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천곡동 옛 달천광산부지 일대비소오염문제로 3년간 난항을 껵어오던 이 일대 아파트건축사업이 울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지난 20일 올들어 첫번째 건축위원회를 열어 현대산업개발(주)이 신청한 북구 천곡동 산176 일원 주택건설사업(천곡I파크)등 4건을 조건부 가결하고 1건은 재심의 조치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에 따라 오는 3월 이 일대 50필지 5만3599평에 지상 16-23층 규모의 아파트
건설사업(1천974세대,23개동)에 착공, 오는 2007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이날 건축승인조건으로 건물색채계획 재검토, 콘크리트옹벽 벽면녹화,녹지율 상향,일부 동 조경 및 광장 조성, 절곡부분 재검토 등 9가지를 제기했다.
건축위원회는 또 중구 남외동 운동장지구 1블록1노트(부지 1만5천77평)에 일신건설산업(주) 이
신청한 920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5블록2노트(부지1만1천411평)에 삼성홈이엔씨(주)가 신청한
710세대의 아파트사업에대해 조건부 승인했다.
이와 함께 울주군 구영지구 공동주택사업에 대해서도 정일품(주)이 5블록(부지 1만1천432평)에
신청한 670세대 아파트는 가결한 반면 (주)제일종합건설이 신청한 6블록(부지6천489평) 413세대는 재심의토록했다.
"참조 경상일보 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