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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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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고향 옥시기 맛보러 갑니다ㆍ
러브러브 추천 1 조회 207 24.07.11 09:1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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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1 09:25

    첫댓글
    님,마음 부자이십니다.
    추억 부자이시고요.
    제가 러브러브님의 팬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에 푹
    빠집니다.
    고향 다녀오신 이야기도 올려 주세요.

  • 작성자 24.07.11 20:06

    오늘하루 잘지냈지요
    넘에살도 먹고
    옥시기도 먹고 춘천에 사는 친구 머시마도 왔구요
    좀 뻥이 심한 친구는 할배가 되도 그넘에 허세는ᆢㅎ 옥시기는
    금방 따서 바로 삶아야 맛있어요
    즐겁게 배부르게 놀다 왔답니다 지언님 감사 합니다

  • 24.07.11 09:32

    네~ 좋은 시간 만들고 오세요.
    추억의 어릴적 흑백사진도 곁들여
    보면서 친구의 이쁜 마음도 공유하시고...
    화이팅 ~!!

  • 작성자 24.07.11 20:09

    즐거운 하루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구요
    부모님 살아계시던 그때그시절로 돌아가 신났지요
    겨울에 다시 떡추름 하자 약속도 하고ㄴㆍ

  • 24.07.11 10:17

    옥시기
    선뜻 이해가 가는 표현인데
    옥시기 소리 언제 들어봤는지 가물가물 하네요

    정겨운 표현으로 간직해도 되지요 ..ㅎ
    고향 나들이가 기쁘고 행복한 마음이길 기원드립니다 ^^*

  • 작성자 24.07.11 20:11

    옥시기 아니면 강냉이로
    우리 양양에서는 북쪽이 가까워 사투리가 반반 좀 억양이 강해요
    많이 행복하게 놀다왔어요

  • 24.07.11 11:04

    옥시기,, 고향방언 정겹습니다.
    러브러브님의 글에서
    젊은 날 내 고향이 다 들어 있어
    끄덕끄덕 미소짓습니다.

    뭐니해도 동창은 격의없이
    코흘리게의 같은 추억을 공유해서 좋지요.

    매미가 울면
    옥시기 하모니카 불던
    친정집 툇마루가 그립습니다. ^^

  • 작성자 24.07.11 20:18

    여름날밤 일에 지친 엄니와 모깃불 피워놓고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 하늘보며 별들을 세어보던 시절
    견우직녀가 만날날이 가까워지는구나
    칠월칠석 ᆢ엄니가 해주시던 별들에 이야기들 ㆍ
    옥시기 통감자 한바구니 내어놓고 먹던일ᆢ
    고향은 언제나 행복입니다

  • 24.07.11 22:06

    옥시기
    정겨운 이른입니다
    어르신들 옥시기라고 하는것
    들은적 있습니다.

  • 24.07.11 13:28

    옥시끼라 부르지요 ㅎ
    실습 끝나면 옥시끼 사 먹으러 가야지요

  • 작성자 24.07.11 20:19

    옥시기가 지금한창 비가와서 맛있어요
    놀러오세요 ᆢ장날 ᆢ

  • 24.07.11 15:50

    옥시기~~~
    어느지방 방언 인지 참 정겹네요~~~

  • 작성자 24.07.11 20:22

    강원도드래유 강원도 하면 정선 쪽에서 옥수수를 많이 심었지요
    그 먼날엔 그쪽은 논이 없어 주식이 강냉이 (옥시기)였다고 ᆢ

  • 24.07.11 17:57

    고향의 정에 흠뻑 취하고 오세요.
    옥수수도 많이 드시고...

  • 작성자 24.07.11 20:25

    잘놀구 넘에살도 먹구 즐거웠지요
    앞개울 많던 고기들 사라지고 외래종 들이 판을치는 안타가움이 있었지만 고향은언제나 엄니품 이지요

  • 24.07.11 20:43

    화성시 정남면에서 농사 짓는 80대 할머니(남편은 3년전 깨꼴락)가
    옥수수 가마솥에 잘 쪄 놓았다고

    7월 5일 7만원어치, 7월 7일 9만원 어치 사다가
    '밥잘사' 선배 시인댁(서울과 수원 사는 처제가ㅡ 옥수수를 좋아하여 가질러 온다고 함)에 전달했지요.

    우리는 먹으라고 덤으로 주셨는데 많이 주셔서
    후배 최병기 시인댁 1뭉치(5개), 평상시 교류가 잦은 시낭송가이자 공학박사 윤영화 여사댁(4뭉치 20개),

    기초생활수급자 명신빌 할머니(81세, 1뭉치 5개) 드리고,
    덤으로 애호박 3개(밥잘사 김선우 시인댁 드리고),

    나머지는 우리집으로 아내와 냠냠냠! 커단 토마토 2개, 사과참외 5개도.....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 약은 계속 먹으면서 동네 병원에서 1주일간 항생제 주사 맞았더니
    이제 밥맛도 돌아오고 살만합니다.

    고생없이 언능 가고싶은 마음 뿐입니다.

  • 작성자 24.07.11 21:07

    근디 나보다 더 부지런 하믄 어쩐다요
    나두 뛰다고 뛰는 논네인디ᆢ
    한시간 달려 고향가고 옥시기삶고 삼겹살굽고 잘먹고
    노닥거리다 수고한 친구
    옥시기 반접 얻어 와서
    신부님 수녀님 갖다드리고
    주고싶은 지인 주고 모두다 배달 ᆢ
    땡처리 ᆢ
    주는 즐거움 행복 내가하는일인데 박통님 한텐 졌슈 손들어슈 ᆢ
    암튼 건강은 잘 지키기요
    나두요 낮엔 활동성 해지고 밤되면 요기조기 진짜 아픈데ᆢ
    어쩐다요 기냥 잘살이야쥬
    늘 언제나 오늘같은 날이 되기요 ᆢ

  • 24.07.12 00:43

    충북 제천 사람들이 옥시기 라고 하는걸 들엇습니다

  • 작성자 24.07.12 08:59

    강원도쪽엔 정겨운 방언 이죠

  • 24.07.12 13:59

    옥시기라는 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강원도에서 오래 살았는데
    옥수수를 강냉이라고도 부릅니다

  • 작성자 24.07.12 14:15

    맞드래유 강냉이가 정답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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