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26060009907?f=m&rcmd=rn
'철거왕 이금열' 수사했던 최용갑 수사관 "주요 피의자 입건기록 삭제·검찰 송치 안돼"

수년 전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4재개발 사업장에서 벌어진 ‘철거왕 이금열’ 사건을 수사했던 현직 경찰 수사관이 “이금열 다원그룹 회장 등 주요 피의자의 수사기록이 조작됐다”고 직접 폭로했다.
그동안 경찰 안팎에서 서대문경찰서의 ‘봐주기 수사’ 의혹이 제기됐지만 수사를 맡았던 경찰관이 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재건축비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수사당국 내에 비호 세력 존재 여부가 밝혀질지 관심이 쏠린다.
(☞본지 10월24일 보도[단독]‘철거왕 이금열’ 경찰 기록도 삭제, 도대체 왜참고)
최용갑 수사관(현재 서울 마포경찰서 소속)은 25일 “오랜 기간 고심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적폐청산 움직임에 맞춰 경찰 내 마피아(비호 세력) 조직을 없앨 때가 된 것 같다”며 본지와 인터뷰에 응했다.
첫댓글 오 전부 털어서 처벌하자!!
탈탈 털자!!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