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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계획 | |||
구분 |
시상품내역 |
비고 | |
메인 |
우승(총동창회장상) |
트로피 및 MFS 드라이버(100만원) |
신페리오적용 최저타 |
청운령상(추진위원장상) |
트로피 및 MFS 드라이버(100만원) |
신페리오적용 50위 | |
메달리스트(재경동창회장상) |
트로피 및 MFS 드라이버(100만원) |
최저타 | |
기수우승 |
상품권50만원 |
4명 합산 최저타 기수 | |
롱기스트(시니어) |
트로피 및 어학학습기(40만원 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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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기스트(쥬니어) |
트로피 및 어학학습기(60만원 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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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리스트 |
트로피 및 최고급웨지(50만원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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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장타왕 |
최고급 골프백(70만원상당) |
장타대회 우승자 |
숏게임왕 |
최고급웨지(30만원상당) |
숏게임대회 우승자 | |
다버디상 |
고급등산화(20만원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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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파상 |
고급등산화(20만원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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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기상 |
고급등산화(20만원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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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상 |
고급등산화(20만원상당) |
최다타수 차점자 | |
최다참가기수상 |
현금3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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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상 |
현금1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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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권 추첨 |
상품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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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예상치 못하게 많은 동기들이 참여한 관계로 이원종동창회장과 상의하여 21기는 별도로 상품을 준비하여 우승, 메달리스트 및 행운상을 시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참가자 명단과 스코어입니다.
구분 |
조편성 |
성명 |
핸디 |
비고 |
Score | |
Gross |
Net | |||||
1 |
8 |
김종대 |
8 |
대전 |
76 |
70.0 |
2 |
8 |
문상필 |
7 |
재경 |
78 |
73.2 |
3 |
10 |
양홍규 |
10 |
대전 |
77 |
68.6 |
4 |
10 |
이원종 |
10 |
대전 |
75 |
75.0 |
5 |
21조 |
김석규 |
20 |
대전 |
98 |
75.2 |
6 |
22조 |
권원순 |
20 |
재경 |
101 |
75.8 |
7 |
21조 |
이규석 |
20 |
재경 |
93 |
71.4 |
8 |
22조 |
김명수 |
13 |
대전 |
86 |
76.4 |
9 |
21조 |
이종한 |
18 |
대전 |
98 |
72.8 |
10 |
22조 |
오종신 |
13 |
재경 |
98 |
72.0 |
11 |
22조 |
전규식 |
15 |
재경 |
86 |
74.0 |
12 |
23조 |
김태호 |
13 |
대전 |
80 |
68.0 |
13 |
23조 |
도중선 |
15 |
대전 |
84 |
74.8 |
14 |
23조 |
김영훈 |
15 |
재경 |
80 |
69.2 |
15 |
23조 |
신임식 |
13 |
재경 |
85 |
73.0 |
16 |
24조 |
민병권 |
13 |
대전 |
92 |
75.2 |
17 |
24조 |
이권복 |
13 |
대전 |
85 |
74.2 |
18 |
24조 |
송재영 |
13 |
재경 |
90 |
75.6 |
19 |
24조 |
장영철 |
13 |
재경 |
88 |
74.8 |
20 |
25조 |
곽영기 |
15 |
재경 |
101 |
77.0 |
21 |
25조 |
김문호 |
15 |
재경 |
94 |
74.8 |
(선수단 여러분, 그 중에서도 스코어가 높으신 분들 죄송요! 하지만 현실감 있어야되니까 부디 이해해주시길...)
스코어는 여러분이 알고있는 스코어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어느 홀에서 출발했느냐에 따라 1-2타 차이가 나는 듯 하네요. 어떤 분은 파72, 또 어떤 분은 73...
우승: 양홍규(40만원상당 어학학습기 SOL)
메달리스트: 이원종(10만원 백화점 상품권)
행운상: 권원순(10만원 백화점 상품권)
상품은 이원종회장이 상품권 10만원권 두 장을, 제가 어학학습기를 준비했습니다. 어학학습기는 거래처에서 8대 할당 받아 5대 소진하고 3대 남아 2대는 본 대회에 협찬하고 남은 겁니다. 안팔려서 내놓은 건 절대 아닙니다. 요즈음 티비에 광고도 나오고 제 초등하교 6학년 딸내미가 정말 잘 사용하고 있는겁니다. 여러가지 컨텐츠가 들어있는데 그 중 랩과 노래로 외우는 영어단어암기는 압권입니다.
