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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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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7월 12일 출석부 ~~실습 일지
운선 추천 2 조회 432 24.07.12 05:11 댓글 10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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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12 08:57

    '복더위엔 첩보다 부채'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더위도 추위처럼 고통이더라구요.

    이 여름, 좋은 것 다 먹어도 더위만은 먹지 말아야죠.

  • 작성자 24.07.12 11:59

    그려 박시인께서도 너무 더울 땐 좀 쉬시게나

  • 24.07.12 13:22

    오랜만에 운선님의 글을 읽어봅니다.
    너무 이해되고 공감되고..참 표현도
    편하게 잘하신다는 감동까지 느끼면서요~~

    요즘 제가 읽고있는 책은
    '어서오세요 휴남동서점입니다' 인데요..

    이 책에서는
    -나는 남을 위해 일을 하는 순간에도 나를 위해
    일해야한다. 나를 위해 일을 하니 대충대충 하면 안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일을 하는 순간에도 일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나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

    이책에 나오는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찾아 가는 모습을 아주 잔잔하게
    그려냈는데...웬지 운선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런 서점하나 내시지요~~♡


  • 작성자 24.07.12 12:03

    아 잘알겠습니다 그 보다 이더님 오래 이렇게 뵈니 더 좋습니다 ㅎ 남을 위하는 게 사실은 나를 위함이 본질이지요 즐거움이 내게 오는건 확실히 느끼니까요 ㅎ~ 이더님 자주 뵈어요

  • 24.07.12 09:11

    운선 언니~~
    굿모닝입니다 ~~
    대단하셔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 더위에 많이 힘드시리라 봅니다.
    저도 주변에서 글 공부를
    더 하라고 했지요.
    집밥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많아서 다 접었어요.
    두남자 케어하니 이번엔
    서울 사는 큰 아들이 SOS 치네요.
    세 남자 뒷바라지는 언제
    끝날런지요.
    그래도 파이팅 할께요.
    파이팅~~~~

  • 작성자 24.07.12 12:06

    아고 현정님 힘드시겠다요
    남자는 거둬줘야 자기 할일 하는 성향이라 섬김 받은 세 남자 현정님께 보답할 겁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저도 이제 시작한걸요

  • 24.07.12 09:32

    아ㅡ
    긴 말이 필요한 어른들 세상에서
    짧은 말도 필요지 않는
    어린이들 세계에서
    계시다와서
    고요함이 곧 평화로 온다는 말씀에
    백퍼 공감하며


    제가
    돼지를 그 토록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ㅎㅎ

    이마로 끌어 올려 눈을 뜨는
    그 아이가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면서
    말로 스케치하는 기가막힌
    아이의 표정을 읽습니다ㆍ

    운선언니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7.12 12:10

    항상 낱말 한 줄 잡아 올려 나름의 서사 조롱조롱 꿰고 계시는 슬하님 어찌 그리 섬세한 감성을 지니셨는지 모처럼 좋은 만남 아름답게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 24.07.12 09:25

    긴글을 짧게...
    미소지으며
    읽어내려
    왔습니다
    계절은

    어느덧 삼복중
    초복이 성큼성큼
    걸어오고 있는 중이였네요..
    꼬꼬닭이 수난을 겪는
    금년 여름에는
    빨갛게 잘 익은
    수박과 부채바람으로
    땀방울을 날려
    보겠습니다.^^

  • 작성자 24.07.12 12:13

    어서 오세요 진민님
    감사합니다 초복이 다가오니 더위의 기승은 더 합니다 수박 과 부채 님도 꼭 준비하세요

  • 24.07.12 09:21

    이제껏 손주등원 후다닥이다
    고요의 시간속으로~
    커피한잔이 달콤합니다
    아이들과의 씨름은
    정신적보다는 몸이 힘든시간이자나요
    더위도 아이들과의 시간도 건강챙기면서 하셔요
    간만 출석~~!!!

  • 24.07.12 09:21

  • 작성자 24.07.12 12:18

    커피 한 잔 조~오치 쩡아 오니 좋으네 항상 조심하시고 아이들과 지내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지 싶네 이젠 늙은이가 저들 곁에 오는 거 좋아할 시절도 아니고 그러니 말야

  • 24.07.12 09:30

    저도 그제 서울에 올라와서
    어제는 아들 만나서 식사 하고 왔습니다.
    함께 있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현실도 있습니다.
    나와 가족들이 함께하고 건강 하다는 거 그게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 작성자 24.07.12 12:20

    맞아요 각박한 생활 일수록 가정 가족이 최고지요 대다수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살다 가지요

  • 24.07.12 09:38

    아동센터의 풍경이 눈에 선하게 그려지네요.
    그 속에 운선작가님은 얼마나 많은 동화의 소제를 발견해 내고 계실까요.
    가뜩이나 무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4.07.12 12:24

    에이 뭔 상상을 이젠 눈에 보이는 것만 보게 됩니다 상상의 세계는 허블렁한 기억력 방해로 멀리 갔답니다 ㅎ

  • 24.07.12 10:05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운선님의
    잔잔한 시선이 느껴 집니다.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7.12 12:25

