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창작 Westdeutschland (6)

[dear0904]

7월 1일

미국 : 독일의 통일을 축하하며, 우리 관할구인, 베를린을 반환하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 우리도 당연히 반환 하겠습니다.

독일 : 음... 소련과 영국은 따로 생각이 있나...

7월 4일

소련 : 대만공화국에) 우리와의 단독 상호 방위 조약이나, 아세안의 가입을 제안합니다.

대만 공화국 : 중공이랑 동맹인 소련을 믿는 건 힘든 일입니다. 아세안 가입 또한 지금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7월 8일

미국 : 밀약 건에 대해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내용은 중국을 인정하는 대신 대만 공화국의 주권을 보장 받기 위함 이었고, 그 말은 대만과 중국은 별개의 국가이며 우리 미국 정부는 대만을 결코 중국의 영토로 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믿어주십시오.

믿어주신다면 설계와 군 장비 그리고 관련 고문관들을 보내드리며 경제 원조 또한 약속 드립니다.“

대만 공화국 : 좋습니다. 믿어 드리지요. 지금 시급한게, 해군 함정 16척 제외하면 모든게 시급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미국 : 그러면, 경 항공모함 2척, 순양함 8척, 구축함 15척을 양도하며, 군 자문관을 파견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경제 원조도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경항모 2, 순양 9, 구축 21, 잠수 4, 수송 4를 대만은 보유하게 된다.)

7월 16일

독일 : 통일 이후, 제 1대 독일 연방 의회의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순서는 의석수로 적습니다.)

기독교 민주 연합	독일당	자유 민주당	사회 민주당	사회주의 통일당	사회주의 국가당	바이에른 기독교 사회 연합	전후 이주자 연합	제국을 위한 동맹	무소속
113	100	86	79	72	41	18	5	4	5

기민련 : 1당 유지! 통일 하고도 1당 유지라... 경제 성장의 성과인가?

독일당 : 원내 2당이다! 이건 큰 성과다!

자민당 : 예스! 이럼 연정에 들어갈 수밖에 없지!

사민당/통일당 : ... 분열의 쓴맛인가?

국가당 : 대 약진이다! 사민당 놈들에게 쓴맛을 보여주겠다!

7월 18일

콘라트 아데나워 : 기독교 민주연합-독일당-자유 민주당-바이에른 기독교 사회 연합의 연정과 내각 수립을 선포 합니다. (총리, 부총리는 유지, 내각은 3:3:3:1로)

사민당 : 사회주의 통일당과 공동 교섭 단체를 결성합니다.

7월 20일

소련 : 방첩에 집중하도록 한다. 만일, 건드리면 역정보를 흘려주자고.

7월 22일

MI6 : 중공군 동향입니다! 중국은 티벳과 동남아에 군을 배치하고 있음이 확인 됩니다!

애틀리 : ... 중인 전쟁이나, 중월 전쟁이라도 터트리려는 건가?

7월 24일

영국 : 앵글로 색슨계 영 연방 왕국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 국경 개방 조약의 체결을 요청합니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 : 찬성합니다!

7월 31일

<1951년 하반기 코민포름 각국 공산당 대표회의에서의 일>

유고슬라비아 : 우리는 노동자 자주 관리 체제를 제안합니다! 노동자는 노조를 결성하여, 그 공장의 경영권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체제의 생산성 발전을 위한 길입니다.

소련 : 유럽 국가들과의 교역량이 늘어나니... 개혁이 필요한건 사실이다. 지지 하도록 하겠다.

내레이션 : (이후 소련은... 노동자들이 구성한 노동조합은 국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자신들이 일하는 사업체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권한을 가지도록 하는 법안의 제정이 진행 중이다. 노조 임원의 경우, 임기를 2년으로 해 민주적으로 선출 하도록 하고, 3선 이상은 자제 시키도록 하며, 고 성과자 들의 포상 또한 약속하고 있었다...)

