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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리후기
디보빌리지는 처음갔습니다.
집도 그리멀지 않은데 진작 알았더라면 ...--;
음식 비싸기만하고 맛은 별로인...그냥 그런 키즈까페와는 완전 차별화되고
시즌마다 잠깐씩 생겼다 사라지는 실내놀이터와도 차원이 다른 공간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려 이것저것 다 체험해보지는 못했지만 3시간을 쉼 없이 놀고 왔네요
바로 옆건물에는 이마트까지 있어 장보기에도 넘 좋습니다.
저도 간김에 주말장보기까지 마치고 왔어요
날만 춥지않으면 간김에 청계천에서 산책도 하고 그럼 더 좋을것 같아요.
그뿐인가요, 왕십리, 청계천은 멀지 않은곳에 원조 맛집들도 있어 입까지 즐겁게 할 수 있겠네요^^
중간에 디보와 디보 친구들이 등장해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는...흡사 유명연예인에 몰려가는 아이들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아이도 디보한번 만져보려고 안감힘을썼다는...
공간이 참넓습니다. 기차는 2층에 있는데 기차타려고 줄 엄청 서있었네요..ㅎㅎ 아빠는 아이랑놀고, 저는 줄서고...한 30분은 서있었나봐요
주말이라 그런듯합니다...담엔 평일에 가야징~
볼풀장이에요. 큰아이들보단 작은 아니들이 많아 어린 저희아이는 놀기 좋더라고요
4D 영화도 보여주네요.제목은 복불복~~~ㅎㅎ 저도 함께 봤는데 어른도 재미있더라고요
저쪽 입구 반대쪽편에는 이구아나, 거북이 뭐 이런 동물들이 몇개있습니다. 아이들이 가까이서 보니 더 신기해하더라고요
사진이 잘 안나오긴 했는데 이 선물상자 주변에 예쁘게 사진찍을 만한 배경이 잘만들어지더라고요, 이번엔 사진메모리가 부족해 못찍었어요
이제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