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원 친구들
오늘은 모처럼 뜻깊은 날 이였답니다.
우리카페의 선봉장 되시는 인천의 큰 마당발이신 잰틀맨님께서
오늘 귀한곳으로 초대 해 주셔서 우리어린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기타연주를 하고 왔답니다.
2시간동안 무대에서 여러 지역 봉사자들이 와서 몸과마음이 불편한
친구들에게 춤과 노래 그리고 재미있는 각설이타령, 그곳 친구들
때문에 저도 오늘 무척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봉사자들을 보고 사랑을 받는것
보다 주는 것이 더 기쁘다는 말이 맞구나 할 정도로 봉사자들의
눈빛과 행동은 빛이나고 활동적 이였답니다.
인천지부 사랑의 봉사대 위원장으로 수고하시는 김무스님 그리고 우리
잰틀맨님! 몇일 지나면 그러한 좋은 일들로 인해 아침방송 임성훈입니다
프로그램에 섭외가 되셔서 출연 한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일을 일시적인
행사가 아니라 시간을 만들고 마음이 통하는 자들이 한몸이되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주는 이들이야말로 정말 이시대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랑의 파숫군이라고 명 할수 있는것이 랍니다.
혼자는 힘들어도 여럿이 모여서 자신의 맡은 일들을 기계적으로 척척 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앞으로 뜻있는 동역자를 만나서 그러한 일들을 앞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하루 였답니다.
열심히 놀고 춤추고 노래 하는 친구들의 해맑은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쳐
주고 오늘 그곳을 빠져 나왔습니다.
**********2004년9월26일^^*
김영수 노래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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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사 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자기 자신의 일도 빠쁠텐데 남을 위해 희생하시니 항상 그분들 앞에서는 내자신이 초라 해 집니다.후일 제게도 여유로운 시간이 될때, 함께 하고싶은데..........
........정말 사랑이 있어야 할 수있는거에요....그래서인지..저도 자신이 없어서 늘 머물기만 해서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지금 이순간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