소련 : 또한, 저번에 우크라이나 지역에 한정해 실시하던 영구경작권 제도, 그리고 전번에 연구한 보리 종자의 수확량이 유의미하게 상승해 식료품 공업을 중심으로 한 경공업 분야의 성장을 이룩해낼 수 있었다. 당 중앙위는 이 고무적인 실적을 연방의 전 범위로 확장할 것이며, 농업 분야의 비약적 발전을 염원하는 바이다.

내레이션 (6) : (이 제도는, 소련 농업 정책의 발전을 이룩하게 된다. 훗날이 어떨 진 모르지만, 조인트를 까였던, 흐루쇼프의 삽질을 대비할 수 있어 보인다.)

8월 1일

캐나다 : 남쪽의 이웃들에게만 더이상 국방을 맡길 수 없다. 국가 방위가 가능한 정도로는 군을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 국민 (2) : ... 미국에게 의존하지 않겠다고, 우리가 무장 해봐야, 큰 차이 있겠나? 미국 화나 안 돋구면 다행이겠다.

8월 4일

미국 스프링필드 : 저번에 까인 명예를 복권 하기 위해 총기를 열심히 개발했습니다! 나토탄을 쓰는 총기입니다. (신뢰 6, 가격 5, 사거리 6, 연사력 4, 무게 6)

국방부 : 잭팟이다!!!! 총을 2.6kg로 경량화 했는데, 650달러밖에 안 나가고 유효 사거리가 800m? 야. 분당 연사력도 600발이면 준수해. 여기서 뭐가 더 필요해?

8월 8일

캐나다 : (꿀꺽) 펜타곤이죠? M16 5만정과 라이센스 주문합니다!

미국 : 우리도 막 생산 시작한지라... 6개월은 있어야 하겠습니다.

캐나다 : 음... 그럼 설계도라도...

미국 : 동맹 맺으면 넘겨 드립니다.

영국 : 동의 하고, 랜드리스 빚좀 까주세요...

미국 : 상호 방위 조약 체결 조건으로 40% 까드립니다.

영국 : 콜!

캐나다 : 콜!

독일 : 우리도, 그 설계도 200만 달러에 삽니다.

미국 : 팔겠습니다.

중국 : 어... 우리한테는 절대 안 팔겠지? 훔쳐오자!

내레이션 : (그러나... 중국의 스파이는 미국에 생포되고, 이는 새로운 사건의 발단이 된다)

8월 11일

독일 : 외형은 G1소총으로 하고, 7.92mm 쓰게 개조한다. 서유럽 동맹분들 이총 사실래요?

서유럽 동맹 : 산다! 군을 늘려야해!

8월 12일

캐나다 : M16 국산화! C7 소총으로 명명합니다. 대만, 멕시코에 팔고... 영국에) 이 총 제식 소총으로 도입 해 주세요. 영 연방끼리의 연대를 위해.

영국 : 3만정만 초도 공급 받고 라이센스화 할게.

캐나다 : 그리고... 핵 공동 개발 하면 안될까요? 4기 양수 받는 조건으로.

영국 : 호주랑 뉴질랜드도 끼우자.

호주 : 찬성이요.

뉴질랜드 : 사고 날거니까 우린 반대.

영국 : 그럼... 영-캐-호 핵 동맹 결성이군.

8월 13일

맬컴 레닌 : 지금까지 나의 인생은 오욕과 굴곡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높은 학업성적에도 불구하고 가장 신뢰하던 교사에게 ‘흑인이 성공한 사람이 되기는 어렵다’라는 말을 들었으며, 백인들을 타락시켰다는 괘씸죄로 감옥에 들어가야 했다. 그러나 사회당은 나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어 주었다. 검둥이도 백인에 대항해 힘을 키우고, 사람답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흑인의 삶은 분명 중요하다.(Black Lives surely matters) 비록 너무 과격한 사상을 주장한다는 이유로 동지들과 종종 언쟁을 벌이곤 하지만, 피부 검은 이들의 권리를 보장해줄 길에는 치열한 과정이 따르는 법. 현재 나의 성은 조모를 강간한 백인 노예주의 것이다. 그러나, 새로 태어났기에 나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한 이의 성을 따서 붙이려고 한다. 맬컴 레닌! 나를 이 이름으로 부르라. 그대들은 역사책에서 나의 이름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 사회당 인종문제위원회 위원 맬컴 리틀.

