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나 들어나 봤나?
평생 받은 패물 그것두 결혼 예물로 받은
패물까지 마캉 모조리 싸그리 통째로
김민정님 처럼 약통에 꺼즈까지 잘도 싸고
또 싸고해서 넣어 뒀는데...
치매 전조찡으로 10년 전에 집 정리 하몬서
내다 갔다 버렸으니....
그것도 외쿡 출장길 세계에서 젤 유명한
네달란드 다이야 몬드가네 가네 ㅋㅋㅋ
가공 공장에서 직접 산 다이야 반지
즉석에서 여행가이드 카드 빌려서
원석만 300만원 주고 산 다이야
가공한 거 살려고 하니 넘 가공비 비싸
귀국해 한다고 알만 사온 다이야
공항에서 세관에 신고하고 내중에
활인 헤택인가 뭔고 쪼매 세금 돌려 봤았는데?
결혼식 때 받은 패물 금반지 금목걸이 팔지 진주 목걸이
두 애들 돌 반지 옆지기 반지 다이야 반지
울집에 패물이란 패물은 다 한 무디기에 넣어 약통에 넣어 둔 거
큰 영양제 병에 넣어 두고서는 빈 약통이라꼬
내다 버렸어예 큰 약통이니 약간 무개감 있으니
큰 약병이라서 그런 갑다 하고서는 열어 보지도 않고 버렸으니....
연말에 송년회 진주 목걸이 할려고 하니 그때 생각 납니더
아구야~~~~~~~~ ㅠㅠㅠ
저 이틀 끙끙 앓았어예
저 아산병원에 척추종양으로 수술
한 달 입원해 있으몬서 병원비 780만원 지불
그것에 비하몬은 항개두 안 아프고 패물 갖다 버린게
훨 났다는 생각으로 위안 삼았심더
수술 휴유증 감염 와 저 죽다가 살았어예
그런 것에 비하몬 패물 갖다 버린 것
옆지기 말 처럼 사람이 죽고 사는 일도 아니니
우리 것이 안될려고 갖다 버린 거니
털고 잊으라고~~~
싸그리 마캉 모조리 다 내다 버린 어리버리 군 푼수
요 있어예
그래두 옆지기헌티 안 쪼겨나고 백조꽈로 쭉 이캐 살고 있어예
패물 다 갖다 버리고 나니 집 비워두고 댕겨두
속 편하드라구예 도둑이 10년 된 냉장고 티비
업고 지고 가몬 몰라도 값나가는 물건이 없으니
비우고 사니 편할 때두 있드라구예
이 나이에 이쟌 패물도 다 필요 없구 해서
암 것두 없는 빈 털털이로 삽니더~~~
요즘은 옷 도둑도 없구 옷도 밍크 코트도 없으니
밍크 코트 원하지 않으니 핀히 살고 핀히 잡니더
애들은 서운 하겠지예
시부모가 물려 주는 패물 하나 없이 탈탈털고 가몬은
그래두 지네들 인생은 지내 거고
내 인생은 내 거니 핀히 삽니더 요캐두요 ㅋㅋㅍ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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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님!
어리버리 구 푼수 글에 마음길 놓아 주심
고~~~ 맙심더
으악ᆢ나는 아무것도 아니네여ᆞᆞ순금도 아니고 ᆢ다이야는 더더욱 아니니ᆞᆞ속쓰려도
나보다 더아픈 사람 경우를 생각하고
잊을랍니다
김민정님!
으악!!!!
지두 미치고 팔딱 뛰었어예
기래두 수술방 홀딱벗고 대자로 엎드려 뻗쳐
척추 뼈마디 조금 잘라내는 그런 아픔 보다는 낫고
마취에서 깨어는 그 고통 보다도 낫고
피 주모니 상처 3바늘 마취에 몸쓸나서
부분 마취도 하지말고 쌩살 그냥 궤매라고 주문 하는
그런 아픔 보다도 나으니 페물 잊어버린 거
아깝지만 잊고 살아예 죽다가 살아나는 사람도 있으니....
그래예 대범한 성격 처럼 그렇게 잊어예
민정님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충분한 성격이라는 걸 압니더
앞으로 분리 수거 할때 버리기도 잘 버리지만 버린 것도 잘 봐야겠습니다.
주우면 주인 찾아 주는 게 도리겠죠? ( 속으론 아깝지만 )
녹우님!
항상 잘 뒤져 보구 특히 집 정리할 때는 탈탈 털어 보구
두껑 열어보구 거꾸로 쳐 보구예 ㅋㅋㅋ
할짝 웃으시는 날 되시길예 오늘예
정말 이틀동안 앓아
누울만 합니다
천만원 상당 패물이라니...
그래도 잘 극복하셨네요.
부군께서 잊어버리라고
좋게 위로도 해주시고..
참 좋은 남편이십니다.
하늘과 호수님,
글 쓰실 때 띄어쓰기를
해 주시면 읽기에
훨씬 편할거 같에요.
글씨 색깔은 검정색이
제일 낫지 않을까요~^^
매화 향기님!
글씨 색깔은 수정 했구예
그리고....
띄어 쓰기 바른 정자로 글 쓰기를 지적해 주셨는데
충분히 이해는 헙니더
그러나....
