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초·중·고 걸어서 통학하는 중소형

[솔로몬]

경남 양산에 초·중·고 걸어서 통학하는 중소형

중앙일보 | 2016.11.19 10:03

한국자산신탁은 11월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 신기동 68-1번지에 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59·70㎡ 총 6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양산투자개발이 시행위탁을, 유탑건설과 유탑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전 가구는 소형 평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 아파트는 뒤에는 산이 있고, 단지 앞에는 하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에 자리한다. 단지 뒤로 신기산성 등산로와 동산장성 둘레길이 이어진다. 단지 앞엔 북부천 생태공원·자전거 도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배산임수 입지

탁월한 교육여건이 눈길을 끈다. 양산초·중·고가 걸어서 10분대로 통학할 수 있다. 학원가가 조성돼 있는 양산 구도심 생활권과 가깝다. 동원과학기술대,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도 인접해있다.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명곡로로 양산 구도심까지 차로 약 5분 거리, 물금택지지구까지는 약 10분 거리에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양산역과 인접해 있다. 신기역(예정)과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산IC와 남양산 IC, 35번국도 등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양산~동면간 도로가 연내 뚫리면 부산·울산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도시철도 양산선(2020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부산까지 이동시간과 거리가 단축될 예정이다.

생활여건이 편리할 것 같다. 이마트, 남부시장, 롯데시네마, 하나로마트, 양산문화예술회관, 양산종합운동장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양산메디컬시티(의생명R&D센터)·가산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의 개발호재도 있다.

틈새평형·4베이 등 특화설계 눈길

다양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전용 59㎡와 실속형 틈새평형인 전용 70㎡를 선보인다. 틈새평형은 소형보다 넓고 중대형보다 가격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가구별로는 방과 거실을 모두 전면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는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도입하였다.

단지는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 확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 집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15-32(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11월 문 열 예정이다.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투시도.

▲ 양산 유탑 유블레스 하늘리에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