흑인 단체 (5) : 사회당 만세!!!!

소련 : 오... 뭉친김에, 대중 선전도 해보라고 해야겠는걸...

사회당 : 대중 선전의 기회다! 일단...

- 학계: “비인간적인 효율성에 집착하는 자유방임적 시장경제가 얼마나 인간의 권리를 말살하고 결국 사회적 양극화와 소외현상을 일으키게 되는지 잘 아실 겁니다. 우리에게는 미국식 사회주의라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합니다. 저희의 대의에 공감하신다면 사회당에 지지선언와 가입서를 제출해 주십시오. 기호 3번, 사회당입니다.

- 대학생과 청소년: “이 나라의 희망인 여러분들에게는 더 나은 세상이 필요합니다. 미래의 인재들에게 더 큰 가능성을 열어주고, 기회의 평등과 보편벅지를 지향하는 사회당의 학생위원회에 가입해 주십시오.”

- 여성(특히 남부): “아직도 남편의 폭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지요? 우리는 여러분들의 편에 서서 폭력과 야만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사회당, 세 글자를 기억해 주세요! 입당문의는 언제나 환영!”

- 정계: “기존의 양당은 미국인들의 평화를 향한 열망과 평등에 대한 소망을 전혀 반영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당신의 정의감이 불식되지 않았다면, 그리고 현재 미국의 정치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면 과감하게 우리 당의 오피니언 리더가 되십시오!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고, 당신은 가능성 그 자체입니다!”

- 유명인(배우, 운동선수 등): “사회당은 예술과 체육 진흥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더욱 평화롭고 평등하며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변화를 향한 바람을 타고 개혁의 기수가 되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사회당 예술위원장이자 영원한 히어로, 찰리 채플린이 응원합니다!”

이렇게 5곳이면 충분하지?

학계 (1) : 그 효율성이 우리를 이렇게 만든거야! 대안은 필요 없어!

청소년층 (3) : 어... 우린 부모님 말이나 들으렵니다.

여성 (2) : 오히려 더 위험할 것 같습니다...

정계 (1) : 다수 당은 혼란을 초래한다!

유명인 (5) : 높으신분들은 예술에 관심들이 없지! 뭘 좀 아시는 구만!

사회당 : 음... 좀 아쉽긴 한데, 채플린 동지는 좋아하겠구만!

8월 15일- 9월 7일 (영국 광산 파업 기간)

광부 : 우리는 처우 개선을 원한다!!! 66시간 근로 웬 말이냐! 제대로 된 급여 또한 우리는 원한다! 해고에 덜덜 떠는 삶은 이제 그만!!!

영국 정부 : ... 제안 합니다. 2배는 무립니다. 8% 인상과 광산 국유화로 노동 안정성 또한 보장하며, 주간 근로 시간을 50시간으로 축소 시키겠습니다.

광부 : (검열)까세요! 2배를 8%? 그런 안건 인정 못해!!!

영국 정부 : ... 지지율이 38%다... 설득 해야해. "당신들이 일하는 광산들이 국유화되면 당신들은 공기업의 직원들이 되는겁니다. 즉, 국가에 고용된다는 뜻이죠. 그러면 당신들의 임금은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바로 국고입니다. 당신들이 원하는 임금을 전부 주면 국고의 자금이 줄어들거고. 국고를 채우기 위해선 세금을 인상해야되겠죠, 그러면 당신들이 납부할 세금도 인상될겁니다, 결국 월급이 올라가도 당신들이 받는 임금은 인상 전과 동일하거나. 아니면 더 낮아질수 있습니다.“

광부 : 12%. 이것도 많이 깐거요.

