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평생 결정적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하길 바랐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프랑스의 사진가. 20세기 세계 사진계에서 최고의 명성을 누렸으며 로버트 카파와 함께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로 기록된다. 자연스러운 캔디드샷과 길거리 스냅의 고수 등 많은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그야말로 전설적 포토그래퍼. 또한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사람. 사진가들의 권익을 지키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매그넘 포토스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첫댓글 춘수님 덕분에 브레송의 사진 작품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