물론 우승(68)은 당연 김태호이지만 본 상을 받았으므로 차점(68.6)자로 양홍규가 수상했습니다(축하! 요즘 안맞는다더니 잘치더구만. 조만간 한 번 붙자!)
메달리스트는 스코어카드상에는 77타, 경기과에서 재집계(위 표)한 스코어 75타를 기록한 이원종. 하지만 우리 기수을 위해서 참가한 고재성에게 상품권을 양도하였고,
자, 이제 정말 혼전이었던 행운상! 아시다시피 꼴찌에서 두 번째에게 주는 행운상. 근데 이게 웬 일? 보시다시피 꼴찌가 두 명입니다. 그래서 네트스코어가 조금이라도 낮은 권원순(101)으로 결정! 그러나 안보입니다. 먼저 갔나보네요. 그래서 다음 후보를 보니, 헐! 이번엔 3명(98타)이나 버티고 있네요. 할 수 없이 그 중 네트스코어가 젤 높은 김석규로 결정했습니다. 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원종이랑 같은 동네에 사무실이 있는 석규도 가만있질 않네요. 고생했다고 저한테 주겠답니다. 노,땡큐! 괜찮습니다. 받은걸로 하겠습니다. 저도 가만있을 수 없어서 유일하게 가족으로 참가한 영훈이의 와이프에게 양보했습니다. 정말 훈훈하지 않습니까? 대회당일 아침 일찍 영훈에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와이프가 대회에 가고싶어하는데 함께 가면 안돼냐고? 혹, 불참자가 생기면 대타로 라운딩하고 만약 불참자가 없으면 행사진행이라도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당연 혼쾌이 모시고 오라고 했습니다. 사실 골프에 대한 보통 열정가지고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행운이. 정말로 다른 기수의 가족중에 한 분이 못오셨습니다. 운영진이 어찌할 지 몰라 갈팡질팡할 때, 이 사실을 운영진에 알리니 정말 뛸 듯이 기뻐하더군요. 21기의 위상이 또 한 번 올라가는 순간이었습니다. 고마워요, 제수씨!
모든 시상을 마치고 교가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우리 기수들 뿐 만 아니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뿌듯하셨죠? 자부심 가져도 됩니다.
친구들! 정말 좋았다. 다음엔 우리끼리 한 번 하자! 원종아, 네가 한 번 나서봐라. 이렇게 단발성으로 끝내버리기는 너무 아쉽다. 선수단 여러분, 연락처와 이메일 다들 갖고 계시니 계속 서로들 연락하면서 지내시길빕니다.
글을 써 본 경험이 별로 없어 읽기 힘들었을겁니다. 여기까지 참고 읽으신 분들은 인내심 별 다섯개!
감사합니다.
첫댓글 재성아, 바쁘겠지만 플레이사진 빨리 올려줘!
사진은 제가 찍은 건 하나도 없구요. 재성이, 14기 김완수, 15기 권오진선배님과 22기 황보환후배가 찍은 사진 퍼온겁니다!
그날의 흥분이 생생하네.
준비하느라, 진행하느라 고생만 하고 마지막 뒷정리까지 하느라고 정말 수고 많았다.
사진 골라서 이 글쓰는데도 몇시간은 족히 걸렸을텐데..
사진과 함께 읽어보니 재밌고 무지 고맙네.
재성이도 더운날 올라와서 수고 많았다.
조만간 밥 먹자..
네가 정말 수고많았지...요즘 엄청 바쁘고 정신없을텐데 건강도 챙겨!
현수야 고생많앗다.
고마워, 매번 행사때 마다 봉사하는 네가 정말 존경스러워^^!
수고 많았다! 태호야~~~~ 큰일냈구나.. 추카 쿠카...... 모든 친구들 수고 많았다....건강해! 내년에는 꼭 함께 운동하자!
현수 진짜 고생 많았어!
청골회 총무로 힘들었을텐데 이쪽에도 글올린 것을 보니 정말 열정이 넘치네!!
그리고 석규와 함께 행운권도 양보하여 받았는데, 미안하고 언제 한번 빚을 갚을께!
21기중에서 태호의 우승은 우리 모두의 영광이었어!
태호의 우승을 다시한번 축하하고, 참가했던 친구들 반가웠는데 기회되면 또 얼굴 보기를,,,,
땡큐! 너도 이번 일요일 멤버구성하느라 고생많았다!
돈 많이 가져와! 알지? 내 샷 보려면 돈 많이 드는거? ㅋㅋㅋ
수고 많았다. 재미있었겠네...
나도 다음에 시간이 되면 감가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