이곳에 바른 정자로 검수해 가몬서 글을 올릴 정도의 시간
투자해 모리 싸맬 정도의 시간 투자이몬 전 이곳에 글
몬 올립니더
그런 시간과 모리 싸매서 글 올릴 시간이몬은
저 졸필 쑤쎄미 개떡 자작글에 그 모리 싸매는 시간 투자해야 헙니더
사랑방 개념의 편안히 앉아서 이바구 나누는 쉼터 개념으로 휴게실
쉬었다 가는 그런 곳이몬 안될까예?
바른 정자 띄어쓰기 그런 거 다 검수해 글 올리려고 하면은
글 올리기에 망설여 지는 분들이 계시지 않으실까예?
그저 편안함으로 소리나는 대루 적고 읽어서 알아 듣고
새기는 그런 사랑방이 되몬은 안 될까예?
저만 어리버린 지 생각 일 뿐일까예?
죄송헙니더 이런 글 올려서예
매화 향기님의 열정이 있으시어
좋은 카페로 만들고 싶으시는 맴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 들 일 수 있심더
그저 다 좋은 쪽으로 두리뭉실 뭉쳐 갔음
좋겠다는 지 짧은 소회를 적어 봤심더
띄어 쓰기 는
스마트폰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저도 안하는 사람입니다
패물 잃어버린일 로 글쓰기 시작하면 별의별 사연 다 있을겁니다
결혼반지 다이야몬드 콩만한 ㅎ ㅡㅡ나는 수년간 아팠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엉엉 울었어요
어머니 하신말씀
너가 아들 낳으니 그깟 반지 없으면 내 며느리아닌가?
후제 길값 나오면 사주께 ‥ㅡㅡㅡ흑 ㅡㅡ
지적성숙님!
참 좋으신 시어님이 시네예
페물이야 담에 재산 불어나몬 고때 사두 되고예
아님 형편이 안되몬 그냥 살아도 지 처럼 아무른
불편함 없이 잘 살아 가는 거고예~~~
대를 있는 거국적인 일 아들을 낳아준 그 일이
까~~~~~~~~이꺼~~~~~~~~ 유리알 호랭이 눈깔이래두
감히 오디다 갖다 대는 거라예 ㅍㅍㅎㅎㅎ
그 잘날 대를 잇는다 카는대야 ㅎㅎㅎ
83년도 다이야7부는 억수로 비싼건데
나는 마자 죽어야 합니데이
@지적성숙 그러네예
정 7부이몬 비싼 보석이구먼예~~~
지두 정 5부5리 내손으로 갔다 버렸구먼예
그것두 세계 유명 1위 다이야 가공공장 네델란드에서 산 거
둘 다 잘들 짝짝쿵 잘들 놉니더~~ ㅋㅋㅋ
그래두 우린 다 사람 잘 만나서 주리틀지 않고
사지 멀쩡하게 잘 살았구먼예 명이 지러서예 (길어서) ㅋㅋㅋ
@하늘과 호수 암만예
그래도 저보다는 self로 한거라 덜 속상하시지요?자승자박
전 도둑맞았습니다
그리고 돼지쓸개를 웅담이라고 시숙지인이 공부한제수에게 수백만원에 사기쳤는데
웅담인줄 알고 소주잔에 타서 시어머니 꿀꺽 들이키신 모습 지금도
미안합니다
그럴때마다 돈도 아깝고 미안하고
지금은 사기꾼도 어머니도 제 옆에 없고
성질 the love ㅡ번역하면 더러븐
할주버니만 있습니다
@지적성숙 전엔 웅담이라고 그렇게 많이 속여서 팔았지예
젼에는 친척도 안 보이나 봐예
아구 아꺼버라~~~
그 몹쓸 도둑이 훔쳐 갔구먼예
기래두 생명에 지장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험한것에 갖다 대 보고예 잊어서야 헙니더
때때로 가끔씩 생각킬 때가 있겠지예
지ㅣ 처럼 마캉 갖다 버리지 않았으니....
성숙님!
지 처럼 병원비에 갖다 맞추몬 안될까예?
몸 에 칼 갖다 자르고 붙이는 그런 병원비에 받친 것 보담
훨 낫지 않을까예 저 처럼 예~~~
전 그렇게 병원비에 갖다 받친 것 보담 훨 낫다고
위안을 삼고 잊기로 했심더~~~
세상에 여자들은 보석이 소중한 큰 보람으로 싸안고
이리저리 너무 잘 간수해서 잃어버리는 것인데예~~~
카페생활 17년 차 사랑방에서 글씨 띄어 쓰기
받침 정확하게 글 올리기 참 애러번 일이라예
글 검수해 가몬서 사랑방에 글 올린다는 건
대단한 열정 아니몬 도저히 할 수 없는 일 임당
문학방도 어닌 사랑 방에서예
저는 자작글 쓰다가 글 막히몬 쉬어가는 쉼터
사랑방 들려서 수다떨고 갑니더
그저 편안함으로예~~~
두리뭉실 호박굴러 가입시더 우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지은님!
어리버리 구 푼수글에 고운 눈길로 안아 주심
고마버예~~~ 억쉬루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