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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지역아동센터,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전국 최초 3집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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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날개를 펴고 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세상이 나오고/하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면 희망에 부푸는 구름이 반겨줘요/꿈의 날개 희망의 날개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요 꿈을 향해 훨훨 날아요’ 한편,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 오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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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3-03-08 07:36:23 |
생극지역아동센터,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전국 최초 3집 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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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날개를 펴고 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세상이 나오고/하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면 희망에 부푸는 구름이 반겨줘요/꿈의 날개 희망의 날개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요 꿈을 향해 훨훨 날아요’ 한편,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 오민지 기자 ======================================================= 음성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아름다운 노력'연합뉴스 보도자료 입력 2013.03.08 13:01
음성군 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전국최초 3집 발간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생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석철)가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직접 지은 '나도 작가가 될래요' 시집을 발간했다.
【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초등학생 25명이 꿈을 담아 시집을 펴냈다.
이민희 기자
[음성=뉴스충청인] 이민희 기자=‘하얀 날개를 펴고 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세상이 나오고/하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면 희망에 부푸는 구름이 반겨줘요/꿈의 날개 희망의 날개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요 꿈을 향해 훨훨 날아요’ 제5회 학생시화작품공모전에서 입상한 음성군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4-1 김금희 학생의 ‘날개’라는 제목의 시 작품이다.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생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석철)가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직접 지은 ‘나도 작가가 될래요’ 시집을 발간했다. 지난 2010년 1집, 2011년 2집을 펴낸 이후 전국최초로 제3집을 발간했는데, 151쪽 분량의 총 500부를 펴냈다. 이 아동센터에서는 영어회화, 주산 외 일반 과목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삭막해져 가는 감성을 다스리기 위해 시창작 과목을 추가해 아동들에게 서정 속에서 창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시집은 SBS 희망 TV와 굿네이버스 도움으로 발간됐으며, 지난 7일 발간 기념식이 열렸다. 또 오는 11일 SBS TV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 시집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비롯한 25명 어린이의 각 6편씩 총 150편의 시와 공모전 작품 등이 실렸다. 이 책에 실린 시들은 독자를 생각하는 창작의 개념이 아닌 어린이가 자신의 감정 경험 느낌을 표현한 학습의 과정이기에 그 순수함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편안하고, 간결하고, 대화하듯, 일기를 쓰듯, 어린이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그린 장면과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다. 특히, 시를 지은 어린이의 사진과 함께 장래희망이 적혀 있어, 아이들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지도를 맡은 증재록 시인은 “어린이들이 시인이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상과 사물을 아름답고 착하게 바라보길 주문하면서, ‘내가 너 되기’로 깊이 새겨보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 또한 마음의 정화를 통해 해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석철 센터장은 “비록 시골의 열악한 환경에도 어린이들에게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꿈이 있고 느리지만 천천히 발전해 나가는 아이들의 발자국이 이번 시집에 선명히 찍혀 있다”며, “이번 시집을 펴내게 돼 시설장으로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도만 생극면장은 “세 번째 어린이 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발간을 축하한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 시골 어린이들 세번째 시집 발간…충북 음성생극지역아동센터, ‘나도 작가가 될래요’ 전국(충북=뉴스1) 장동열 기자
입력 2013.03.08 08:50:37 최종수정 2013.03.08 08:50:37
(충북=뉴스1) 장동열 기자= 충북 음성군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어린이들이 쓴 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3집을 7일 발간했다. 2010년 1집, 2011년 2집에 이어 3집째다. 151쪽 분량으로 총 500부를 펴냈다. 25명 어린이가 6편씩 총 150편의 시와 공모전 작품 등을 실었다. 어린이시집이 3집째 발간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 센터는 영어 회화, 주산 외 일반 과목 등을 지도하고 있다. 그러다 2010년부터 시 창작을 추가해 아동들이 서정 속에서 창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하얀 날개를 펴고 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세상이 나오고 / 하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면 희망에 부푸는 구름이 반겨줘요 / 꿈의 날개 희망의 날개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요 꿈을 향해 훨훨 날아요’('날개'· 원당초 4년 김금희, 제5회 학생시화작품공모전 입상작) 창작 지도를 맡고 있는 증재록 시인은 “어린이들이 시인이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상과 사물을 아름답고 착하게 바라보길 바란다”며 “‘내가 너 되기’로 깊이 새겨보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 또한 마음의 정화를 통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철 센터장은 “비록 시골의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지만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꿈을 가지고 있다”며 “느리지만 천천히 발전해 나가는 아이들의 발자국이 이번 시집에 선명히 찍혀 있다”고 자랑했다. 시집 발간은 SBS 희망 TV와 굿네이버스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11일 SBS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
