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현지맥 제2구간
1.산행구간: 꼭두방재-면봉산-보현산-노귀재
2.산행일자: 2008. 5.18(일요일)
3.산행거리 : 21.3km
4.산행참가자: 한태구
5.구간별 거리 및 소요시간 :8시간20분
꼭두방재~(6.1km/2시간16분)~베틀봉~(3.2km/57분)-면봉산~(3.4km/57분)~보현산~(4.2km/2시간02분)~갈천재~(4.2km/1시간24분)~노귀재
6.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출발 (05:00)
◎ 꼭두방재 도착(06:56)
◎ 꼭두방제 출발(07:00)
◎ 송전철탑/NO219(07:05)
◎ 헬기장(07:10)
◎ X571m (07:27)
◎ X603m (07:41)
◎ X632m (07:50)
◎ X785.5m (08:19)왼쪽 90도 돌아섬
◎ X757.2m (08:31)사면길
◎ 헬기장(08:32)
◎ 묘지 (08:48) 통정대부함안조씨묘지
◎ 862.1m. ▲(기계301)(08:51)
◎ x922.6m (09:02) 바위봉우리
◎ 베틀봉/x934.0m(09:16)
◎ 배틀고개 갈림길(09:22)
◎ 곰내재/월매/두마3km/배틀봉1km/학생기숙사에서8km (09:31)
◎ 847.0m ▲(기계401)(09:50)
◎ 작은면봉산/x1074.2m/헬기장/현서면,현동면,기계면 경계 (10:08)
◎ 면봉산/1120.6m (10:13~10:23)
◎ x910.3m (10:38)
◎ 밤티재/x796.1m 안부/억새밭 (10:43)
◎ x993.1m /포항시경계 (11:03)
◎ 보현산 / 1126.4m ▲(11:30~11:54)
◎ 보현산 시루봉/1124.4m/패라글라이드 (11:59~12:20)
◎ 소재(12:43)
◎ 무명봉/식사(12:47~13:10)
◎ x775.4m (13:23)
◎ x733m (13:44)
◎ x670.3m(13:53)
◎ 갈재 (13:56)
◎ x662m (14:00)
◎ x670m (14:17)
◎ 621m ▲ ROCK (14:31)
◎ x674m (14:50)
◎ 노귀재/x495.2/35국도/노귀재 휴게소(15:20)
7. 산행기
프롤로그
일요일 5월18일
새벽 5시
울산 출발합니다.
꼭두방재에서 노귀재까지 약 22km입니다.
에상시간은 8~9시간정도 입니다.
특히 이번구간은 기상관측소가 있는 보현산 ,면봉산을 지나는 구간입니다.
라는 메세지로 게시판에 글을 올려놓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뭐 낚시대를 드려놓고 물고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한사람밖에 신청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사람은 이미 같이 가기로 약속한 상태이니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이미 게획한이상 포기할수는 없지않습니까.?
지난달 4월달이후 처음인관계로 무조간 간다는 게획이기에 망설일이유가 없습니다.
4월 20일 보현지맥 1구간을 해놓고 거의 한달만입니다.
그렇지만 5월당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등 무슨날들이 그리도 많는지요.
게다가 공장일또한 해마다 느끼는거겠지만 4~5월이 최고로 바쁜게 사실입니다.
계속이어지는 밤늦게 까지의 일들
토요일만하더라도 한일 우정 콘써트 녹화관계로 10시까지 현장에 있게 됩니다.
술한잔 하자는 주변을 물리치고 총총걸음으로 집으로와 베냥패킹을 합니다.
그렇지만 준비할게 하나도 없는 것처름 그런 느낌입니다.
밥과 찬거리 그리고 물한병, 과일 이게 전부입니다.
항상 들어 가던 빵,떡등은 이미 빠진지 오래인듯 별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게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내일아침 준비하지라며
취침모드로 들어 갑니다.
그렇지만 이미 늦은 시각입니다.
◎ 울산출발 (05:00)
5월 18일
와이프가 4시30분에 알람을 맞춰놓았습니다.
엉겹결에 일어 납니다.
이미 패킹한 베냥
우두커니 거실에 앉아 시간을 축냅니다.
5분전 그리고 출발합니다.
이미 약속한 한태구님을 태워 신복 해장국집에 둘러 빈 속을 채웁니다.
그리고 목적지를 향하여 출발합니다.
울산을 출발하여 봉계, 경주, 안강, 죽장, 그리고 꼭두방재까지 올라갑니다.
06시 56분입니다.
