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담의 차기작으로 제가 알고 있는 작품으로는 어보미너블 (원제:ABONINABLE SNOWMAN)과 리플리칸트라는 작품입니다.
어보미너블은 클리프행어,다이하드2,컷스로트 아일랜드,롱키스 굿나잇,딥블루씨의 액션의 거장 레니할린 감독이 총제작 지위를 맡는다는 소문이 있군요. 어보미너블에서 반담은 히말라야의 설인에 대항해 마을 사람들을 지키는 공원 관리요원으로 나온다는군요.어보미너블을 사전에서 찻아 보면 혐오감을 주는,구역질나는,지겨운이라는 뜻과 명사로서 히말라야에 사는 전설적인 설인을 의미합니다.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리플리칸트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지만 맥시멈 리스크의 임영동 감독으로 들었습니다.그가 이번에 이영화를 찍게 되면 반담과의 두번째 작품이 되는 군요.리플리칸트에서 반담은 냉혈한 살인마로 나온다는 군요. 이제까지반담이 거의 모든영화에서 정의를 지키는 사나이로 나오는데 반해 이번의 악역이 정말 기대됩니다.부디 영화가 성공하기를 바라는바입니다.반담이외에 이영화의 출연진으로 하비케이틀(그는 정말 유명한 배우입니다)와 제임스우즈 OR 레이리오타(압솔롬탈출,터뷸런스) 와 여배우로 제니퍼 로페즈(머니트레인,U턴,아나콘다)OR 셀마헤이엑(데스페라도,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이 출연할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출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 아직까진 반담만이 확정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멋진발차기님은 정말 반담의 팬이신가 보군요.저도 반담을 무척 좋아합니다. 국민학교6학년 여름방학때인가 납량특집으로 탈주자(원제:NOWHERE TO RUN)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재미없을줄 알고 안보려고 했는데 초반부터 터지는 액션씬이 절 사로잡더군요.그리고 그의 우수에찬 눈빛과 멋진모습에 감동되어 그를 그때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하지만 그는 후에 제 기억속에서 멀어져갔고 그를 잊게 되었습니다.흐흐흐...3년후 중학교 3학년때인가 어느날 비디오숍에가게 되었답니다. 저는 아주머니께 재미있고 요즘 잘나가는 영화없냐고 했더니 서든데쓰라는 영화를 주시더군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걸 빌렸습니다.영화가 처음시작할때 뜨는 자막에서 JEAN-CLAUDE-VANDAMME이라는 어딘지 낯설지 않은 이름이 뜨더군요.한참 생각해 보니 그는 3년전에 보았던 탈주자라는 영화의 주인공이었습니다.그 영화를 아주 감동적으로 보아서인지 서든데쓰가 기대되었답니다.역시 반담은 제 기대를 버리지 않았고 "서든데쓰"역시 굉장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터프하면서도 섹시하고 멋진 반담의 모습에 또다시 감탄되는 순간이었습니다.그이후 저는 반담의 팬이되었습니다.
저는 반담의 영화를 거의다 보았지만 탈주자,서든데쓰,하드타겟을 빼고는 영 재미가 없었습니다. 반담같은 훌륭한 액션배우가 영화의 부실한 각본과 스토리구조 때문에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그렇다고 그가 이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그는 여전히 최고고 그를 따라잡을 액션배우는 없습니다.반담은 영원히 제 마음속에 있을겁니다. VANDAMME IS FOREVER.
글구 멋진발차기님,반담숭배님 등등 모든 반담팬 여러분 저의 가입을 축하해 주시고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