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7월 15일 출석부 // 담쟁이 덩굴..
가을이오면 추천 0 조회 365 24.07.14 23:06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4.07.15 18:48

    평상에 누워 하늘을 보는 여인이시여...
    그래그런지 댓글도 삽쌍한 싯구절로 돌아오니 설렘입니다.

    그나저나
    달빛 받아 목욕하는
    우물가 푸우 푸우 여인네의 흐느낌 같은 소리..
    끼야~~그소리에 오늘밤 카페 악동들 마음 심란할 터인즉 ..그 뒷감당 어찌 하시려고?

  • 24.07.15 08:24

    염려 마세요 가을님 출석부는 전원 출석입니다 ㅎ
    일본 소설 제목에 담쟁이 죽이란게 있어서 읽어 봤는데 담쟁이 순 나올 때 잘라서 죽같은 스프를 끓여 그걸 날까지 받아 온 가족 행사를 한다는 긴가민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래된 소설이긴 했지만 당시는 그걸 먹기도 했는지 ㅎ 출석합니다

  • 작성자 24.07.15 18:54

    이시간 33명이 출석했습니다.
    출석부 글 안쓰려 꼼수 부렸더니
    그 마저도 무산되고..ㅋ

    우리가 칡잎이나 칡순..어느지역에서는 줄기도 갈아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마도 담쟁이 덩굴 성분이 칡과 비슷해 일본에서 식용으로 먹나봅니다..물론 저도 말씀듣고 추정만 해보는데..

    오늘은 복날이라는데..
    어제에 비해 그래도 덜 덥다는 생각입니다.
    편히 쉬세요..운선님~~^^

  • 24.07.15 09:02

    초등학교 때 선생님 한테 들은 마지막 잎새.생각 납니다. 담쟁이도.사람도 생몀력의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 작성자 24.07.15 18:56

    예..끈질긴 생명력..
    그만큼 살아간다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는 것이겠지요.
    해피선님..행복한 하루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24.07.15 09:12

    저도 출석 합니다.
    담쟁이 덩굴의 생명력 대단하죠.

    떨어지지 않는 잎새 하나처럼..
    모두 희망 찬 하루 이어가시길 요.

  • 작성자 24.07.15 18:58

    결석이 없는
    김포인님..모범생 맞습니다.

    저도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로
    오늘 일정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24.07.15 10:35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여름이 되면 무척 힘이 듭니다.
    빨리 가을이오면 좋겠다고 생각 하는데 출석부를 보니 희망이 생깁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서울에 올라왔고, 목요일 주주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금요일에 내려갑니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을이 올 거라는 기대를 갖고 여름과 더위 잘 이겨내야겠습니다..

  • 작성자 24.07.15 19:04

    여전히 바쁜 일정이십니다.
    아무래도 서울은 지방보다 더 덥겠지요.

    온난화의 영향인지
    세계각처에서 폭염에
    물난리에 몸살을 앓는 모양입니다.

    모쪼록
    서울에서의 일정 잘 마무리 하시고..
    시골로 안전 복귀.. 시원시원한 가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 24.07.15 19:42

    예전 단독주택 살 때는 담장이 덩쿨 좋아 보여서 심었드니
    시멘트 부식 시킨다고 해서 다 파내다 버렸었죠
    덩나무도 집안에 심어면 일이 꼬인다고 못 심게 하드라구예
    큰 나무가 지붕 위로 올라 가몬 사람의 기를 누른다고
    거 또한 못 심게 하구예 ㅍㅎ
    가을이 오몬 닉 처럼 빨리 션한 날씨가 왔음 좋겠네예
    즐건 출석부 손자국 쾅 손자국 냉깁니더~~~ ㅎㅎㅎ

  • 작성자 24.07.15 19:08

    ㅎㅎㅎ
    날은 덥지만
    시원시원한 쾅 소리.아주 좋습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은 바 있는데..
    등나무,은행나무,담쟁이에 대한 부정적 생각 말입니다.
    동양권에서는 충분히 그 이유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겁니다~~^^

  • 24.07.15 11:18

    번식력과
    생명력이 얼마나
    끈질긴지
    울집 담벼락에
    완존 포진 해 있습니다
    담쟁이를
    구찬케 보면.
    보잘것없는 거 같겠지만
    멋지다라고 보니까
    상당히 좋아 보이더라고요

  • 작성자 24.07.15 19:12

    공감합니다.
    담쟁이 덩굴에 대한 두개의 시각이 분명 있습니다.

    사실 담쟁이 줄기만 남아 있을 한겨울에는
    메마른 줄기가 쓸쓸해 보이기도 하지요..ㅎ

  • 24.07.15 14:16

    연약한 가을이 오면 님
    이 땡볕 염천에 떨고 있을까 출첵합니다^^

  • 작성자 24.07.15 19:15

    아무리 땡볕 염천지경의 복날이라도..
    아니 지글지글 거리는 포철 용광로 앞이라도

    저 높은 곳에서 여신이 내려보는데
    바들바들 떨리는 걸 어찌 할 수 없겠지요.

    오랜만입니다..헤라님~~^^

  • 24.07.15 16:37

    초복날입니다
    한주시작 월요일 이번주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시간 되시길요

    삶의방 늦은 출석 다녀갑니다...!!

  • 작성자 24.07.15 19:17

    바쁜 일정이실텐데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지인님도 건강과 행복 가득한 한주 이어 나가소서~~^^

  • 24.07.15 17:16

    짙은초록 이파리 담쟁이넝쿨 생명력도 대단하지요
    교과서에 실린 마지막잎새 생각이 나네요
    한여름밤~ 어릴때 시골마당 평상에 누워 하늘의 은하수길따라 다니기도 하고
    별자리 찾기도 하다가 어느새 잠이 스르르 ~~
    출석!!
    맛있는 저녁 되세요

  • 작성자 24.07.15 19:22

    지난 여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군요.

    여름날
    쑥불로 모기를 쫒으며..
    밀짚방석에 이웃들과 모여 앉아 이야기 나누며..
    때로는 별똥별의 궤적도 따라가며 탄성도 질러보고..
    옥수수 먹으며 이웃집 누나가 들려주는 공포이야기도
    숨죽이며 듣던 그때 그시절이 저도 추억됩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이어가소서~~^^

  • 24.07.15 21:18


    초복 더위
    무사히 잘 이겨내고 늦은 출석입니다 ㅎ

  • 작성자 24.07.15 21:07

    예..환영합니다..뭇별님..
    중복 말복도 잘 극복하시고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오래오래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