◎ 꼭두방제 출발(07:00)
곧장 내려서 산행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이내 출발되어 지는데....시계를 확인하니 07시02분입니다.
그리 시간을 맞춘것도 아닌데...
시계가 요렇게 됩니다.
꼭두방재의 고개마루에는 주유소와 휴게소가 자리하고 있으며 보현지맥 2구간 들머리는 도로를 건너면 산쪽에 시그널들이 메달려 있어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청송쪽에도 들머리가 있는데 끄쪽에는 벌써 한무리들의 산님들이 산행 준비를 하고 있어 경쟁이라도 하듯 서들러 들머리속으로 빠져 들어 갑니다.
잠시 오르면 갈림길이지만 오른쪽 능선길로 향합니다.
그리고 능선과 마주 하면서 오른쪽 아래는 사람들소리로 시끌벅적거립니다.
능선길따라 잠시 오르면 고압선 철탑(NO.219)이 보이는데 이를 뒤로하고 곧장 올라섭니다.
구름낀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주니 오늘날씨는 지금만 같아라면서 완만한 오르막길을 올라섭니다.
◎ 헬기장(07:10)
그런데 어디서 왔는지 한무리의 산님들이 넓은 헬기장에서 둘레 둘레 앉아 식사중입니다.
어디서 왔는지 물어 보니 서을 잔디밭 산악회에서 팔공지맥종주중이라며 새벽 5시30분터 옺재에서 산행했노라며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마에는 아직 덜닦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 먼저 간다며 길을 나섭니다.
◎ X603m (07:41)
우거진 숲이지만 비교적 길은 양호합니다.
잠시 무명봉을 지나 이어지는 능선길
X571m는 왼쪽 사면으로 이어지는길
잠시 능선길따라 ...
전면에 봉우리를 두고 오른쪽으로 이어지던길이 잠시후 왼쪽으로 돌아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그리고 내리막길
줄줄 미끄러지듯 내려서는 급경사의 내리막길
이어지는 안부을 지나 곧장 오르는데....
낙엽속이라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잠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급경사길입니다.
그리 긴 오르막길은 아니지만 아침부터 땀을 흘리게 만드는 오르막길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올라서도 그냥 그렇게라는 말이 꼬옥 맞는것 같습니다.
정말 별볼일없는 산봉우리입니다.
다시 이어지는길 내리막길입니다.
그리고 안부를 지나 이어지는 오르막길 경사도는 조금전의 오르막길과 흡사하지만 낙엽이 없어 견딜만하지만 역시나 땀나게 하는 오르막길입니다.
그리고 의미없는 산봉우리를 넘어가는데....
여전히 꼭두방재로 오르는 차량의 엔진소리가 힘들어 보입니다.
다시 이어지는 오르내리막길의 능선길
안부에서 다시금 오른는 무명봉
작은 공터가 있는 지도상의 X603m에 올라섭니다.
◎ X785.5m (08:19)
철쭉은 이미 제철을 떠난지 오래인지 꽃은 떨어져 있고 이름모를 야생화만이 주변에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다시 이어지는 평탄힌길
주변에는 벌목을 한지 오래되어 보이지만 숲에 가려 그리 많지는 보이지는 않지만 가끔은 길을 방해하곤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지도상의 x622.7m에 올라섭니다.
이곳역시 별뽀족한 이슈가 될만한 목표물이 없이 그냥 그렇게 봉우리일뿐입니다.
나무와 숲의 x622.7고지를 카메라에 담고는 내려섭니다.
여전히 벌목한 나무들의 방해공작
그렇지만 아량곳없이 지맥길의 주능 밟기는 시작된지 오래입니다.
다시 내려서는 안부
오르는 오르막길 굷은 땀을 흘리면서 무명봉에 올라선후 다시 이어지는 길 오른쪽으로 휘어 집니다.
그리고 잠시 오르는길
초반부터 땀을 뺌니다.
잠시후 왼쪽 사면길이 있지만 그낭그대로 올라섭니다.
정상 올라서기전에 왼쪽으로 90도 가까이 시그널이 걸려 있고 정상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지도상의 ×785.6m에 올라섭니다.
◎ 862.1m. ▲(기계301)(08:51)
조그만한 공터와 함께.....
다시 내려와 잠시 휴식하고는 출발합니다.
내려서는 길은 그리 급경사는 아니지만 잠시 내려서면 안부을 지나 오른쪽 사면길인 x757.2m를 우회를 하게 합니다.
편안한 길입니다.
여전히 간벌한 나무들로 어지러울 정도입니다.