    커쇼님 감사합니다
    동참해주셔서

  • 24.07.12 10:17

    말썽 구러기 애들세상 에서
    수고 많이 하십니다,
    회초리 들고 훈육받던 옜날 어린이들
    지금은 너무 훌륭한 사람들로 성장 해 있을겁니다~

    가정 교육이 우선일텐데 그렇지 못함 은,
    선생님 때리고 욕하는 학생으로 발전,
    새상이 어디로 어떻게 변해 가려는지~~~

  • 작성자 24.07.12 14:21

    그렇지요 저도 구세대라서 적당한 체벌은 용납되어야 한다고 여깁니다 엄한 교육도 필요하지요 도무지 무서운게 없는 요즘 아이들 교육입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 24.07.12 10:25

    어린아이들 뛰고 달리면서 장난도 치고
    싸우고 ㅎ
    에너지가 넘치지요
    혼자만의 공간도 천국이 따로 없을거에요
    실습 하시느라 넘넘 애쓰시네요
    아이들도 운선 선생님을 많이 좋아할거에요
    사랑이 넘치시니 안봐도 비디오 죠 ^^
    ♡♡♡

  • 작성자 24.07.12 14:23

    ㅠ 너무 정신 없어요 그 대신 오전은 조용합니다 오후부터 리즈향님 고맙습니다

  • 24.07.12 10:28

    좋은
    경험하십니다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매일
    밋밋한 생활을 하신다면
    재미있겠어요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이
    돋보이네요

    말년에
    복 터졌습니다

    복 새나가지 않게
    잘 관리하세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 작성자 24.07.12 14:26

    저는 복 관리를 노년에 합니다 평생 복 같은 걸 몰라서 지금의 보이는 이 복에 어쩔줄 모르겠습니다 그저 기도시간에 달달 외웁니다 이 은총 축복 잊지 않게 해주소서 라고 홑샘님 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24.07.12 12:08

    운선님, 더위에 수고 많으세요.
    환경이 다른 곳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넓은 아량과 사랑을 베푸심에 감탄스럽습니다.
    난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성장해서 고통받는 아이들 심리를 헤아리기 힘들죠. 그저 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뿐. 한번은 유튜버를 만나러 전주까지 가서 후원금을 전달해주고 온 적이 있어요.
    그의 아버지가 가정을 지키지 않아 홀어머니, 장애인 형님과 쓸쓸히 어렵게 살기에 마음 아파서 가서 위로해주고 왔어요.

  • 작성자 24.07.12 14:28

    어머 다애님 복 짓고 오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그 복 자녀들 대 에라도 꼭 받으실겁니다

  • 24.07.12 12:31

    손녀딸 영상을 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웃음이 나요.
    아이에 맑고 순하고
    단순한 행동이
    귀여워요.^^

  • 24.07.12 13:04

    학생은 보면서 느낌 감정 보았습니다.
    출석해요

  • 작성자 24.07.12 14:28

    네 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 24.07.12 13:04

    이혼한 가정의 아이도..
    바르게 잘 크는 경우도 있던데..
    성하는 안 그런가 보네요.

    세상을 바르게 봐야 할텐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듯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아 고지가 보이기 시작하시죠?
    조금만 고생하시고..
    시원한 수박 드시며 이 여름 잘 지내시길 요.

  • 작성자 24.07.12 14:31

    데려갔다가 다시 보내진 환경은 아이에게 큰 상처를 남깁니다 그렇다고 이쪽 환경도 열악하다면 말이지요
    마음이 아프지요 그 애들 장래를 봐서 환경과 인성을 관리해줘야 하는데 말이지요

  • 24.07.12 14:04

    늦깎이공부 애쓰십니다
    하필 더울때 실습이네요
    16층 우리집 창문 열면
    바로앞 놀이터 애들소리가
    소란도 스럽지만 좋아요
    몸을 날려가며 노는애들
    건강해보여 좋습니다

  • 작성자 24.07.12 14:33

    요즘 애들 밖에서 잘 못놀게 하지요 검게 그을린 애들이 없잖아요 여긴 밖에서 맘껏 뛰게 하더군요 강님 건강하세요

  • 24.07.12 15:08

    여행지에서 지금 시간 귀가함
    늦은 줄첵그 손도장 파방 ㅎㅎㅎ

  • 작성자 24.07.12 15:43

    고맙습니다 손도장 찍어 주셔서 ㅎ 여행 잘 즐기셨나요

  • 24.07.12 17:36

    운선님 글 잘 읽었습니다 실습 나갔군요 요즘 아이들 마음 헤아려서 쓴. 글 공감합니다

  • 작성자 24.07.12 19:36

    예 그렇지요 늘 제대로 표현을 못한고로 올리고 다시 읽어 보면 미흡합니다
    놀뫼님 이런 글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반갑습니다 잘계시죠?

