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동문회 임원 상견례 및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연세의 새로운 미래 역사 120년의 터전이 될 인천지역 동문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06년 9월 15일 저녁 송도에 모인 연세대학교 동문회 인천지역의 중심 인물들은 연세찬가를 부르고 아카라카를 외치며 모교의 발전이 곧 우리나라의 융성함으로 이어짐을 주창하였습니다.
안상수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연세대학교와 인천광역시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고 송도가 아시아 영재 교육의 거점 도시로 발돋움 할 것을 희망하였으며,
모교에서 참석한 정석환 신과대학장겸 연합신학대학원장은 송도에 건립할 국제화 복합단지의 취지와 목적을 전경과 함께 빔 프로젝트를 통해 설명하고 121년 전에 인천 제물포 항에 첫 발을 내딛었던 선교사들의 신앙을 반석으로 교육과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연세의 창립 정신을 강화하기 위해 캠퍼스 채플을 먼저 건립할 계획을 천명하였습니다.
강국창 회장은 송도에 들어설 캠퍼스에는 대규모 국제학부, 사이언스 파크, 통일 시대에 대비한 동북아 사회과학 경제연구소 등을 세우게 되는데 이를 완성하여 인천이 세계 허브 도시로 성장하도록 캠퍼스 건립을 위해 동문들께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뉴 페이스 권지원(02입 성악), 이혜민(02입 기악) 두 동문의 축가와 연세찬가 선창은 장내를 신선하게 해주었습니다.
한원일 사무국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행사 ( 송도 국제화 복합 단지 건립 설명회, 친선골프대회 2회 개최, 테니스회 창립, 등산대회 3회 개최, 동문회장 초청 고대교우회장단 오찬, 총무단 만찬, 각종 경조사 16 회 참석) 와
사업 (신임회장 인사 편지 발송, 강국창 회장 모교 암센터 건립 기금 5천만원 기부, 동문회 홈페이지 오픈, 제1호 동문회보 제작 발송, 임원 수첩 제작 발송, 조기 제작, HSBC 은행과 대출광고 계약, 총무단 회의 4회 개최) 을 일일이 설명하고, 재정 현황과 특별협찬 내역을 보고 한 뒤 재정 강화를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으며,
주경선 총무가 6월에 구축한 뒤 운용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시연하며 많은 동문들의 가입과 이용을 부탁드렸습니다.
또한 안건토의에서는 이기상 고문께서 14일에 2백 만원의 특별 협찬금을 주신 것을 필두로 재정 강화책을 협의하였고, 연고 골프대회 개최, 송도 캠퍼스 건립 지원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장 : 강국창 ,
고문 : 안상수 (행정원, 인천광역시장), 이기상(56입 상학, 영진공사 회장), 김윤기(60입 철학, 前 건설교통부 장관, 공항철도(주) 대표이사 사장), 김재복(62입 교육, 前 경인교육대학교 총장),
부회장 : 노원복(62입 문헌정보, 한광?냑? 대표이사), 정구운(62입 정외, 前 연수구청장, 대한기자협회장), 박동석(63입 영문, 前 인천시 정무부시장,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장영복(66입 전기, 부국철강 부사장), 이상국(69입 경영, 삼광조선 대표이사), 민병만(74입 화학, 한국화약 인천공장장/상무), 이원복(77입 신학, 前 국회의원, 한나라당 인천시당위원장),
신임부회장 : 김윤식(83입 중문, 前 경기도 의원) ,
감사 : 김영삼(64입 법학, 인천대학교 前 법대 학장,
박현수(75입 법학, 변호사),
모교 : 장석환(78입 신학, 신과대 학장) 및 대학원 재학생 2명
이사 : 정진철(60입 법학, 재향군인회 부평구회장), 이원승(62입 전기, 이오시스템 대표이사), 임종관(69입 전기, 모아텍 대표이사), 김경태(70입 체육, 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장) , 장석희(74입 체교, 동산중학교 교장), 임종국(78입 기계, 대우자동차 영업소장), 노명구(84입 경영, 변호사), 박원희(경영원, 우리투자증권 상무),
ROTC동문회 임원 : 부회장, 오주헌(73입 신방, 썬익스프레스 대표이사), 총무 이의택(74입 체교, 동원 로지스 상무), 부총무 정병규(81입 경영, 대우증권 반포지점 차장), 이세훈(85입 금속, 미래에셋생명)
신임이사 : 류응렬(81입 법학, 삼일페인트공업 대표이사), 서병찬(82입 법학, 하나은행 남동공단 지점장), 박진완(86입 화공, 덕창기계 대표이사)
총무: 장섭 (82입 신학, 쟁기로지스 대표이사), 손윤식(83입 행정, 관세사), 이순영(86입 식공, 인광환경 대표이사), 주경선(87입 영문, 미래에셋생명 부지점장), 유병주(95입 경영, 아시아일보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