사면길을 벗어나 능선 안부와 만나는데 잠시후 나무가 자라고 있는 페헬기장을 만납니다.
말이 헬기장이지만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 되어보입니다.
다시 이어지는길,
어디가 목적지인지 구불거리는 임도가 산허리를 짤라 만든 자국이 숲사이로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면봉산 기상관측소가 숲사이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고요
아름다운 산하들이 가스를 품은채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완만한 무명봉을 올라 오르내리는 길
능선에 무덤하나을 만납니다.
"贈通政大夫 함안조씨묘" 의 뒤쪽으로 큼직한 바위 2개가 나란히 앉았있고 862.1m가 지척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잠시후 완만하게 오르는데 금새 올라섭니다.
삼각점이 있는 862.1m(▲기계301) 입니다.
준.희님의 보현지맥 863.0m의 이정표와 열십자의 삼각점 마크를 뒤로 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 베틀봉/x934.0m(09:16)
그리고 편안한길이 이어집니다.
새파랗게 자라는 풀들
부지런히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잠시후 완만한 오르막길에 야생화가 가득한 영양천공(潁陽千公) 묘지을 지납니다.
그리고 올라서는 무명봉
이곳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는데 전면에 숲속에 바위가 보입니다.
숲속이라 전체를 카메라에 담을수는 없지만
오른쪽 바위위로 올라섭니다.
맞은변 바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건너편 암릉쪽으로 넘어 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모든그림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자초산 앞으로 출발한 꼭두방재도 보이고....
또 돌아온 능선길도 보이고...
앞으로 갈 면봉 보현도 한눈에 들어 오고...
그리고 면봉산 가는 산사면의 임도길도 보이고....
암봉의 오목한 곳에 앉아 잠시 즐깁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납니다.
숲속으로 연결된길따라 잠시 올라서면 "보현지맥 베틀봉 934m 준.희"의 팻말이 나무 가지에 걸려 있고 주변은 시그널로 가득합니다.
◎ 곰내재/월매/두마3km/배틀봉1km/학생기숙사에서8km (09:31)
그리고 곧바로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꾸어 내려섭니다.
암릉길입니다.
앞서던 태구님이 오른쪽으로 돌아 나가는듯 합니다.
하지만 곧장 불라세워 다시 길을 내려서는데 일명 통천문입니다.
바위가 걸쳐 있는 문입니다.
잠시 더내려서면 암릉 사이의 소나무가 말라 죽은 암릉길을 내려서는데 잠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내려서니 이내 길이 좋습니다.
파릇파릇 새싹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길
편안한 길입니다.
잠시후 안부에 도착하는데 왼쪽길이 선명한 삼거리길입니다.
시그널에는 베틀고개 가는길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잠시 카메라네 삼거리 모습을 담는사이 태구님은 이내 앞으로 사라져 버립니다.
여기서부터 문제의 보현산까지 헤어지는 사건이 시작됩니다.
잠시 카메라에 담고는 조금더 내려서니 내리막길입니다.
그것도 갈지자의 내리막길
앞서던 태구님도 잠시 잠시 보이고....
이내 내려 서던길도 마루금 능선을 오른쪽에 두고 왼쪽 사면길로 이어집니다.
그것도 한참이나....
꼭 마을로 내려설듯해보이는 길
하지만 이내 마루금과 합류하면서 곰내재에 내려섭니다.
곰내재
곰내재는 임도처럼 넓은길 차량 3대가 갓길로 주차되어 있고 산나물를 뜯어려는 아저씨 세분과 같이 잠시 이야기를 나눕니다.
카메라를 들고 있으나 작가인줄 압니다.
어디서 왔냐구...대구 경북 사진작가는 내가 잘알고 있는데라면서...
울산에서 왔다고 하니....
서00아느냐구...
잘모른다니 그제서야 그냥 자기들 볼일보러 갑니다.
오른쪽편에는 "학생숙사에서 8Km"라 쓴 말뚝이 있고,
왼편에는 이정표가 서 있는데, 월매/두마 3Km/ 면봉산 3Km/ 배틀봉 1Km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봉산 팻말은 바닥에 나뒹굴고 있어 주어 제자리에 넣어 보지만 또흘러내립니다.
◎ 847.0m ▲기계401/2004복구(09:50)
이정표 밑에 두고는 앞서간 태구님을 쫒아 출발합니다.
넓은 길따라 완만하게 오르는데 오른쪽의 울창한 잣나무 숲이 이어지는데....
가끔씩 오르는 오르막길
그렇지만 이내 평지길입니다.
