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27) 광주대성학원 홈피
"정보마당"에 "합격후기"가 올라와 있네요.
우리 동문님들 자제분이나 친척들 중
현재 현역(고3)이나 재수, N수생들 있으면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원고료 5만원 받는다고 넘 좋아하더군요.
즈그 누나에게 통닭 1마리에다 캔맥 2개 쏜다고~~~ ㅎㅎ
**********************************************************************************************
<<< 난초관련 카페 회원님들의 댓글과 답글을 소개합니다 >>>
예절 13.05.28. 13:08
어떤 재능이 있고 어떤 사람이 되련지 참 궁금합니다.
미래의 의사 아버지가 되신것을 다시한번축하드립니다.
어쩌다 보니 산채하여 별 기대하지 않은 난초가 배양하면서
지 스스로 점 점 더 발전하는 그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ㅎㅎ
분명 오** 님 자제분은 훌륭하게 될겁니다. 전 아이들에게 잘못된 경우는
그때 바로 혼내고 대신 잘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흐뭇한 마음의부정이 느껴지는 게시글이로군요.....ㅎㅎ
정도의 길을 한계단 한계단 밟고 올라가는 아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어느 명품 신아보다 자랑스럽 느껴질 아들이라는 이름의
신아를 보셨으니 축하를 드리지 않을 수 없겠군요......축하드립니다....~!...ㅎㅎ
지금은 비록 이렇게 홀가분하게 글 올렸지만 지나온 세월 안타까웠습니다.
실력이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 수능만 치루면 빵구가 나서~~~
오죽했으면 공부하기 지겨워 재작년엔 그냥 연대공대라도 다니겠다고 우기는걸
제가 삼수하게끔 만들어버렸습니다.
정시 세 곳 다 일부러 떨어지게 질러버렸거든요.ㅎㅎ 감사합니다.
저번에 첫째는 경찰대 입학한 걸로 알고 있는데 둘째도 의대를 진학했으니 머리좋은 집안이네요!
집안에 난초신아와 자제분 입학 겹경사 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 녀석이 재작년에 경찰대 2차까지 통과하고 마지막 수능에서 점수가 좀 낮아 최종합산에서
예비106등으로 탈락되었습니다.
당시 예비 80위까지는 합격권이었죠.면접점수를 빼고 1차+2차+수능 합산한 점수가
초합 50위~75위권의 점수였는데 면접에서 최하점을 받은 것 같아요.
어차피 아들은 경찰대는 별 생각이 없는 상태에서 걍 실력테스트 차원 응시한상태라
전혀 서운해하지도 않더라구요. 관심 갖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렇게 올렸습니다.
믿고 따라준 부모님은 더 멋지고요.
축하드립니다.
확고한 의지만 있다면 삼수 아니라 칠수도 시킬려고 했거든요.
두루두루 축하합니다
어렵게 진학하여 철이 팍~ 들었을겁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딸아이 2년 공무원 시험 준비하느라 반 공무원시험 치럿습니다
합격의 영광 축하합니다 동안 고생 하셧습니다 좋은일만 이스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하는거 보니까 올해는 절대 합격하지 못할 것 같네요.
집에서 지 용돈은 해결한다고 중딩 과외하면서 대비하는데...
공무원시험이 그리 호락호락한 시험은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아들에 비해 우리 딸래미는 공부하는데 있어 너무 집중력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남 님의 따님... 꼭 공무원시험 합격하셔서 합격후기 올려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기쁜 소식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언제 얼굴 함 보자구요.ㅎ
근디 난 언제 신아를 키운다요?
세월이 지나면 알아서 잘~~~안크것는가? 비행 동상 고등학교 직속 후배이니
혹시 만나면 잘 보살펴주시게.
요녀석 보니까 요즘 알코올 가끔 충전시키고 그러더구만.ㅎㅎ 고맙네. 항상 행복하셩.
자식농사 맘대로 않된다고 하던데 저도 머리가 지끈 거리거든요 ㅎㅎ
저도 저 녀석 어렸을때엔 하도 말도 안듣고 해서 저게 커서 뭐가 될려고 저런가~~~ 했습니다.
제 생각에 부모입장에서 제일 중요한건 사랑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마지막 보루는 아무래도 부모형제밖에 없거든요. 고맙습니다.
형님, 역시 연륜은 무시 못하겠는데요. ㅎㅎ
미소 형님께서 예전에 우리집에 방문 하셨을때가 저 녀석이 딱 그랬었죠.
세월 참 빠르네요. 언제 뵙게되면 소주 여러 잔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글을 쓰셨겠지만, 삼수의 긴 시간 잘 이겨낸 자식놈이 대견스럽고,
뿌듯하겠습니다. 명품 신아로 잘 자라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나 사모님께서 마음고생이 크실겁니다. 재수하는 본인은 말할것도 없구요.
잘 위로해주고 열심히 응원해주시면 올 수능에서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조금 늦게 출발한다고 해서 종점까지 가는데엔 큰 데미지는 없는 것 같아요.
난인 님 감사합니다. 자제분의 2014 수능대박 저도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어렵게 의과대에 입학을 시키셨으니 참으로 대견하시겠습니다.
다시금 신아가 자라고 있으니 곧 성촉이 되어서 늠름하게 부모님의 뒤켠을 담당하게 되겠지요.
우리의 눈에는 아직도 어리고 부족하게나마 보이는 자식들이라도
언제인가 싶게 불쑥불쑥 자라오르니 참으로 자식농사를 하는 맘들이 기쁘시겠습니다.
