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분석 10월 11일 목요일 KBO 한국프로야구 전체경기 배팅가이드

[조이짱]

   기아 타이거즈 vs 롯데 자이언츠

  기아 타이거즈

직전 한화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한승혁이 5.1이닝 무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줌에 따라 승리를 기록하고 KT와의 더블헤더에서 전패를 기록한 롯데와 1.5게임 차이로 5위에 올랐있다. 다시 홈에서 이번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잔여경기를 치르게 된다. 1차전 선발투수는 헥터 노에시다. 최근 경기에서 안정감을 찾으며 4경기 연속 QS+를 기록중인 모습. 롯데 자이언츠와의 상대전적 데이터는 한경기로 지난 5월 1일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기록만을 가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시즌 상대전적에서 우세점을 가지고 있었고 아껴두었던 레일리마저 선발로 내보냈음에도 더블헤더 1,2차전을 모두 패배한 롯데 자이언츠. 상승세를 기록하던 타선이 KT의 마운드를 상대로 급작스럽게 심각한 부진이 이어지던 모습이었다. 이번에는 기아 타이거즈 원정에서 잔여경기 일정을 치르게 된다. 선발투수는 노경은이 출전한다. 상승세를 이어오던 도중  직전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기는 했으나 한화를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을 기록하며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기아 타이거즈를 상대로는 선발과 불펜으로 4경기 출전하여 도합 10.1이닝 7자책으로 높은 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베팅 가이드

그 어떤 팀보다도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현재 3번의 맞대결이 남은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기아 타이거즈에게 단 1패라도 허용하게 된다면 가을야구는 기아 타이거즈가 가게 되는 상황이다. 직전 경기의 경기내용이나 이번 경기의 선발 매치업에서도 최근 매우 흐름이 좋은 헥터를 상대하기에는 노경은으로서는 버거운것이 사실. 다만 노경은도 직전 한화전에서 2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던것을 제외하면  최근 전체적인 경기내용이 나쁘지 않았고 타격감마저 어느정도 사라진 양 팀이기에 이번  경기는 승패보다는 핸디캡으로 접근하여 저득점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될것으로 예상. 언더를 추천한다

언더

두산 베어스 vs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직전 SK 와이번스와의 잔여 경기 일정에서 와이번스에 비해 더 많은 안타를 때려냈으나 장타력에서 밀리며 득점력에 많은 차이를 나타냈고 선발인 장원준이 또 다시 무너짐에 따라 불펜의 소모율도 상당했던 두산 베어스다. SK와이번스와의 잔여경기 2차전 선발투수는 이현호가 출전한다. 이번 시즌 불펜으로 단 14경기 많을 출전했으며 도합 22이닝 17자책점으로 상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좌완투수로서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그만큼 제구가 불안하고 피안타율 자체가 상당히 높았던

모습이다. SK 와이번스를 상대로는 지난 7월 25일 원정에서 2이닝 4실점을 기록했던 전적이 있다.

SK 와이번스

직전 두산 베어스와의 잔여경기 일정에서 4개의 홈런포를 가동하며 초반부부터 상대 선발인 장원준을 무너뜨리고 경기 내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SK 와이번스다. 두산베어스와의 2차전 선발투수는 이승진이다. 이승진 역시 불펜으로만 33경기 도합 36이닝 20자책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홈 팀 선발투수인 이현호에 비해서는 나은 성적이나 원정경기에서는 매우 불안감을 나타냈던 선수이다.

베팅 가이드

잔여경기 일정만이 남은 상황에서 순위권이 확정 된 양팀인 만큼 제대로된 선발 자원들을 내보내지 않고 불펜자원들을 테스트겸 내보내는 모습이다. 두산 베어스의 경우 직전 경기에서 많은 득점을 내지는 못했으나 만만치 않은 상대 선발 김광현을 비롯 SK의 5명의 불펜진중 김태훈과 채병용을 제외하고 전부 득점을 뽑아내며 타격감 자체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와이번스 역시 마찬가지인 상황이었다. 불펜에서도 크게 존재감있는 선수들을 내보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자원들의 무게감이나 양팀 타선의 흐름등 다득점 양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두산 베어스의 승리와함께 오버를 추천한다.

두산 승 / 오버

[픽도리]

감사합니다

[만액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