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괜찮아
요사이 마니 안 괜찮아
조각조각의 기억들, 나랑 상관없다고 생각 햇던
일상이, 그 무엇들이 신경쓰이게 만드네요
사소한 노래가사 한 문장,
볼려고 했던 영화 포스트,
갈려고 했던 그곳,
자꾸자꾸 변명으로 바뀌는 말들, ㅡ.ㅡ;;;
쉬는날입니다 , 간밤에 방청소를 싹 해놓고 (이럼 푹 잘 수 있을꺼 같아서 ㅎㅎ)
책도 빌려 놓고 (겨울이라는 핑계로 하루종일 방구석에 서 딩굴 거릴려구요 ㅠ.ㅠ)
이번 한번만 이렇게 해야쥐 라고 했는데 매 쉬는날 마다 이렇게 변하고 있네요
귀찮니즘이 자꾸 자꾸 제 머릿속에 몸속에 꾸역 꾸역 밀려 들어 오고는 있는데
그걸 막지는 못하겟네요.
암튼 간단히 아침겸 점심을 먹고 다시
몇가지 더 하고 가볍게 한잠 자고 ㅎㅎ
저녁땐 가뿐한 몸으로 술 한잔 하고 ^^
어제가 대한이 었는대 다행인지 불행인지 감귀가 걸리지 않습니다 요즘은 ㅡ.;;;;
사실 좀 쉬고 싶은데 아흑
방송 잘 들을 께요 여우누나 ^^ 수고 하세요
참 식사는 하셧는지 몰라요
자 이노래 들음 모든게 괜찮아 졌다
라고 주문을 건다 (이런다고 걸림 맨날 걸쥐 ^^)
카페 게시글
Ⅱ신청곡사연Ⅱ ◀━━●
IMJº여우
녹색지대 = 괜찮아
소나기
추천 0
조회 102
05.01.21 12:5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