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9 환경 캠페인
유월의 자원봉사 활동은 메르스로인해 공치고 칠월의 모임은 오늘과 26일 오대산 상원사 순례로 곱빼기로 행사가있다
오늘모임에는 인감증명과 도장을가져가야하므로 어제 동사무소에 들러 인감증명한통을떼고 도장을 미리 활동조끼주머니에 잘넣었다
9시 반에 시간맞추어 신대방역 2번출구로 빠져나오니 아침에 나올 때 입었던 우산이 이제는 짐이되게끔 하늘은 맑고 전형적인 장마철의 무더운 여름날이다
뚝방길의 팔각정에는 형광색의 우리단체만의 조끼색 옷을입은 회원들이 가득하고 양쪽으로 도열한 벚나무가 싱그럽다
회원 여러분 뚝방길하면 추억이 많이있지요 ~~~ 헐 ~~~
많은 도반들이 회비를내고 서류를 제출하고 인원점검하고서 소래 돗대기 시장처럼 부산을 떨고는 회장님이 오늘의 일정을 설명하고 공지사항을알린다
회장님은 비온뒤라 길이미끄럽고 물가에 들어갈때는 조심을 당부하고 새로 입회한 이사님을 소개하고 애석하게 돌아가신분의 회원을 거명하며 단 한달동안의 시간에 실천회를 탈회하신분도있고 크고작은 일들이많았다
특히나 사진작가 남송 임남석 회원이 이번에 서울시 환경사진 작품전에서 2300여점의 응모한 사진에서 “깨끗한 세상”이란 제목으로 대상을받았다
모두 큰 박수를 받으며 축하하였다
그 작품을 큰 액자에 넣어 가지고와서 보았더니 지난 봄날에 도림천(신림천)에서 봉사끝내고 모두들 징검다리에서 두손 번쩍들고 환호하는모습을 먼거리에서 높은 위치에서 촬영한것인데 우리회원들의 모습이 고스란이 들어있었다
제목도 우리단체와 걸맞고 먼거리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인데 선명하고 회원들의 밝은 모습이 들어있고 물가에 비치는 우리들의 영상이 잔물결에 흔들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였고 살아있는 우리의 단체의 지금이다
이 한 장의 사진이 우리단체의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일당백의 현장이될 것이다
작가는 한겉의 사진을 얻기위해서 장소와 거리를 두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 장의 사진을위해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있는 대단한 작가 의식을 가지고있는 열정을 가지고있었다
물론 함께 쓰레기를 줍고 봉사활동하면서도 회원들의 개인 사진촬영을 부탁하면 잘 응해주고있었다
내 개인적으로는 사진에 흥미있어 작가에게 많은 것을 물으며 배우고 있다
12시경 봉사활동 끝내고 꽤나 걸으며 횡성한우 식당으로갔다
난곡 사거리에 위치한 횡성한우의 우영섭 사장님은 본회의 이사로 들어오신지는 얼마않되였지만 환경에 깊은 관심과 본회의 활동에 많은 협조와 배려가있는 회원이시다
푸짐한 한우 불뚝과 된장찌개로 점심공양하는 시간은 또다른 활동이되는 것은 개인적으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친목의 대화장소가되는 것이다
공지사항으로 중요한 것은 26일, 이달 마지막 일요일날 오대산 월정사에 가는 순례길인데 일찍 출발하고 먼거리의 여정이 내 의견으로는 회원들의 년령대를 생각하면 좀은 먼거리이고 벅천 여정일것같다
아무려나 여우비 가끔씩 내리는 삼복중의 날씨에도 서류제출하고 봉사활동하고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의 건강한 모습과 건강한 삶을이어주는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syc 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