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의 노래 / 정연복
드넓은 백사장
수많은 모래알 중의
하나일 뿐인
작디작은 나의 존재.
세상 사람들의 눈에
거의 띄지도 않는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밀려오는 파도에
온몸 흠뻑 젖었다가도
하늘의 밝은 햇살 받아
이 몸 보석같이 빛나리니.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
첫댓글 언제나 향기 있는 좋은 글 주셔서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해요.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