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도로 버스를 타고 중문사거리에서 내려 중문관광단지 한바퀴 둘러보았다.
중문관광단지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으며, 주변에 여러 호텔들이 모여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의 전경이 매우 아름답다.
열대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들
저 멀리 하얏트호텔이 보인다.
바닷물이 매우 맑다. 겨울만 아니었다면 당장 물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을거다.
씨에스호텔 - 일반 호텔과는 다르게 한옥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의 배들은 어디로 가는 것인지...
* 중문해수욕장
* 테디베어박물관 - 여자친구와 동행할 시에는 1순위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 하얏트호텔
호텔 뒷편으로 올인전망대가 있다.
같은 제주도라도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기온차가 바로 느껴진다.
제주시 여객터미널이나 공항 주변은 칼바람을 동반하여 매우 추운데 서귀포는 점퍼를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하다.
첫댓글 한라산이 딱 버텨주니까 그런지 정말 다른곳에 온 것 같더라고요. 서귀포에서 비와도 제주시에 오면 햇빛쨍쨍일때가 있으니까요. 여미지는 안갔네요. 원래 중문하면 여지지인데
물이 정말 맑네요~
2004년 여름에 제주에 갔을 때 그대로 기억납니다. 중문단지, 여미지식물원, 그리고 테디베어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