정부 : 10%! 더 이상은 무리입니다.

광부 : 콜! (제일 핵심인, 노동 시간 감소와, 고용 안정성을 받아 냈으니... 임금이야 세게 불러야 저쪽이 높게 부를테니까.)

내레이션 : (이 사건의 영향은 영국의 단기적 성장에는 악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장기적 성장에는 오히려 좋은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 인듐 광산으로 지어진 연구소와 구리 광산으로 지은 공산들은, 광석이 공급되지 않자, 다른 공급처와 판로를 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성과를 얻는데 성공. 여러 연줄이 생겼다. 또한, 광부들의 파업으로 인해, 영국은 협상 경험을 얻었고, 요구 조건보다 약하게 타협에 성공한 것 또한, 정부의 승리라고 볼 수 있다.)

정부 : 지지율이 회복 되었군... 57퍼라.

8월 18일- 9월 10일 (하이난 전역 기간)

중국 : 하이난 상륙 성공이다! 여기 쓴 전비랑 손실 생각하면 아주 그냥 치가 떨린다... 여기서 끝내자!

미국 : ... 망명자들을 받아 들이도록 하자... 소련과 중국이랑 협상 해봐야지.

중국 : 우린 신경 안 씀. 반동분자는 꺼지는게 좋음.

소련 : 무조건적으로 미국 시민권(혹은 다른 망명지의 시민권)을 받아야 하고, 중국과 연관된 국가의 이중국적을 유지해서는 안됩니다. 위의 조건으로, 망명을 허가하며, 중화민국 망명 정부는 그쪽의 관활권을 믿도록 하지요.

미국 : ... 어렵다... 어려운 조건이야... 128만 명중 20만 명밖에 수용할 수 없다니...

캐나다 : 우리도 10만명은 받아 들입니다.

미국령 일본 (6, 6) : 우리도 30만정돈 받아 들여 주겠다.

호주 (4,5) : 2만 5천... 백호주의 때문에 우리도 많이 받는건 무리다. 뉴기니에서 살아야 할 듯.

뉴질랜드 (5,6) : 6만, 우리도 호주는 아니어도....

프랑스 (6, 5) : 25만, 우리의 정신은 유효하다.

베네룩스 (1) : 아... 우린 무립니다.

이탈리아 (4,4) : 12만. 그 이상은 무리입니다.

독일 : 우리도 일자리 8만개 정도는 있으니... 수용하지요.

영국 : 우린 무리 무리...

소련 : 우린 수용할 수 있다.

- 망명객은 소비에트 연방의 국적을 가지며, 중화민국 국적은 포기한다.

-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로의 송환은 무슨 일이 있어도 허용하지 않는다. 단, 해당 인민 개인이 중화인민공화국에 가서 범죄행위를 저지를 경우까지 면책되지는 않는다.

- 거주지는 연해주의 도시들이 될 것이며, 소도시들을 거점으로 신 정착촌 건설을 지원한다.

이 조건으로.

망명객중 좌익 인사들과 내부 요원들 : 우린 거기로 갑니다. (16만)

트루먼 : (울음)

"더 살릴 수 있었어, 더 살릴 수 있었을 지도 몰라, 좀 더 구할 수 있었을 거야. 좀 더 구할 수도...

우리가 만약…그때 미소 합의로 중화민국을 버리지 않았다면...대만에 800만명을 수용하더라도 비용 손해를 감수하고, 이미지 손실을 감수하고 중화민국을 도왔다면.계속해 지원을 해줬다면...

더 구할수 있었어...수백만을 더 건질수 었는데...내가 죽인거야...우리가 죽인거야...우리가 수천만명을 죽게 만든거야...“

내레이션 : (중화민국 난민들 128만명은 중화민국 하이난에서 망명을 떠났다. 국민들이 모두 곱게 본건 아니었으나... 이들은 성공적인 정착을 해 나가고 있다. 아무튼... 망명건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중국 : 자... 이제 전투 시작이다.

