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안녕하세요. Dimi입니다. 어느새 계절이 또 바뀌었네요. (그래도 이놈의 작가는 여전히 게으르니..원..) 그럼 오늘의 SWORD~! 시작할께요~! |
 |
2. 이번 시간은 불타는 검 '프람베르그(Flameberge)'입니다. |
 |
3. 기본적인 프람베르그의 3-Size는 기본적으로 Two-Handed Sword와 같지만 이후에 변형된 양식이 좀 많아서 상당히 다양합니다. |
4. 프람베르그(Flameberge)라는 이름은 불꽃같은 칼날때문에 붙여지 게 되었는데, 그 어원은 옛 독일의 'Geflammten' 또는 프랑스의 'Flamboyant'라고 합니다. |
 |
5. 15~17C 독일을 중심으로 한 중서부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스위스 용병단 '랑츠크네히트(landknecht)'에 의해 더욱 유명해 졌답니다. (도대체 이 녀석들이 안쓴 무기는 뭐란말이야~!) |
 |
 |
6. 어떤 사람들은 프람베르그를 샤를르 마뉴의 검으로 보기도 하는데, 9세기에 살던 사람이 15세기의 검을 들고 싸웠을리는 없겠죠.. |
 |
7. The Moro라고 불린 프람베르그는 중세 스페인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중세 스페인을 침략, 점령했던 무어인들에 의해 개량된 것입니다. 양손검이던 프람베르그를 한손으로도 사용할수 있도록 개량한 것이지요. |
 |
 |
8. 프람베르그는 그 불꽃같은 칼날로 인해 일반적인 검과는 달리 도려 내어진 상처가 남게 되는데 과다출혈에 상처봉합도 아주 힘들었지요. |
 |
9. 그도 그럴것이 날자체가 워낙 특이한지라. 불꽃같은 모양에서 플러가 파도치는 모양으로 생긴것에 이르기까지 워낙 다양했습니다. 정말로 혀를 내두를 만한 잔인하기가 이를데 없는 검이었지요. |
 |
10. 하지만 날자체의 모양이 워낙 불규칙하다보니 전문가나 숙련자가 아니고는 사용하기가 너무나도 힘든 검이었습니다. |
11. 날이 추워지기 시작했네요.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들 하시구요. 귤하나 까드시면서 드림바드 아시죠? 추위는 떨쳐버리고~
자, 오늘도 흥미진진 빠라빠라빰~! 다음시간에 만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