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은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영원한 회식메뉴죠. (싸고, 맛있게.. 모두 옛말이죠^^, 비싸지만 맛있게^^) 삽겹살에 소주한잔이면 그날의 피로가 싹~ 풀리니 삼겹살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업무 능률 향상 일등 공신 이라고 해고 무리는 아니겠지요.
그런데 별반 다를 것이 없어보이는 삽겹살 굽기가 만만치 않더군요.(자~알 구워도 타는게 반ㅠㅠ) 제 친구 A는 항상 회식자리에서 식탁 제일 모퉁이에 자리를 잡는데요. 귀하게(?) 자란 A!! 삽겹살을 꼭 태워버려 맛있는 삼겹살을 숯덩이로 만들어 버리니... 직장동료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건 당연한 결과!!
이럴때는 만감이 교차하겠죠.^^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불판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딜까요???
얼마전 sbs의 인기프로 ‘스타킹’에 20억 대박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아저씨가 나왔는데요. 이 분이 소개한 불판은 불판 양쪽에 계란찜과 김치찌개를 넣어서 끊여먹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여기에 양쪽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불판가운데 삼겹살까지 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지도록 한다니...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 불판이네요..
최근 불판과 관련한 특허출원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 특허 609건, 실용신안 855건, 총1464건이 출원되었습니다.
출원된 아이디어중에는 대나무를 이용한 불판, 황토를 이용한 불판 등 불판의 재료에 관한 것들과 회전식 구이기, 타지 않는 구이기 등 다양한 기능의 불판 등이 있었습니다. 맛있는 삼겹살에 대한 한국인들의 애정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정말 많네요.
사실 대박아이디어는 멀리있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생활속에 불편함, 좀 더 맛있는 음식, 편리한 생활을 위한 고민들이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합니다.
특허청에서 ‘시작품 제작지원’을 협찬하고 있는 ‘아이디어 하우머치’에서 소개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이분처럼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 가득하니 더 재미있고 편리한 아이디어 상품들 기대해도 되겠죠.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을 세로로 길게 찢어 구우면 담백하다. 고구마나 가지를 구워 먹어도 씹는 맛이 좋다. 또 대파를 구워 잘라 먹으면 매운맛은 빠지고 고소한 맛만 남아 독특하다. 피망을 슬라이스해 구워 먹어도 향과 맛이 좋다.
냉동 보관은 기본. 볶음밥이나 반찬에 쓰는 다진 고기나 깍둑 썬 고기는 1인분씩 나눠 랩으로 돌돌 말아 보관해야 한꺼번에 해동했다 남은 것을 다시 얼리는 불상사가 없다. 덩어리는 면적이 넓은 만큼 수분이 쉽게 빠져나가므로 쿠킹 호일로 감싼 다음 그 위를 다시 랩으로 말아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1.바비큐 양념
=출처Blog: 해야기야기 중에서 |
출처: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아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