찬바람님
사실 삼수하는동안 스트레스 엄청 받았나 보더라구요. 친구들은 다 대학다니는데
지는 학원에서 배웠던 거 또 배우고 아마 지겨웠을겁니다.
얼마전에 아들에게 살짜기 물어봤습니다.
재수해서 수능점수가 의대갈 점수가 안되어 연대공대를 다니면서 반수하겠다고 우길때
아빠가 강력히 반대하여 삼수의 길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그 때 아버지의 결정이 서운하더냐?
하고 물으니... 오히려 제게 감사합니다. 하더군요.
재수, 삼수 당시 제가 형편이 되었다면 강남대성을 보냈으면 아들에게도 좋았을텐데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두 늦둥이하나두어 군제대후 대학2학년에 복학하여 학교에 다니고있지만 실력은 영 아닙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라도 건강하였으면 더 바랄것 없다고 늘 얘기하고있습니다만
잘 되지않는것 같습니다
암튼 아침에 마음찡한 글 잘보았구요 멋진아드님 두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살아보니 자식들에 대해 장담은 절대 못하겠더라구요.
잘 나가다가도 삼천포로 빠지고, 전혀 기대도 안했는데 생각치 못한 큰 기쁨을 주기도 하구요.
아드님 제대하여 복학하였으니 이제 한층 성숙된 모습으로 지 앞가림 할려고 노력할겁니다.
남자는 아무래도 군생활하면서 지나온 세월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하고
새로운 마인드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아드님 복학하여 일취월장하는 모습이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공부보다는 사실 건강이 훨씬 소중한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동양 13.05.29. 17:27
찬바람님의 자식사랑이 고스란이 보입니다. 휼룽한 의사선생님으로 대성하길 바랍니다.
부모치고 자기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나마 제 경우는 자식문제에 있어 운이 좋은 경우인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두 녀석 다 속썩이는 일 없었고, 부모말에 잘 따르고
싫어하는 행동 안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떨지는 장담 못하겠구요.
진정코 마음데로 않되는게 자식농사 갔읍니다.
저두 딸아들 시집장가 보내구 지금은 둘이서 살고 있읍니다.
지나온 자식농사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답답합니다.
후회도 많고 보람도 쬬께있고 .....................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우리 산골난초 카페에서 접하게 되는 소식들을 보면
생활에 어두운 면이 전혀 없는 그런~~~ 선망의 대상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의 입장이야 대부분 같을겁니다만
어느땐 대견하다가도 어느땐 갑지기 무자식이 상팔자
인생이란 게 그렇게 희노애락을 겪으며 이어져가는 세월에서
나름의 보람과 희망과 대견함들은 곧 행복이 아니겠는지요.
두루두루
구성은(경찰대 동네)제가 처음으로 용인에 와서 생활한 동네이기도 하구요
구성에서 저의 집 기
예전에 아들녀석이 경찰대학교 2차 체력검정 및 면접시험 치룬다고
용인에 갔었던게 엊그제 같습니다.ㅎㅎ
2년전 당시 채력검정까지 통과하고 서울 가락동 경찰병원에서 신체검사 이상없어
1차 합격점수가 높아 무난히 최초합 되겠다 싶었는데...
면접점수의 위력인지 최종결과 경찰대 낙방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그 때 탈락된게 아들에겐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회장님, 거듭 감사드립니다.
┗ 산초13.05.31. 23:25
혹시라도 마음이 있다면....개인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었던...
진정 전화위복으로 탄탄한 기쁨들이 전개되기를 가족님들께 기원드립니다.
앞으론 지 인생이니 스스로 알아서 하겠죠. ㅎㅎ
아드님의 무한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회원들을 위해...좋은 글 남겼군요.....감사합니다....
제 큰 얘는 대학2년차인데...둘째 셋째가 걱정입니다...
참고토록 할랍니다.
감사합니다....
자칫 찬바람 저 친구 자식 자랑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못마땅하실 수 있는거거든요.
전 2년동안 아들신아가 성장을 멈췄을때 입시사이트를 얼마나 뒤집고 다녔는지 모릅니다.
특히나 오르비란 싸이트에서는 의치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아마 아들녀석 혼자 원서영역에 나섰더라면 원하는 대학에 못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아이들은 공부에 부모는 정보력수집에 집중을 하여 합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저도 큰애인 딸에게 너무 소홀히하여 인서울에 실패를 했거든요.
자제분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할께요. 감사합니다
별13.06.02. 18:29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내용도 길고 댓글과 답글도 길어 지루하셨을텐데...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상기... 댓글과 답글들은 수능을 앞둔 자제를 둔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여 소개합니다 ★
*******************************************************************************
찬바람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 http://blog.naver.com/pjs7359
첫댓글 난도 잘 키우시고 애들도 잘 키우시고 ^^; 못하시는게 뭐에요 ㅋㅋ 아마 찬바람님의 정성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 잘보고 갑니다
산의향기 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지들이 알아서 커 준 것 같구요. 난초는 쪼메 신경 좀 썻습니다.
저...정말로 잘 못하는게 ☞ 술,담배,커피, 그리고... 그거?? 못 끊습니다. ㅎㅎ
축하 합니다. 농사중에도 자식농사가 최고지요
아침이슬 카페지기 님, 아 참...이장님이라고 불러야 맞지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행복한 생활이시길 바랍니다.
아드님을 잘 키우니까 난도 저절로 따라 크는가 봐요,
축하 합니다.
난이있는곳에 님, 매번 이렇게... 감사드립니다.
댓글 단다는 것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고맙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물론 배양하시는 난초들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되시길 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