이렇게 길은 아주 평탄하게 이어지고 중간 능선 마루금에 죽은 소나무도 구경거리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한동안 이어가던 마루금 왼쪽에 “샘터” 안내판이 나오고, 왼쪽으로 샘터로 가는 길이 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르막길
잠시후 파리떼가 들끓는 공터에 올라서는데 오른쪽 봉우리같지도 않은곳에 공터가 있어 올라서니 삼각점이 보입니다.
그리고 지도를 봅니다.
삼각점 표기가 되어 있는 847m입니다.
그리고 왼쪽 나무에는 준.희님의 "보현지맥 847m"의 팻말이 걸려 있습니다.
◎ 면봉산/1120.6m (10:13~10:23)
다시 출발하여 잠시더 올라서면 나무가 자라고 있는 페헬기장을 만납니다.
곧바로 출발하여 두번째 샘터 안내판을 지나 오르막길을 올라섭니다.
그리긴 오르막길은 아니지만 아침에는 그많이 불던 바람은 온데 간데 없이 땀만이 비죽 비죽 흘러내립니다.
게다가 파리는 왜그리 많은지...
2단 오르막길 잠시후 헬기장에 올라섭니다.
이곳역시 준.희님의 보현지맥 HP1074m"의 팻말이 나무에 걸려 있는 헬기장입니다.
비교적 정리가 잘된 헬기장 지도상에는 청송군의 현서면와 현동면을 구분짓는 면경계가 이어지는 길입니다.
면봉산 쪽으로는 기상관측소가 보이며헬기장을 지나 길은 다시 숲속으로 이어집니다.
바람한점 없는 면봉산 오르는길
잠시후 오른쪽 아래편에 기상관측소가 있는 건물 왼쪽에 청송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면봉산 (眠峰山 1,120.6m)
자료에 의하면
기상청은 90년대 후반, 연이은 수해에 대하여 정부의 수해방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상레이더관측의 최적지인 청송군 현서면 면봉산(해발 1,113m) 정상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청사를 신축하여 유효관측거리 200Km의 최신 C밴드 도플러기상레이더를 설치하고 전문운영인력을 배치하였으며, 면봉산기상레이더의 운영을 통하여 레이더 관측 사각지대였던 경북지방에서 발생하는 집중호우 등 악기상의 실시간 관측이 가능하게 되어 보다 정확한 예보를 생산함으로써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낙동강 일대의 강수량 예상을 위한 관측 자료를 생산하여 이 지역의 기상재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http://tour.cs.go.kr/culture/01tour/01_08.asp)
연두색의 3층건물 옥상에 축구공 모양의 대형 구조물이 얹혀있는데.....뭘 어떻게 하는지 물어볼수도 없고 어째튼 면봉산 정상입니다.
정상 표지목에는 면봉산 1113m/두마6km/곰내재3km 라고 되어 있으며 청송군에서 세운 정상석에는 "면봉산 1120m" 그리고 뒷편에는"면봉산 (眠峰山:1120.6m) 여기 천기(天氣)와 지령(地靈)이 서린 영봉(靈峰)에 청송민의정성을 모아 한덩이 돌을 세우노니 하늘이 열어놓은 영산(靈山)면봉산(眠峰山)이여 영원할지어다 2007년12월 일 문학박사 이상룔지음 청송군 세움" 이라는 정상석이 청송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밤티재/x796.1m 안부/억새밭 (10:43)
그런데 앞서가던 태구님은 흔적조차도 찾을수가 없습니다.
전화를 해도 안되고....
먼저 갔으면 보현산에서 기다리겠지라며 건너편 보현산을 향하여 내려섭니다.
잠시 내려서니 넓은 터에 대형 정상석이 있는데 "포항의 최고봉 면봉산 1,113m , 산이 높아 조수가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면봉산이라 부르며...
금호강 지류 자호천과 낙동강 수계 길안천이 발원한다" 라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런데 청송군에서는 정상에다 세웠는데 포항시에서는 정상아래 설치했는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포항에서 세운 정상석에서 잠시 내려서면 직진길과 오른쪽 사면길이 잇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사면길따라 내려섭니다.
마지 주변에 나물 뜯는분들과 조우 면봉산 가는길을 가르켜 준다고 열심이십니다.
그리고 자꾸만 떨어지는 내리막길, 그만큼 오르막길이 멀다는 이야기인데...
어느듯 오른쪽 아래 임도길이 있는 능산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면봉산쪽으로 오르는 임도길
시멘트길로 포장은 되어 있지만 갈지자의 오르막길
겨울이면 분명 눈이 쌓여 있을듯 보이는 오르막길
그것보다 어쩜 이렇게도 난공사를 했는지 묻고 싶을뿐입니다.