중화민국 : 몇 번이고 막아냈다! 이번에도 막을 것이다!

내레이션 : (중공군은,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했으나, 적들의 기습으로 섬에서 속수 무책으로 밀려나고 마는데...)

중국 정부 : 야. 저 하이난에서 얼마나 시간과 전비를 쓰는거야!!!!

8월 20일

미국 : ... 설계도 훔치다가 스파이가 걸렸고, 그게 중국 출신이야? 대만건으로 협상 해볼만 하겠어... “그쪽이 우리의 신형 소총 설계를 탈취하려다 실패했고 공작원이 채포됐더군요.

이사실을 폭로한다면 공산진영은 자칫하면 평화를 외쳐놓고는 뒷통수 치려는 애들로 몰릴수도 있겠죠...

뭐 많은건 안바라고.

하이난섬의 중화민국이 무너져도 대만을 침공하지 않을것이며 미소 합의에 의거해 대만의 주권과 독립국가로의 인정과 안전 보장을 제안합니다만.“

중국 : 뭐... 어차피 대만 필요도 없는거 수락합니다.

미국 : (어... 이렇게 순순히?) 공표해도 괜찮겠습니까?

중국 : 그러세요.

미국 : 중국 정부가 중화민국이 무너져도 대만에 대한 침공 행위는 없을것이며.

미소 합의등으로 보장된 대만의 주권을 인정하여 독립국가로의 인정 및 안전을 보장키로 하였습니다. (와... 이게 이렇게 풀리네...)

9월 15일

중국 : 2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한다.

당 간부 : ... 몰라 대충해.

내레이션 : (이 당 간부들은 참으로 빡대가리가 아닐수 없다. 부패한 관리는 썰려 나가는 법이었고...)

9월 20일.

중국 : 반 부패 운동을 진행한다! 부패 관리들의 뿌리를 뽑아 버리겠다!

당 간부 : 어 저기요... 잘못 했...

내레이션 : (부패한 관리들은 일소 되고 말았다. 다만... 행정과 치안 공백의 수습이 필요 하게 되었다.)

9월 21일

캐나다 : 특수부대 JTF-2를 창설합니다.

시민들 (1) : 그럴 돈 있으면, 지금 받은 난민들 집이나 지어주시오!

캐나다 : 그리고... 미국에) V2 자료 구매 할수 있겠습니까?

미국 : 그건 핵심 안보 관련 사안이라 불가합니다.

9월 24일

소련 : 아랍 연맹 확대를 지원하자.

아플라크 : 메카에서) “공산주의자들이 흉포하고 전투적인 무신론자들이며, 우리 무슬림들과는 상종할 수 없는 존재라고들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와는 다릅니다. 사회주의 사상 자체가 쿠란에서 전하는 알라의 말씀을 현실적으로 실행에 옮길, 그리하여 모두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가장 합당한 방법론이기 때문입니다!

소련은 우리 아랍 무슬림들, 알라의 말씀과 선지자 무함마드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의 변하지 않는 우방입니다. 모두가 잘 사는 나라!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나라! 선진적 복지체계가 구현된 나라! 아랍의 모든 정부들과 시민들이여, 국제 바트당에 힘을 주십시오! 아랍 연맹에 가맹하십시오!”

예멘 (5) : 아랍몽 지지합니다! 당장 가맹한다!

시리아 (6) : 이스라엘이 지척이다! 우리는 무조건 가맹 해야해!

요르단 (6) : 시리아랑 마찬가지다! 또 괴뢰정부가 될순 없지!

레바논 (4) : 가맹 하겠습니다.

이란 (2) : 호랑이가 들개와 뭉칠순 없다. (이라크를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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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2) : ...영국이 보호 해줄거 같은데, 굳이 가맹 할필요 없을듯.

