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고 연락은해놨고 이미 집에서 출발은 했고 흉내는 내야지.
해서 백자산 자락에 모짓다.
앉자마자 입맛 다실게 있어야지. 탇배기가 딱 어울린다. 오늘같은 날씨에는....
회장, 니도 한잔 쭈우욱 ~~~~~~~~해라.
원마트에서 막걸리 판촉 나온 알바생들.
자 `~~~~~ 날이면 날마다 비가오는기 아이지요. 마찬가지로, 백자산밑에 막걸리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기 아이라카이.
퍼뜩 오이소 .알바생은 오래 안있심니다. 빨리팔고 갈끼라예.
오늘의 특선 먹거리는 경석이 사모님표 백천동 꿀밤묵 입니다.
야야< 성근아 니 있잖아 게양동가서 정구지 찌짐 좀싸온나. 뭐?? 뭐라카노? 돈? 아이고 더러버 죽겠다.
니돈 안디묵는다.ㅎㅎㅎ( 아이고 종내기, 정구지 찌짐 그거 얼매나 한다꼬....)
순부이가 요때 머라켔는공 잘모리겠다. 기양 넘어가자.
석남이 쟈도 뭐라켔더라??? 에이 넘어가.
홋시 ? 줄국 애인캉 통화 하는거 아잉가??찐따이 자우와. 마린따이 운둥아이.(설명 : 비가와서 진땅에는 장화가 좋코, 마른땅에는 운동화가 좋타)
석규의 스텝 강의는 전천후. 비가와도 , 해변에가도, 백자산 밑에와도..... 스텝은 계속 되어야 한다.그것은 제비의 밥줄이다.
막갈리의효능에대해서 침이 마리도록 판촉에 열을 올리는 알바생의 삶의체험현장,
순부이 입에 이물질이. 저기뭐꼬?
또 석규가 머라켔는지 아는 사람, 손들어 봐라.
하이고!! 물꺼, 천지삐까리네.
야야.니 오늘 지데로 좀 찍어봐라. 맨날 내사진은 이상하더라. 나는 모린다. 카메라가 알아서 하는데??
또 뭔 일이 났데요.??
성근, 쟈 또 폼잡는거 봐라.
막걸리병 일렬횡대로 집합! 볼로?? 그래 천년만년 오래 살어라.경산초등 52회 친구들만.
야??? 니 아까 나왔잖아. 와 또 나왔는데??
머시 이런기 다있노? 참말로 별꼬라지 다보겟네.
크 ~~~~~~~~~!! 그래 바로 이맛이야.
첫댓글 사진 등록이 늦어서 미안해용. 비가와도 좋고 바람불어도 좋더라. 막걸리 몇병에 시간이 어데로 가는지 머를 하루엿다는 생각뿐!!
한넘게 꾸버서 올린사진 나는 인자봣네 참 그날 막걸리 억시지깃다
비오는 그날 정말 잼 있었다 그자.... 아이고... 경산 초등 안 나온 사람들 봤음 얼마나 부럽겠노..... 그자 ... 담에 내 막걸리는 많이 싸꾸마
우리 회장님 덕분에 우린 호강한다~~!!!좋은 사진 많이도 찍으니~~~감사 감사^^*****
새삼 또 보니 재밌구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