잠시후 지도상의 910고지에서 왼쪽으로 돌아서서 또 내려서는 내리막길
잠시후 억새풀이 무성한 넓은 밤티재 도착합니다.
그사니 연락이 되지 않던 태구님이 전화가 됩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지금 면봉산에 도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분명 먼저 간사람이 어디갔다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x796.1m 안부/억새밭의 밤티재 입니다.
◎ x993.1m /포항시경계 (11:03)
억새풀 속에 좌우로 길 자욱이 있고 리본들이 달려있지만 마루금인 보현산은 직진으로 올라섭니다.
가파른 오르막길
그렇다고 썩 좋은 길도 아닙니다.
잠시후부터는 철사 두줄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는데 이 철심이 나무와 나무사이를 연결해놓은 탓인지 철사줄이 나무를 파고 들어모습이 안스럽습니다.
뭘했는지 모르지만 이런 산중에 이런게 왜필요한지 알수 없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에 가파른 오르막길 을 쉼없이 올라섭니다.
벌목한 한 무명봉
왼쪽아래에는 임도가 보입니다.
지도상에 993m에 올라서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청송군 현서면과 영천시 화북면, 그리고 포항시 죽장면의 삼면경계봉 에서 보현산을 쳐다보면 들어서면 포항지역을 벗어나는 곳입니다.
◎ 보현산/1126.4m ▲ (11:30~11:54)
다시 길은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지만 왼쪽 도로에서 산 능선까지 벌목을 해놓아 가는길 내내 발에 걸리기일쑤입니다.
벌목을 했으면 정리라도 해야할텐데...
넘어진 나무들로 보아 벌목한지 얼마되지 않은곳도 있지만 ......
잠시 벌목지대의 길따라 내려서니 시멘트 포장도로의 임도길에 내려섭니다.
택시 한대가 주차되어 있고 오른쪽 안내판에는 "천체 관측중 상향등/안개등을 끄시요"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임도길입니다.
쉼없이 걷는 시멘트 포장길
이따금 손쌀같이 지나는 차량들
동물원에 뭐 보듯이 지나갑니다.
잠시후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일부러 도로를 버리고 주찾장으로 올라가보는데 군데군데 불피워놓고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바람이 부는 탓인지 모두들 차량 뒷편을 골라 삼삼오오로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다시 주차장을 벗어나 입구에 도착하는데 왼쪽으로 "1000수누림길 데크로드"라는 나무판길이 나있고 정문을 통과 잠시동안이지만 지루한 시멘트길따라 올라섭니다.
그러자 다시 "보현산 천문대"라는 화강암의 입감판을 지나 천문대로 올라섭니다.
보현산 천문대
자료에 의하면
1996년 4월에 완성된 보현산천문대는
경북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에 걸쳐있는 보현산의 동봉 정상일대 30,156㎡ 부지에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구경의 1.8m 반사망원경과 태양플레어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국내 광학천문관측의 중심지로 항성, 성단, 성운과 은하 등의 생성과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http://boao.kasi.re.kr/)
보현산 천문대 정면에는 주차장과 함께 오른쪽에 전시관 그리고 왼쪽 태양망원경동, 그리고 오른쪽 보현산 정상쪽에는 1.8m광학망원경동이 자리하고 있어 곧바로 보현산 정상쪽으로 올라섭니다.
1.8m광학망원경동을 왼쪽에 두고 돌탑이 많은 정상에는 청송군에서 세운 "1126m의 보현산"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무가지에는 어김없이 준.희님의 "보현지맥 1126.4m"의 표지판이 걸려 있고 삼각점에는 누군가가 돌탐을 쌓아 올려 놓아 삼각점을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이것 저것 따질 이유없이 돌을 밀어 내고는 삼각점의 흙을 털어 내고는 카메라에 모습을 담습니다.
다시 뒤돌아 나오는데 쇠소리의 무전기소리가 귓전을 울립니다.
산나물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어디로 내려가는데 어떻게 단속하고....
아마도 산나물 단속을 벌이는 모양입니다.
그것도 빨간 조끼를 입은신 점잖으신분들이(?)...
어째튼 다시 뒤돌아 나와 전시관 앞에서 태구님을 기다는 중입니다.
전시관을 둘러보고 커피도 한잔먹고 하는사이 태구님과 통화하는 중에 포항의 경연님을 만났다는데 전화를 해봅니다.
