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닥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건 오산이었어요.제가 투표한 행복센터는 4층 투표장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도 긴 줄이 늘어섰고,올라 가서도 긴 줄이 두 줄로...
왼쪽은 관내, 오른쪽은 관외.사전투표에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몰리다니!더구나 걸음도 잘 못 걸어 보조기를 끌고 온 노인들도 여럿 보였어요.이번 선거, 정말 한 치 앞을 모르는...아무쪼록 나라를 조금이라도 잘 이끌 사람이 당선되길 비는 수밖에...
첫댓글
선거에 오미크론에... 어떻게 됐건 역사는 흐르고 사람들은 살아가고... 담담해지려 해도 자기 이익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하고 뒤집어씌우는 걸 보면 울컥 화가 나네요.
정치가는 맏을 만한 존재가 아니란 건 알았지만 이렇게 뒤통수 때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니...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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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오미크론에... 어떻게 됐건 역사는 흐르고 사람들은 살아가고...
담담해지려 해도 자기 이익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말을 하고 뒤집어씌우는 걸 보면 울컥 화가 나네요.
정치가는 맏을 만한 존재가 아니란 건 알았지만 이렇게 뒤통수 때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니...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