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예수님
장마비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다 들었습니다.
특히 출하를 앞둔 과수와 채소의 경우에는 피해가 더 클 것 같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일들이지만 인간의 힘으로 극복해내기에는 역부족이거나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피해가 크지 않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필리핀은 올해부터 10학년제에서 12학년제로 바뀌면서, 미국의 시스템을 본받아 학기를 조절해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긴 여름방학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출판사들의 부패척결을 위해 벌써 2년째 교과서 발간을 중단하고, 향후 3년동안 지금 처럼 교과서 없는
수업을 할 것 같습니다.
동안 인터넷을 이용하여 수업을 이끌어나간다고 하는데,
이곳 아이들의 가정환경 대부분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는 처지인 탓으로,
공부를 하기 싫어서,
또는 오랫동안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제공되지 않아서 ....
나름 공부할 수 없는 저마다의 이유를 내세우며 무리지어 다니며 하루를 보냅니다.
어떤 말로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 이 아이들을 책상앞에 앉게 할 수 있는 것인지..
가정방문을 하다보면, 사실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어떤 가정은 전기시설이 없어 해가 지면 깜깜이니 자거나, 노는 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힘닿은대로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와 공부방 마련 등 여러 노력을 해보지만
그 또한 미미하여 대다수의 아이들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입니다.
특별히 집단 이주지역의 아이들을 볼 때마다, 아이들의 미래가 눈앞에 보이는 듯 하여 안타깝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로렌조하우스와 지역행정기관, 그리고 본당이 함께 힘을 모아 2 곳에
Day Care Center, 놀이공간, 부모들을 위한 직업교육장(Livelihood)을 마련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중에 함께 기억해주시고,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귀한 열매로 열매맺을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2016년 6월 1일 ~ 6월 30일 후원해주신 고마우신 분들
최윤정/이미아/장경윤/김윤식/김희연 안젤라/연청모 요셉/연정윤 가타리나/염정현 데레사/
염영현 효주아녜스/정유경 프란체스카/김도현/이희자/이영순/이순옥/강하숙/엄명자 데오도라/
황의중/기쁨이/안현미/권주혁/민수경 루시아/김준옥/김은주/강경원/임금재/배명숙 박찬영/이경우/
조문기/이계순/문인숙/임경애/김옥분/김풍기/김양순/신주하/정정숙/김혜령 안젤라/최홍열/한경희/
김성은/이은자 마리/설 성/조남순/이계옥/김경화/문인선/이희숙/허애영/남기완/이경수/정현숙/이옥희/김영옥/심무자/한현숙/김옥선/이영자/이복희/유애자/문주철/이동훈/이상순/윤옥자/김명자/이수현/
고경식/김진향/최필여/이은희/김현숙/권수선/최찬희/김심옥/마옥수/박미영/조영봉/이원섭 여경상/
여동원/이선자/여주원/최화실/김경화/김나윤 제노비아/윤성호 뽈리까리뽀/노재란/윤순임/양재구/
장영숙/유길자/유길자/오현자/황명화/서경자/오인성/함복희/유승남/
이상 98명 3.865.000원
(특별후원 : 김경화 1.000.000, 민수경 루시아 500.000, 안현미 300.000 포함)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혹시 잘못 기재되었거나 누락되신 분들은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어 새로 로렌조하우스 후원가족이 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언제나 기억토록 하겠습니다.
매 주일미사는 로렌조하우스 후원가족들을 위한 감사미사로 봉헌합니다.
정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