면봉산 아래에서 산나물을 뜯고 있는중인데 조금일찍 올라왔더라면 만났수 있었는데 아쉬움입니다.
그리고 산나물 경보도 전하고, 그리고 안부도 전하고,,,,
다시 전시장밖
◎ 보현산 시루봉/1124.4m/활공장▲ (11:59~12:20)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않아 보현산 시루봉으로 향합니다.
마치 가는길은 철쭉꽃길이지만 이미 운명을 다한듯 시들해져 있습니다.
체 5분야 남짓
보현산 시루봉에 올라섭니다.
보현산 시루봉(1124m/화북 79.8 재설)
"해발 1124m의 보현산 시루봉" 정상석과 또다른 정상석
그뒷면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쓰여져 있습니다.
우람찬 낙동정맥의 등줄기가 영천의 최정상인 이 보현산은 남.북천(이수)의 발원지요 13만 영천인의 터전입니다.
새천년 첫날 해맞이를 기원하며" 라고 되어 있고요
또하나의 정상석은 보현산 시리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애용을 받고 있는듯 이날도 대구에서 왔다는 한분이 패러글라이더를 시도하다 몇번이나 주저않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바람이 맞지않는다나 어째다나...
하여든 일가족 4명이서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저멀리 아스라이 팔공산이 보이는 활공장에 자리를 펴고 앉아 태구님 올때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잠시후 한무리의 큰베냥을 맨 건각들의 모습이 나타나길래 산꾼들인갑다라면서 뒤돌아 보는데 모두 패러글라이더들인모양입니다.
엄청큰 베냥을 짊어지고 쉬이 오는걸로보아 무겁지는 않아보입니다.
대구 영천 동호회에서 왔다면 서로가 수인사 나누는걸 들을수 있습니다.
잠시후 왼쪽 아래에서 태구님이 나타납니다.
아마도 정문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1000수누림길 데크로드"라는 나무판길을 이용한듯 시루봉에서 합류 합니다.
그리고는 배틀봉에서 길로 왔는데 왜 못만났냐는 것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끝에 다시 출발합니다.
◎ 소재(12:43)
오른쪽 철조망을 따라 내려섭니다.
잠시후 영천소방서 에서 세운 "보현산 가-18" 표지목을 지나 다시 이어지는 철조망길
그리고 잠시후 영천소방서 에서 세운 "보현산 가-17" 표지목에 도착,
법화리 갈림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산행길
하지만 이곳에서 보현지맥 마루금은 계속이어지는 철조망을 따라야 한다는것입니다.
수시로 보현산 영농조합밥인에서 붙인 "경고 외부인은 출입을 삼가하여 주시고 이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모든 동식물의 포획
또는 채취를 일절 금지한다"는 플랜카드및 간판이 붙혀있읍니다.
계속이어지는 철조망따라 내려서는길...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않은듯 낙엽도 많이 깔려 있고...
이따금 미끄러운길도 있으며...
어느듯 소재 안부에 도착합니다.
◎ x775.4m (13:23)
아마도 500여m를 내려온듯 싶습니다.
안부에는 왼편으로 내려서는 길도 있고 오른쪽 철조망 안에는 관리소인듯 조립식 건물이 있고 그 철보망에는 문이 있지만 자물쇠로 잠겨 있습니다.
소재을 벗어니 잠시 올라서는데 식사를 하기로 하고 자리를 찾습니다.
그사이 철조망은 없어지고 원향의 철조망이 대체 마루금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잠시후 무명봉의 정상부분에 자리를 펴고 앉습니다.
식사를 하는 와중에 태구님 무릎이 좋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마도 따라온다고 무리한듯보입니다.
노귀재까지는 얼마남지 않았으니 천천히 운행하기로 하고는 식사후 다시 출발합니다.
그리고 계속이어지는 찰조망길과 마루금
보현산 장상에서 시작된 철조망이니까 이곳 산주는 뉘신줄 모르지만 대단한 재력가인듯해보입니다.
왜나면 이 먼곳까지 철조망으로 도배질을 해 놓았으니까요...
어째튼 철조망을 따르 오르내리는 마루금
봉우리 웅덩이가 있는 x775.4m 올라섭니다.
◎ 갈재 (13:56)
그리고 계속이어지는 마루금과 함께 이어지는 철조망잠시후부터는 없지만 봉은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잠시후 x733m 의 정상에는 바구니와 함께 철조망 타래가 쌓여 있습니다.
아직 철조망설치를 더하겟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이 산주가 바뀌어서 아니면 필요없게 된다면 이철조망은 어떻게 할것인가 걱정입니다.
