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계속된 장맛비로 침수 우려가 커지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됐는데요. 이 때문에 지각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평소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가 3시간 넘게 걸렸다' '역대 최악의 출근지옥을 경험했다'와 같은 출근 고통을 호소하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왔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통제와 같이 피치 못할 사정에도 지각을 이유로 징계 등 불이익을 줄 수 있을까요? 과거 유사 사례들을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