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특기자 전형이란 수능점수가 없어도 외국어 실력 하나만 가지고 대학에 들어갈수 있는 제도입니다.
주로 외국에서 일을 해야만 한 부모들을 따라 다니느라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들은 당연히 치열한 수능고사를 준비할수가 없기 때문에 마련된 것이죠.
취지는 매우 좋은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우위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1. 자녀가 학교에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래서 미래가 보이지 않으면 외국(북미, 중국이나 동남아 포함)으로 이민을 갑니다.
2. 외국에 살면서 영어나 중국어 하나만 확실하게 배우게 합니다.
3. 다시 한국에 들어와 영어점수 하나만으로 명문대에 입학합니다.
이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경우의 수를 따져 최선의 방법으로 선택한 것인데.....
이런 이유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에 많은 한국인 가정들이 (교육목적의)이민을 가기도 한답니다.
문제는 한국에서도 안했는데 과연 외국나가면 외국어라도 잘할수 있을까? 하는 점이죠. ^ ^
이런 전략으로 더 유리해 지는 소수의 뛰어난 학생들도 있고 대다수의 죽도 밥도 안되는 학생들이 존재하리라 판단됩니다.
운동맨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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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212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