바레인 (3) : 이하 동문.

카타르 (3) : 이하 동문.

오만 (1) : 이하 동문.

아랍 에미리트 (2) : 이하 동문.

팔레스타인 (5) : 우리는 다시 우리의 국가를 찾을 것이다! 아랍 연맹 만세!!!

(현재 가입국,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요르단, 예멘)

9월 26일

캐나다 : 전략로켓연구위원회를 수립하고 그곳에서 ICBM과 SLBM의 연구를 하도록 하겠다.

영국 : ... 총도 사고, 핵도 공동 개발 하려 했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쳐?

캐나다 : 오해십니다... 공동 개발 하도록 하죠.

영국 : 그럼, 설계도와 부품 제작은 우리가 맡고, 캐나다는 연료를 공급 해 주시오. 발사는 호주에서 해야겠고, 조립은 3국 공동으로 합시다.

캐나다 : 크루세이더 계획이군요.

10월 1일

미국 : 이스라엘에, 군을 파견하겠습니다. 총 10개 사단이며, 텔아비브와 국경 지대를 방어합니다.

이스라엘 : 환영합니다.

10월 3일

소련 연구진 : <1951년 산업개발 종합계획 결과보고>

존경하는 서기장 동지! 기다리시던 종합보고입니다.

1) 식료품 및 경화학 분야:

비약적인 발전, 일대 혁명입니다. 요 몇년간 급성장을 거듭해온 해당 산업분야는 이제 서구의 수준과 동일하거나 몇몇 부분에서는 심지어 능가합니다. 즉, 우리는 만성적인 소비재 부족상태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이들에게 마땅한 포상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2) 목재 및 섬유 분야:

재앙적입니다. 저번에 초빙했던 이탈리아 출신 목재 전문가 및 디자이너들은 우리 노동자들에게 “디자인의 ㄷ자도 모르는 머저리들”이라며 모욕적 발언을 일삼고, 이에 반발한 노동조합원들이 태업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엄청난 대실패를 겪었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물건을 계속 쓰는 게 나아 보일 정도입니다...

3) 화학공업 분야:

순항 중입니다. 비료의 생산성과 효율이 개선되었고, 무기(無機)화학 분야에서도 소기의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이번 영구경작권 확대계획에도 어느 정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4) 기계공업 분야:

좋게도, 나쁘게도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특이사항이 전무하여 평시보고사항으로 갈음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5) 전자공학 분야:

아직 노동자와 조합장들은 이 분야의 생산과 개발을 좀체 이해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할 것 같습니다. 각 대학에 인공두뇌학부를 설치해 전문가 계층을 차근차근 길러나가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일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걸음마 단계인 분야라 솔직히 서기장 동지께서 이 분야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하셨을 때 약간 놀랐습니다만,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스탈린: 불린(러시아 만두) 체인점에, 향기나는 비누 전문상점 체인에... 영어로는 패스트푸드라고 하던가? 내가 늙어서 모르는 거겠지만 인민들이 너무 지엽적인 사치품에 집착하게 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군. 뭐 자네같은 젊은 인재들을 좀 더 믿도록 하겠네.

그나저나... 그 이탈리아 부르주아지 철부지들을 당장 쫓아내게. 톨리아티 동지가 친히 추천해준 이들이라기에 믿었더만 이런 식으로 뒤통수를 맞게 될 줄은 몰랐군. 디자인? 디자아아아인???!!!

소련 : 그리고, 경화학, 식료품 공업은 매우 비약적인 생산량과 잉여생산량을 보이고 있으니 대도시를 중심으로 국영 편의점을 설치하고, 여름에는 교대근무로 24시간 영업하고, 겨울에는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12시간 영업. 야간근무, 추가근무 시 추가수당을 지급하겠다. 목재랑 섬유는 국영 백화점인 ‘굼(Гум)’들에 이케아랑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옷가게들을 잔뜩 입점 허가시켜서 관세 약간 감수하고서라도 인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하라.

