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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또 한번 청약전쟁 ‘불붙는다’ | ||||||||||||||||||||||||
수원 1만8천759가구ㆍ화성 1만2천265가구 분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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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ㆍ화성지역의 올 아파트 분양시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지난해 주택담보규제 강화, 고분양가ㆍ후분양가제 논란 등에 각 지자체들이 인ㆍ허가를 까다롭게 적용하자 분양을 미뤘던 주택건설업체들이 올해는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 표 참조 부동산 전문업체 스피드뱅크가 집계한 올 수원ㆍ화성지역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3만1천24가구로 지난해 1만7천767가구 보다 약 57.3%인 1만3천257가구가 증가한 물량이다. 수원지역은 1월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서수원자이(GS건설)를 시작으로 6월 장안구 율전동 굿모닝힐(동문건설), 9월 장안구 송죽동 하우스토리(남광토건), 11월 영통구 망포동 임광그대가(임광토건) 등 총 1만8천75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화성지역은 1월 화성시 동탄면 위버폴리스를 시작으로 4월 향남면 상록아파트, 5월 능동 신미주아파트, 7월 매송면 천천리 성원쌍떼빌, 11월 봉담읍 동화리 비바패밀리, 상반기의 동탄면 메타폴리스(포스코건설) 등 총 1만2천26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초 입주가 시작되는 동탄 신도시에서는 막바지 주상복합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포스코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상반기 내에 주상복합아파트 메타폴리스 40~98평형 1천266가구를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며 신일은 46,47평형 99가구를 2월 분양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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