충북 음성군 아이들의 순수 자작詩 공개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대중문화부
충북 음성군 아이들의 자작시가 방송에 공개된다. 사진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공 현재 생극지역아동센터에서 기초 학습 지원을 제외한 교육 프로그램은 시 창작 수업이 유일하다. 센터가 작은 시골 마을에 위치한 터라 다른 교육 프로그램을 가르칠 적당한 선생님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사진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제공
생극 아동들 꿈날개 달고 훨훨~생극지역아동센터, 어린이시집 ‘나도 작가가 될래요’ 3집 발간 김진수 기자
‘하얀 날개를 펴고 / 꿈으로 들어가면 / 알록달록한 세상이 나오고 // 하얀 날개를 펴고 / 하늘로 올라가면 / 희망에 부푸는 구름이 반겨줘요 / 꿈의 날개 / 희망의 날개 /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요 / 꿈을 향해 / 훨훨 날아요’ 제5회 학생시화작품공모전에서 입상한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4학년 김금희 어린이의 작품‘날개’라는 시다. 지난 7일 생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석철)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지은 ‘나도 작가가 될래요’ 시집 3집을 발간식을 가졌다.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각각 어린이시집 1,2집을 펴낸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3집은 SBS희망TV와 굿네이버스 도움으로 발간했는데, 151쪽 분량의 총 500부를 펴냈다. 이번 시집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비롯한 25명 어린이가 각 6편씩, 총 150편의 시와 공모전 작품, 활동 사진 등이 실렸다. 이 책에 실린 시들은 어린이들이 경험한 느낌과 감정을 편안하고, 간결하고, 대화하듯, 일기를 쓰듯 어린이들이 바라본 세상을 진솔하게 그리고 있어 읽는 이들에게 순수한 동심세계를 만나는 감명을 준다. 특히 시를 지은 어린이의 사진과 함께 장래희망이 적혀 있어, 아이들 미래상까지도 엿볼 수 있다. 지난 2004년 이후 지역사회 아동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생극아동센터는 영어회화, 주산 외 일반 과목 등을 지도하는 가운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삭막해져 가는 정서를 정화시키기 위해 시창작 과목을 개설, 아동들에게 서정 속에서 창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석철 센터장은 “비록 시골이지만 이곳 어린이들에게도 가치있는 삶을 만들어 나갈 꿈이 있다. 서툴고 느리지만 천천히 성장해가는 아이들 발자국이 이번 시집 선명히 찍혀 있다”며, “세 번째 시집을 펴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증재록 선생님과 도와주신 SBS희망TV와 굿네이버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에게 시를 지도한 증재록 시인은 “어린이들이 모두 시인이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상과 사물을 아름답고 착하게 바라보길 바란다”고 주문하면서, “시를 지을 때 갖는‘내가 너 되기’자세로 모든 문제를 깊이 보면, 최근 문제화되는 학교폭력 등 사회문제 또한 마음의 정화를 통해 해소될 것”라고 말했다. 이번 3집 발간에 도움을 준 SBS희망TV와 굿네이버스는 이 외에도 아동센터에 휴게실 단장과 도서구입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비롯한 생극지역아동센터에 관한 방송은 오는 11일 SBS TV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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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생극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석철)가 지난 7일 어린이들이 직접 지은 ‘나도 작가가 될래요’ 시집을 발간했다. 지난 2010년 1집, 2011년 2집을 펴낸 이후 2년만에 제3집을 발간했는데, 151쪽 분량의 총 500부를 펴냈다. 이 시집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비롯한 25명 어린이의 각 6편씩 총 150편의 시와 공모전 작품 등이 실렸다. 이 책에 실린 시들은 독자를 생각하는 창작의 개념이 아닌 어린이가 자신의 감정 경험 느낌을 표현한 학습의 과정이기에 그 순수함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준다. 편안하고, 간결하고, 대화하듯, 일기를 쓰듯, 어린이의 눈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그린 장면과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다. 특히, 시를 지은 어린이의 사진과 함께 장래희망이 적혀 있어, 아이들의 미래상을 엿볼 수 있다. ‘하얀 날개를 펴고 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세상이 나오고/하얀 날개를 펴고 하늘로 올라가면 희망에 부푸는 구름이 반겨줘요/꿈의 날개 희망의 날개 날개를 펴고 훨훨 날아요 꿈을 향해 훨훨 날아요’ 제5회 학생시화작품공모전에서 입상한 음성군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4-1 김금희 학생의 ‘날개’라는 제목의 시 작품이다. 이 아동센터에서는 영어회화, 주산 외 일반 과목 등을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0년부터 삭막해져 가는 감성을 다스리기 위해 시창작 과목을 추가해 아동들에게 서정 속에서 창의성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시집은 SBS 희망 TV와 굿네이버스 도움으로 발간됐으며, 지난 7일 발간 기념식이 열렸다. 또 오는 11일 SBS TV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지도를 맡은 증재록 시인은 “어린이들이 시인이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모든 대상과 사물을 아름답고 착하게 바라보길 주문하면서, ‘내가 너 되기’로 깊이 새겨보면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학교폭력 등 사회적 문제 또한 마음의 정화를 통해 해소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석철 센터장은 “비록 시골의 열악한 환경에도 어린이들에게는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꿈이 있고 느리지만 천천히 발전해 나가는 아이들의 발자국이 이번 시집에 선명히 찍혀 있다”며, “이번 시집을 펴내게 돼 시설장으로 매우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교육,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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