미국, 소련 : 그러고보니... 저쪽이 로켓 개발한다지? 우린 어때?

코롤료프 : 별 이상 없이 순항중입니다.

 

브라운 : 우리도 순항중인데, 일좀 더 주세요!

10월 5일

중국 : 친중 봉기를 일으켜 보자.

마카오 : 관심 없어...

10월 9일

미국/소련 : 일단, 중립국 (빈)에서 대일 강화 조약 체결을 논의 합시다.

10월 26일

영국 : 처칠의 총리 취임을 선언합니다.

노동당 : 아니 왜? 경제 성장 좋았잖아!

국민들 : ... 소련이 몰려오는걸 봐라...

11월 1일

영국 : 핵 개발 완료!

11월 18일

영국 : 소련에 사보타주다!

MI6 : 대 성공이랍니다! 공장 노동자들이 난동을 피운다던데요? 기체도 작살 난다고...

12월 15일

독일 : 중화민국에 기술 고문과, 철근, 콘크리트와 공작 기계를 보낸다. 이러면, 더 오래 버틸수 있겠지?

중화민국 (6) : 감사합니다!

51년 12월 31일

세계 : ... 올해도 복잡 다난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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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짧게 적습니다. (자세한 규칙은 프롤로그에 있습니다.)

0. 진행자는 모든 규정, 사건, 합의를 결정할 책임과 권리가 있다.

1. 주사위는 높은 게 좋습니다.

2. 컷은 12시입니다.

3. 선거는 주사위로 진행합니다. 의회는 승강제가 있습니다.

4. 종료 년도는 54년입니다.

5. 국가, 정당별로 목표가 있습니다. 성공시 다음 시즌 어드밴티지를 받습니다. 정당의 목표만 달성 할 경우, 그 정당은 다음 시즌에서 선거에 +2를 받으며, 국가의 목표를 달성 할 경우, 그 국가는 다음 시즌에 개량 권한을 회당 1회 추가합니다.

6. 개발, 개량은 각각 국가별로 1번, 결과는 개량으로 리셔플 할 수 있습니다. 외교와 첩보는 2번, 외교는 국가마다, 첩보는 행동마다 소모합니다.

7. 룰렛이 있고, 1회당 1번씩 돌아갑니다.

8. 댓글 요약은 중간에 무조건 1번은 올라옵니다. 비밀 덧글도, 이때 공표 됩니다.

9. 자율권은 보장합니다. 다만, 취소나 롤백의 여지가 있습니다.

10. 전쟁은 막거나,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전쟁의 규칙은 진행자에게 고지하고 합의 후 진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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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목록> (각 정당 당 1명씩만 가능합니다. 외국은 국가당 1명씩 가능합니다.)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메이저) (중도우파, 사회적 시장경제, 친미 반소)

1947년 콘라트 아데나워가 반나치계 우파세력을 모아서 창당한 중도우파 정당이다.

신청 가능 인물 : 콘라트 아데나워 (수상),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독일 사회민주당> (메이저) (마르크스주의) (고데스베르크 강령은 공산당이 해산 되었으므로, 사용 가능 합니다.)

독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정당이자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좌파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쿠르트 슈마허, 에리히 올렌하워 - dlaalsdn

<자유 민주당> (캐스팅보트) (고전적 자유주의) (승격 시에, 좌, 우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독일에서 전통적으로 고전적 자유주의 성향을 대변해 온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프란츠 블뤼허

<독일당> (캐스팅 보트) (국민보수주의가 약 60%, 우파 포퓰리즘이 30%, 독일 민족주의 5%, 군주주의 5%) (우파)

여러 계파가 모여 있는 빅텐트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하인리히 헬웨지 (부수상) - 로콘

<사회주의통일당> (캐스팅 보트) (공산주의+사회주의)

동독 출신 정당. 사민당과 공산당간 합병의 역사가 있다.