녹슨 철조망 생각만해도 끔직스럽습니다.
이게 생태게 변화가 아니고 무엇이겟습니까...
동물도 마음대로 다닐수 없는 단절된곳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우리나라 사정과 다를바 무었이겠습니까...
한동안 이어지는 마루금
오르내림이 그리 어려운 길이 아니기에 오전에 까먹었던 시간을 줄이는데 좋은곳입니다.
잠시후 x670m 을 올라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섭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다닌흔적이 거의 없을만큼 길은 나있지 않지만 다니는데는 문제 없을듯 싶습니다.
잠시후 각골과 하밖산를연결하는 갈재에 도착합니다.
왼쪽에 참나무 세그루와 함께 중간에 시그널이 걸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곳이 갈재라는 표시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좌우로 희미한 길자욱이 있는 평탄한 갈재임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주의를 하지 않고 쉬이 지나치기 쉬운 곳임을 알수 있는 곳입니다.
다시 갈재를 지나 무명봉에서 왼쪽으로 꺽이어 내려서는길입니다.
물론 시그널도 달려 있습니다.
혹시 겨울이나 안개낀날 조심해야 할구간들입니다.
◎ 670m (14:17)
갈재를 지나 622m봉을 오르는데, 왼편으로 잘난 길이 있지만,
그리로 가지 않고 능선길을 따라 봉에 오르면, 정상에서 2시 방향으로 꺾여 내려선다.
잠시후 편안한길이 이어지고 지도상의 x622m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 가기로 하고 그대로 낙엽위에 주져 앉습니다.
참나무만이 어우러진 봉우리 이런 저런 이야기와 함께 고일도 나눠 먹고는 다시 일어 납니다.
그리고 잠시후 왼쪽으로 90도 돌아서는 670고지 전위봉에 올라섭니다.
왼쪽 돌아서는길에 시그널이 팔랑이고 있고, 또 670고지 가는길에도 시그널이 팔랑거리고 있습니다.
지도에는 670m까지 가지 않고 돌아서도록 되어 있는데....
잠시 삼각점이 잇는 670m까지 가기로 합니다.
그렇지만 정상 부근은 숲으로 우거져 있고 좀처름 들어 갈수가 없읍니다.
지도에도 삼각점이 있는걸로 되어 있는데....
어쩌죠
별수 없잖아요
왼쪽아래에는 시그널이 아무렇게나 달려 있습니다.
◎ 621m ▲ ROCK (14:31)
하지만 조금전 올라왔던 전위봉의 왼쪽길을 보고 올라왔기에 내려섭니다.
다시 왼쪽으로 돌아서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내려서는 길은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시그널도 없고...
중간 중간에 저희들 시그널을 두장 걸고는 곧바로 내려섭니다.
안부에 도착하니 그제서야 많은 시그널들이 줄줄이 걸려 있습니다.
안부를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
삼각점이 있다고 표기된 621m에 도착합니다.
기록에는 ROK MC라는 표기가 되어 있다는곳
이곳 저곳 찾아 다녀봅니다.
준.희님의 "보현지맥 621.4m"의 표지판이 걸려 있고 그아래 숲속에 삼각점이 박혀 있습니다.
이모습을 카메라에 담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 x674m (14:50)
그리고 이어지는 평탄한길
봉우리가 없는 넓은 무덤을 지나고....
상석이 땅에 파묻혀 쥔장이름도 후벼파서 기어이 알아낸 의성김씨지묘도 지나고
왼쪽에는 벌목을 하여 작은 나무만이 자라고 있는 길따라
x674.6m에 올라섭니다.
정상 부근에는 참나무들의 군락지인듯 특징될만한 사항은 없어 보입니다.
◎ 노귀재/x495.2/35국도/노귀재 휴게소(15:20)
이곳에서 마루금은 왼쪽으로 90도 돌아서 내려섭니다.
물론 벌목을 한 곳이라 쉽게 찾을수가 있습니다.
즉 벌목한곳을 따라 가시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후 x600m를 지나면서 택배를 해중 죽장의 택시회사에 전화를 하니 결혼식장에 참여했다라면서 다른곳을 소개시켜 주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 조금 비싼것 같아 이내 포기하고 노귀재가서 해결하자는데 합의를 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길
왼쪽 x627m을 도고 안부을 지나는데 길이 오른쪽 사면길입니다.
그리고 잠시후 능선에 올라서는데 마루금과 간이 연결됩니다.
방각산 갈림길을 지나 내려서는데...
노귀재가 가까워서인지 차소리들려오고 이따금 길도 보일듯 말듯 합니다.
