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the300][프로필]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이병기 국가정보원장은 외무고시를 거친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주일대사로 있던 지난해 6월 국가정보원장에 발탁돼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을 맡았다.
2007년 박 대통령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캠프에서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았고 지난 대선 때는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고문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 출생으로 경복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의전수석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외교부 본부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2년에는 이회창 대선후보의 정치특보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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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가정보원 원장이 내정됐다. / 사진 = 뉴스1
주일대사로 있으면서 '국정원 위기'를 수습하라는 특명을 받을 만큼 박 대통령의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다.
국정원은 전임 남재준 원장 재임 기간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아들 논란 개입 등에 끼어들면서 정보기관의 신뢰성에 큰 흠집을 남겼다.
이 내정자는 원장 취임 일성으로 정치적 중립을 공언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반드시 정치중립 서약을 지키겠다"며 직원들도 '정치관여' 네 글자를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우고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언행이 신중하고 일처리에 빈틈이 없다는 평이다. '전략통'으로 불릴 만큼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있다.
△서울 출생 △경복고,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외무고시 합격 △주제네바대표부·주케냐대사관 근무 △민정당 총재보좌역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 △국가안전기획부 2차장 △한나라당 총재 안보특보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 고문 △주 일본 대사 △국가정보원장
서동욱 기자 sdw7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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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 합니다^^
비정상 한것들을 이번에 깨끗이 정상화 시켜주길 바랍니다!
박근혜 대통령님의 이번인사는 아주 잘하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님! 화이팅!!!
새민련놈들은 무조건 트집잡고 잘못했다고 하니까 천하에 싸가지없는 놈들이다!
남은 임기 보필 잘하여 주었음바램입니다
자기네들이잘해야,잘하는것을알지?쎄민련은잘한다는문구는떼깔똥에서?지워진지오래다 썩을놈들 ㅎㅎㅎㅎ.아예안배워는지도모른다
축하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각하의 신의한수!ㅎㅎㅎ
ㅎㅎㅎ 가히 신의경지!ㅎㅎ
야당에서 반대목소리가 심하면 아주 잘된 인사다!
황장수 왈! 박대통령이 장고끝에 악수두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장고끝에 최상의수를 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