햇님보면 둥근해님 생각이
    나도 모르게 나요 ㅋ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 24.07.10 17:36

    @칼라풀 언제나 밝은 에너지가 짱짱! 칼라풀님 방가 방긋
    칼라풀님 보면 없던 기운도 솟아날것같아요
    부산 하늘은 잿빛.... 둥근해님이 숨어버렸어여
    고맙구러
    세상에나 둥근해를 생각했다니
    두팔 머리 위로 올려 크게 하트 보냅니데이~~

  • 작성자 24.07.10 17:48

    @둥근해
    제가 글쓰는 방식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죄송합니다.
    아리송한 글에 좀 어지러우셨나봐요. ㅜㅜ
    저도 두 팔 머리위로 올려 하트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ㅋㅋ

  • 24.07.10 19:11


    사람들 있는곳에
    비행해 보려고
    빼꼼 나와봅니다
    꿈속 헤메는 분 글에 묻어서

  • 작성자 24.07.11 06:51

    비행해서 내 손 하트 속으로 들어올 실력이 되신다면 환영하오 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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