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20분 아유모도시 캠프장을 출발 하였다.

쯔쯔 뒤 언덕을 자전거 타고 올라오는 모습

갈림길에서 휴식-이곳에서 내려 가면 쯔쯔 시내다.




숲길을 따라 쯔쯔자키로 향하고 있다.



쯔쯔자키
쯔쯔자키는 쓰시마 최남단에 위치한 곶(갑)으로, 대한혀협에서 쓰시마해협으로 돌아들어 오는 곳에 돌출되어 있다. 거친 바다 위에 점점이 떠있는 작은 섬들과 암초들 그리고 바다 저편의 새 하얀 등대가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쓰시마난류를 타고 북상하는 선박들에게는 항해 위치를 파악하기에 용이한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쓰시마 난류의 분기점으로 해류가 빨라 쓰시마의 최북단과 더불어 항해하기 어려운 난코스이기도 하다. 1909년 항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곶의 앞바다에 등대를 건설하였으며 현재의 20m높이의 등대는 1987년 새롭게 세워졌다. 해류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어종이 풍부하고 성게, 소라, 전복뿐만 아니라 가을에는 방어도 많이 잡힌다.



우리 회원 중 최고령이신 반기란 고문과 정명순 회장(두분 다 1946년생이시다)



쯔쯔자키 주차장

주차장에서 휴식을 하면서 수박 파티

쯔쯔 시내에서 휴식 중





우치야마 고갯길을 오르는 도중 휴식-오르막 3km를 올라와서 휴식 중입니다.
수박이랑 빵 소세지 등 간식거리를 먹고 푹 쉬는 중





아오시오노사토 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낮 12시반에 도착을 했네요 오늘 주행 38km




캠핑장 바로 앞 오우라 해수욕장입니다.
아오시오노사토 캠핑장은 방갈로, 텐트, 연수시설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우라 해수욕장은 대마도 내의 해수욕장 중에서도 수질이 깨끗한 것으로 유명하다.




차안에 있는 빈 물병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25명이 자전거 투어를 하는데 하루에 2리터 생수 30병 정도를 마십니다.
아유모도시에서는 보리차를 끓여서 병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생수 대신 마셨습니다.

저녁식사-메뉴는 카레라이스이며, 4시에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12시반에 도착을 하였는데
모두 휴식하면서 간식을 많이 먹어 점심을 생략하고 저녁을 일찍 먹는 걸로 했습니다.


저녁 7시 생선회랑 초밥 등을 안주로 화홥의 밤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