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5월6일)
🌸 비단향꽃무(Stock)
✦학명 : Matthiola incana
✦꽃말 : 영원한 아름다움(forever beauty)
✦분류 : 겨자과 한해살이풀
✦개화시기 : 4월~5월
✦원산지 : 지중해 연안
✦크기 : 30cm~60cm
지중해 연안 원산으로서
높이는 30∼60cm 입니다.
유럽 일대에서 자생합니다.
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흰 털이 납니다.
잎은 어긋나고
잿빛을 띤 녹색이며
바소꼴입니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흰 털이 납니다.
꽃은 십자(十字) 모양으로
붉은 자주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립니다.
홑꽃과 겹꽃이 있으며
꽃 빛깔은 품종에 따라
빨간색·분홍색·자주색·파란색·
연노란색·흰색 등이 있습니다.
가지가 갈라지는 것과
갈라지지 않는 것이 있으며,
갈라지지 않는 것은 순을
쳐서 갈라지도록 합니다.
겹꽃은 종자가 달리지 않으나
홑꽃에서 종자를 받아 심으면
홑꽃과 겹꽃이 달리는
개체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추위에 약합니다.
✦비단향꽃무 꽃점
역경이라도 밝게
극복하는 강인한 사람.
외로움을 알고 있기에
그렇게 강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신의 상냥함은
주변 사람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그대로
충분히 훌륭합니다.
✦비단향꽃무 전설
스코틀랜드의 왕
로버트 3세의 아들
데이비드의 약혼녀이자
마치 백작의 딸인
엘리자베스와 관련한
비단향꽃무 전설입니다
엘리자베스는
왕이 될 서열 1위의
왕자와 약혼을 한
부유한 백작 집안의
딸이었지만
이미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딸이
가문의 수치라고
생각한 백작은
높은 성 위에 가두고
마음을 돌리려 했습니다만
엘리자베스의 마음은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성에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변장까지 해서
그녀가 있는 곳으로 온 남자는
함께 도망치자고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그녀와 그는
성벽 밑으로 밧줄을 내려
탈출을 시도했지만
내려오는 도중 그녀가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는 슬픈 전설 속에
비단향나무꽃이 등장합니다.
이 안타깝고 슬픈 연인이
서로 애지중지 좋아해서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받던 꽃이
바로 비단향꽃무였으며
남자가 죽은 그녀를 잊지 못하고
늘 생각하겠다는 뜻으로
모자에 달고 다녔던 꽃도
바로 이 꽃이었습니다.
그래서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남성이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절대로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스스로 다짐을 하는 뜻으로
모자에 이 꽃을 달고 다니는
유행이 있었다고도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카페 게시글
◐――풍경이 있는 찻집
오늘의탄생화-(5월6일) 🌸 비단향꽃무(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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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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