신청 가능 인물 : 발터 울브리히트, 에리히 호네커

<바이에른 기독교 사회 연합> (마이너) (바이에른 지역주의) (지역 정당으로, 메이저에 진입할 수 없습니다.)

바이에른 주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조셉 밤가트너

<독일 사회주의 국가당> (마이너) (극우, 나치즘) (52년 해산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치즘 및 나치 독일을 부활시키기 위한 정당.

신청 가능 인물 : 오토 에른스트 리머

<외국>

소련

공산주의의 맹주.

신청 가능 인물 : 스탈린 (53년 사망) - E.E.샤츠슈나이더

미국

자본주의 진영의 맹주.

신청 가능 인물 : 트루먼 (53년 임기 종료) - 931117

중국

현 공산주의 진영 2인자.

신청 가능 인물 : 마오쩌둥 – 라브렌티 베리야

영국

예전이나 지금이나 해가 저물지 않는 나라.

신청 가능 인물 : 윈스턴 처칠 - 차들어 홍차야

캐나다

단풍과 아이스 하키의 국가.

신청 가능 인물 : 루이 생로랑 - USS Enterprise (C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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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목표 달성도

미국 : 실패, 순수 달성률로는 40%로 책정.

중국 : 80%. 다만, 시간이 모자랄 가능성이 없지 않음

독일 : 95%. 무슨 일이 터지지만 않는다면, 무조건 달성할것.

소련 : 95%. 독일과 동일한 상황.

영국 : 60%. 한쪽 목표가 심각하게 미흡함.

캐나다 : 33%. 더 진행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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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진거 있으면 제보 해 주십시오... 몇 번 읽으면서 썼는데...

[로콘]

지금 독일은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할 정도로 노동력이 부족할까요?

[dear0904]

아뇨? 그렇게 모자라지 않습니다. 저번에 8만명도 들여왔고...

+ 동독 통일했으니, 오히려 노동력이 남으면 남았지...

[로콘]

지난번에 8만명 들여온걸 까먹었네요... 그리고 현실 한국이 서독에 노동자를 파견해 외화를 벌었던 것처럼 그 8만명이 번 외화중 일부가 중화민국에 보내지는게 중화민국 유지에 큰 도움이 되겠군요.

[차들어 홍차야]

(검열)! PC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에 들어와보니 왜 영 좋지 않은 소식이 있는거야!

[dear0904]

일단, 대일 강화조약 의견을 표해주십시오.

[차들어 홍차야]

뭐. 별거 있나요? 찬성합니다.

+ 저는 이미 끝난 문제 가지고 사람 속을 아주 달달 긁는 것이 하나 있어 매우 불-편 합니다.

[로콘]

무슨 일이시길래요?

[로콘]

프랑스 기업들에게 감세혜택을 줘서 독일에 유치하겠습니다.

[dear0904]

외교 카드 사용입니다.

(6) : 프랑스 기업들은, 낮은 세율에 메리트를 느껴, 독일에 적극적으로 옮겨 오고 있습니다.

[로콘]

대성공이군요! 이걸로 독일의 경제가 좀더 발전하겠군요.

[dear0904]

기업 고르는데... 까르푸로 갈까 했더니, 예네는 63년이고, 르노는 독일이 자동차 명가니...

[로콘]

지금 이시기에 유명한 프랑스 기업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dear0904]

골랐습니다. 유리하고 그쪽 만드는... (대표 하나만 뽑으면 되는데, 샤넬 같은건 좀 애매한거 같아서 생고뱅이라고 대기업은 맞는곳으로)

[차들어 홍차야]

다이스가 날 빡치게 하니 흑화해 버릴테다!

어차피 사람은 다 죽어! 그냥 더 빨리 죽을 뿐이야!

[dear090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S Enterprise (CV-6)]

"같이 가자... 같이 가야해!"

[dear0904]

컷합니다.

[라브렌티 베리야]

여태까지 자느라 못봤네요 지금 상황이 어떤가요?

[dear0904]

방금 올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