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원빈 日파티서 입술 댄 술잔, 233만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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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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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동안 진행된 입찰 끝에 최종낙찰자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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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형' 장동건이 마시던 술잔에 입대는 값은 124만원, '태극기 아우'인 원빈의 술잔에 맘대로 키스하는 값은 109만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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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 옥션에서 선보인 '장동건, 원빈과의 간접키스' 상품이 21일 마감결과 10만엔을 넘어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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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색상품은 지난 16일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프리미어 파티에 참가한 장동건과 원빈이 마셨다는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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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닷새동안 진행된 경매끝에 장동건의 술잔은 11만5000엔(약 124만원), 원빈의 술잔은 10만1000엔(약 109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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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을 잘라먹는 행사 뒤 테이블에 놓인 것을 곧바로 호텔 직원이 비닐 봉투에 넣어둔 것이므로 손때 등은 묻어 있지 않다'는 설명이 덧붙여진 술잔들은 지난 16일밤부터 1만엔의 입찰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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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술잔은 21일 오후 11시2분에 마감돼 11번째 입찰자인 ID yooumeioku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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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의 술잔은 막판 대접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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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여분전까지만 해도 4만4000엔의 비교적 낮은 가격이었으나 마감시간이 가까오자 갑자기 두배인 9만1000엔으로 뛰었고, 이후 몇명이 더 입찰에 참가해 마감시간을 20분 더 연장한 뒤에야 입찰자가 ID newbleo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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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년여성으로 짐작되는 두 낙찰자는 앞으로 원없이 장동건 원빈의 술잔에 입을 댈 수 있게 됐다. < 김소라 기자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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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24...-_-...109만원...뷁 ㅠ_ㅠ
마지막에 일본의 '중년여성' .. ㅋㅋ 역시 아줌마의 집착이 무서운건가
헉;;
췌~돈만있었다면,,, 근데원빈은술 전혀안마시는데,,,,,
어머..
젠장...돈없어서 서러운 인생이여...109만원...부럽다...
제목에 올인.. 내 남자친구는 가질텐데 ㅋㅋ 푸하하하
다 말랐으면 어떻게..
할일도 없다...;;;;;;;;
뷁, 봉교씨가 먹던 음료수는 내가 먹겟어요-_ -b
허...실제로 입을 댈수 있으면 얼마나 나오려나 ㅇ_ㅇ??
진짜 뽀뽀해준다그러면 집팔겄소-_-
물잔이라던데;; 아닌가..-_-);; 난 동겅씨를 가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