  • 24.07.12 17:41

    이제야 출석합니다앙 운선님예^^
    언제나 열심히 공부하시는 작가님
    해맑은웃음천사 아이들 돌보기가 쉽지가 않지요
    운선님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우게 되네요 나는 과연 저렇게 할수 있을까 반문해봅니다
    멋진 삶을 사시는 운선작가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7.12 19:39

    아고 뭔 말씀을 둥근해님께서 ㅎ 노년의 세월이 길고도 지루해서 도전해봤지만 힘에 부칩니다 그래도 겪은 일들을 이렇게 글로 몇가닥 건져올리는 재미도 있네요 ㅎ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24.07.12 18:56

    이제 들어와 보네요~~~
    오늘은 근육이 끊어 졌다는 왼쪽 어깨가
    종일 속을 썩였습니다
    따갑기도 하고 어떤 각도로는 들기도 힘들고~~~
    덜컥 겁이 납니다
    혹시라도 일손 놓게 될까봐~~~
    모처럼 들어온 일거리도 내일 까지만 하면 이제 나중네 땜질 일만 남네요~~
    그래도 한달정도 우리 현장 식구들....... 고마운 마음으로 일했습니다~~
    어제저녁 에 TV 에서 저출생 문제 특집방송 보다가 속이 뒤집 히더라구요
    전문가 라는 사람들 하는 이야기들.......
    말장난만 하더라구요~~ 초대된 젊은애들 이야기도~~~
    그래~~~ ! 니들끼리 잘먹고 잘 살다가 잘 죽어라~~~~ ^^
    엄마 아빠는 아이 낳아 키우면서 배워 가는것 인것을 ....... 정말 모르는 것인지~~~~
    이제 운선님 께서는 아이들 과 부대 끼시기엔 버겁지 않나요 ?
    많이 덥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24.07.12 19:44

    어깨가 또 말썽을 그러니까 한번 탈난 우리 나이 신체는 회복이 된다해도 쓰고자 하면 예전같지 않지요 이젠 정말 쉬셔야지 어쩝니까 곁에 사람들 생계 걱정으로 몸 다 망가집니다 잘 생각 하셔요 아퍼서 어쩝니까 ㅠ

  • 24.07.12 19:56

    @운선 이제 조금만 더 가려고 합니다 아내와 아이들 에게는 아픈 내색 안하고
    < 나 아직 짱짱 하다 ! > 허세도 부려 가면서요~~
    S 대 간다며 재수 하고있는 이안이 까지 금년에 수험생이 세명 입니다
    아직은 할아버지 가 용돈조금 챙겨줘야 안되겠습니까~~~~~ ^^
    테이핑 하고 독한파스 곁들여 부치면~~ 견딜만 하기도 합니다~
    내일 까지 일하면 또 하루는 쉴수 있구요~~
    이래저래 감사한 저녁 입니다~~~

  • 작성자 24.07.12 19:59

    @고들빼기 아고 참 어쩌나
    그 마음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아프니 걱정되지요 ㅠ

  • 24.07.12 23:07

    여기 꼴찌 등교 학생하나ㅇ받아주세요
    언젠가 봘날 오리라 ~~♡
    믿어도 될까요?
    운선님 ㅎ

  • 작성자 24.07.13 07:19

    꼴찌라도 반가우이~^^
    늘 바지런하신 서초님
    그래요 함 봐야지요 꼭 봅시다 ㅎ

  • 24.07.13 07:36

    서울대 간 딸아이 학비번다고
    완주와 군산. 보은 세군데의
    아동센터를 1년간 주말.주일 장거리운전하며 다녔지요
    운선님이 말한 아이들
    늘 같은옷.툭하면 성격나오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천진함이 있는 아이들도 있고~
    지금 다시 가라면 이제는
    못갈듯 해요
    손자가 일단 열이 잡혀
    댓글 손꾸락이 움직이네요
    결석보고 합니당 ㅎ

  • 작성자 24.07.13 08:45

    아이고 고생 참 많으셨군요 자식이 뭔지 ㅠ 아이들이 저녁 밥먹고도 집에 안가려합니다 왜 안가려하겠나요 바깥이 집보다 좋으니까요 아기가 열이 잡혔다니 다행입니다 이쁜 아기 어서 어서 자라서 그깟 병 뚝 떨어지도록 강건했으면 합니다 걱정되던데 마음 놓입니다 토요 미사가려고 준비합니다

  • 24.07.13 23:28

    와, 우리나이에 실습일지쓰는 사람있으니,
    얼마나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까?인생이란 이렇게
    건설적이고 진보적으로 사는것인것을,
    운선님이 우리모두에게 각섬시키는 교훈을주십니다

    운선쌤
    건강도 보살피시며. 일지쓰세요
    신선미가 넘쳐흐릅니다,
    80대에는 무슨일지 쓰실까요?

    샬롬

  • 작성자 24.07.14 09:23

    ㅎㅎ감사합니다 ~ 억지로 합니다 이왕 시작한 거 끝맺어야지요 힘들어요 응원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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