내려서는길에는 TV안테나도...
그리고 잠시후 절개지에 내려서는데 고개에는 많은차들의 주차장이 된듯 촌장날 같습니다.
노귀재
왼쪽 영천 주창으로 내려섭니다.
35번 국도인 2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갯마루엔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을 경계하는 표지판이 서 있고,
영천쪽의 휴게소에는 조용하기까지 합니다.
해서 청송쪽으로 넘어갑니다.
식당 휴게소에는 많은 사람들과 많은 차들이 붐비고 있고 고개 어귀에는 노귀재에 관한 전설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노귀재
이재는 경상북도 청송군과 영천군 경계로서 임진왜란때 침노한 왜구가 이순신을 장군의 진을 피하여 내륙으로 진입 하면서 이곳을 지나게 되었다.
병사를 거느린 우두머리가 이재을 넘어려니까 재가 높고 험준하여 무서워 하면서 넘어가는데
길손을 만나 “이곳이 어디냐?” 고 물으니 그 길손은 “여기는 청송땅이요”
라고 대답하자 왜구의 무리들은 오든길을 되돌아서 다른곳으로 갔다고 한다.
그 왜구들은 1592년(선조25)에 침락했을때 명나라 이여송(李如松)장군에게 크게 패한일로
이장군을 매우 무섭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름중에 “송(松)”자가 청송의 “송(松)
자와 같으므로 이여송 장군을 만날까봐 되돌아 갔다고 한다.
그래서 약탈을 일삼던 왜구를 멸시 하는뜻에서의 “종노(奴)”자와 “돌아갈귀(歸)
자“를 써서 ”노귀재“라 불리워 졌으며 그로부터 오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재가 재앙을 면하는 재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태구씨가 차편 알아본다고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더니만 잠시후 부르더니 화목까지 정유차를 이용하자는 이야기입니다.
그것도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태워주겠다는 이야기이고요...
이것 저것 둘러볼겨를도 없이 25톤이 기름 운반용 정유차를 얻어 탑니다.
울산에서 안동까지 기름을 실로 하루1~2회 다닌다는 기사분
탱크에는 160드럼, 즉 32000L가 들어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후 화목 주유소에 내려주면서 주유소에 이야기 하면 소개해준다는 이야기도 하면서 곁들입니다.
마치 주유소에는 젊은분 두분이 있어 이야기를 하니 택시를 소개시켜주면서 콜까지 해줍니다.
그리고 무사히 꼭두방재까지 돌아옵니다.
오는길에 월매계곡의 월매약수도 소개해주면서....
◇보현지맥(普賢枝脈)
낙동정맥 가사봉(744.6m)에서 분기하여 포항 최고봉 면봉산(1120.6m),영천의 최고봉 보현산(1124.4m)을 거쳐 청송,영천,군위군의 경계인 석심산(750.6m)에 올라 남쪽으로 팔공지맥(=120.7km)을 분기하고,주맥은 北進하면서 선암지맥과 갈라지맥을 분기시키고 이후 西進하면서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 낙동강 합수처에서 그 脈을 다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신상경표에서는 이 166.8km의 산줄기를 보현지맥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주요구간별 거리[구간/누적]
낙동정맥 가사봉(△744.6)-(3.3/3.3)-(달의령)-(14.1/17.4)-(꼭두방재)-(6.1/23.5)-베틀봉-(3.2/26.7)-면봉산-(3.4/30.1)-보현산-(4.2/34.3)-(갈재)-(3.4/37.7)-[방각산-0.6]-(0.8/38.5)-(노귀재)-(0.9/39.4)-석심산-(1.7/41.1)-예재-(4.6/45.7)-어봉산-(3.6/49.3)-갈비봉-(1.0/50.3)-산두봉-(6.1/56.4)-구무산-(3.8/60.2)-(사곡령)-(25.2/85.4)-(한티재)-(4.4/89.8)-푯대산 천제봉-(6.9/96.7)-(재랫재)-(11.9/108.6)-(평밭재)-(6.2/114.8)-삼표당-(4.8/119.6)-노동령-(2.9/122.5)-(검실재)-(6.3/128.8)-해망산-(2.9/131.7)-삿갓봉-(3.6/135.3)-골두봉-(5.4/140.7)-곤지산-(1.9/142.6)-[문암산-1.0]-(9.7/152.3)-비봉산-(14.5/166.8)-위천(좌)
▲필요지형도(1:25,000)=율산,죽장,용소,옥정,사곡,안덕,의성,단촌,하령,안계,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