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수관음성지의 하나인 부산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 중
하나다.
해동용궁사는 부산기장군 기장읍 시랑
리 동해 바다와 마주한 관음성지의 하나
이다.
12지신상(十二支神)
땅을 지키는 열두 수호신을 상징한 12
마리의 동물신으로 열두방위를 지킨다
고 한다.
해동용궁사는 1970년 대에 창건되어
반세기 남직한 신생 사찰로 2021년10
월부로 조계종 구례 화엄사 말사가 댔다.
특이하게도 호남 지역의 사찰이 영남에
말사를 둔 첫사례라 한다.
1976년 부임한 "정암"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 절이름
을 "해동용궁사"로 바꿨다고 한다.
일주문 (海東龍宮寺)
속과 승의 경계를 이루는 곳.
관음성지(觀音聖地)
"관음성지"란 관음보살이 상주하고
있는 성서러운 곳을 말한다.
포대화상(布袋和尙)
포대는 정웅대사라고도 부르는 고승을
뜻한다.
조선 중기의 화가 한시각(1621~?)이
포대를 메고 다니는 고승의 모습을 그린
선종화 이다.
108 돌계단은?
108 배를 상징하는 뜻?
108 계단은 계속되고 ~~~
108배 의미는 108 번뇌를 끊고 성장
하는 의미로 부처님에게 108번 절하
는 것을 말한다.
해가 제일 먼저 뜬다는 일출암 위에는
지장보살이 앉아있다.
대웅전
광명전 와불
주말과 휴가철에는 외국인을 포함 방문
객이 많아 부산에서 이름 난 절이다.
해수관음상 가는길
다른 절과는 달리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
는 장식들이 많이 눈길을 끈다.
해수관음대불
바다를 향해 서 있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여느절처럼 연등을
켜는데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
루고 1월1일에는 일출장소로 유명하다.
약사불전
부산 광역시 유형문화재인 해동용궁사
"금강반야바려밀"경론을 소장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부처지만 중생을 구제하
기 위해 부처의 자리를 버리고 보살이
되어 중생을 구제하는데 33가지의
형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 동백섬 >
1999년3월9일 부산 광역시 기념물 제
46호 지정됐다. 2014년9월3일 해운대
동백섬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다.
누리마루"APEC 하우스"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곳
으로 부산 대표적인 명소가 되었다.
회의장 내부
회의에 참석한 국가 정상들 기념사진
고운 최치원 선생 유적지 입구
최치원 동상
동백섬 가운데 최치원 동상이 있다.
최치원 비석
최치원 석각
최치원 호가 "해운"으로 해운대 석각도
최치원이 섰다고 한다.
옛날에는 섬이였으나 오랜 세월 퇴적
작용으로 육지와 연결 지금의 동백섬
이 되었다 한다.
< 영도대교 (影島大橋) >
부산 광역시 영도구 대교동과 중구 남
포동을 잇는 교량이다.
일제강점기인 1932년 3월 착공하여
1934년11월 완공됐다.
부산 최초의 연륙교이자 국내 최초의
도개식 가동교이다.
교량 길이는 214.7m 폭 18.3m
개통 당시 원래 이름은 부산대교 였는
데 1980년 1월 3일 부산대교가 개통
하면서 영도대교로 명칭이 바뀌었다.
일제 강점기 부터 부산 시민과 애환을
함께 해온 영도대교는 8.15해방과 6.
25 전쟁 이후
생활고에 지친 피난민들이 애환과 망향
의 슬품을 달래었던 장소였다.
영도대교는 현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유일한 단엽식 도개교로 희소 가치가
매우 높은 교량이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영도다리 도개
행사가 2년4개월 만인 지난 6월11일
부터 다시 재개 되었다 한다.
첫댓글 함께한산행(여행)즐거웠습니다,
부산바다는언제나좋아요.힐링이
됩니다.
사진감상잘하였습니다.
항상건강하시길........
첫댓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함께 같이할 산행
날이 있기를 바래 봅니다.
역사자료 상세이 올려주셔서
사진과함께 잘보구갑니다...
건행하시고 담 산행에서,,감사,,^^
어제는 다른 산행지를 택한 것 같네요. 열심 입니다.
다음 산행에는 동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