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끝이 찡한 매서운(?) 날씨다. 난로불에 몸좀 녹이고.
목어님이 진귀품을 보여 주셨는데 딴짓거리 하느라 소임을 다하지 못했다.
잠만보님의 애마와 처음설치하신 투어러. 색감이 주위와 잘 어울립니다.
식솔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화목난로를 셋팅하고 불을 붙이는데.. 그만 사고가 나버렸네요. 화염방사기의 위력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장작패는 머슴(?). 카페지기님의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추위는 그럭저럭 참을수 있는데 계곡의 골바람이 장난이 아닌지라 라운지로 철수합니다. 연기땜시 눈물을 머금고..
끝없이 이어지는 담소. 남정네들의 수다가 끝이 없습니다.ㅎㅎ
카페지기님의 난로가 맞나요? 난중에 여분이 생기면 분양바랍니다.
버너가 랜턴으로 변신하는 광경도 목격했습니다. 이넘도 갖고싶고 ㅎㅎㅎ
잠만보님의 폐트로막스? 맞나요.. 제 기억의 한계입니다. 샤롯데님의 명강의를 경청하느라 날 새는줄 몰랐습니다.
멋진장소를 제공하여 주신 목어님을 비롯하여 카페지기님,샤롯데님, 잠만보님,간장게장님과 같이보낸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참 석유버너ㅡ를 선물로 주신 카페지기님 감사히 사용하겠습니다. |
출처: 킬리만자로의 표범 원문보기 글쓴이: 송탁(songt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