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최후의 날을 기록한 문헌으로는 작가소(小)플리니우스의 글이 있으며, 폼페이 최후의 날에 숨진 삼촌 대(大)플리니우스 로마 함대 사령관도 화산활동을 연구하였다.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폼페이가 멸망한 날은 기원후 79년8월 24일이며, 아무도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는 내다보지 못했다. 라틴어에 화산이라는 단어가 없을 정도로 로마 시민들은 화산의 위험성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이다. 폭음과 함께 화산이 폭발했고, 폼페이의 하늘은 어두워졌다. 그리고 18시간 동안 백억톤에 달하는 화산재와 암석파편이 뿜어지면서 집이 무너지고,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속에서 죽어갔다.
폼페이를 죽음으로 몰고간 베수비오 화산은 17세기와 1944년에도 폭발했다. 다행히 1944년 폭발시에는 나폴리 시민들이 미리 대피했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많지 않았다. 화산폭발이 끝나자 나폴리 시민들은 돌아와서 재건을 시작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폼페이 발굴은 1549년 수로공사중에 유적이 발견되면서 시작되었다. 1748년 발굴로 광장, 목욕탕, 원형극장, 약국 유적지등이 발견되었으며, 현재 3분의 2가 발굴되었다. 따라서 발굴이 완료된다면 로마 미술의 최고걸작으로 평가받는 '큐피드 벽화'와 '춤추는 폰의 동상'등의 수준높은 문화재들이 더욱 많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10년 11월 6일, '검투사의 집'이 폭우로 인해 붕괴되었다
폼페이가 완전히 화산속에 덮여버리는 폭발 이전에 몇차례 경고를 했었지만 폼페이 사람들은 그것을 듣지 않았고, 한 순간에 손써볼 겨를도 없이 폼페이 사람들을 고대 이집트에서 볼 수 있는 미라의 형상으로 만들어 버렸던 것이다. 베수비오 화산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며 폼페이를 삼켜버렸을 때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던 폼페이는 로마제국의 어떤 도시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위락시설로 로마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높은 리조트 도시였고 농업, 상업도 발달해 있었다.
BC 62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어 시민들이 힘을 합쳐 주택과 사원들을 재건해 겨우 재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것도 잠시 BC 79년 신의 분노라고는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베스비오 화산 폭발로 고스란히 화산재 속에 묻히고 말았다. 강진을 동반한 베수비오 화산폭발로 분철한 화산재가 무려 1m가까이나 쌓였었고, 나폴리의 하늘을 검게 뒤덮었다. 교외로 도망치는 사람, 집안에서 잠잠해지길 기다리며 피신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계속해서 내린 비로 인해 분출한 화산재와 용암이 응결하면서 거리 전체가 마치 찌는 솥과 같은 형상이 되면서 도시전체가 그대로 매몰되었던 것이다. 그 후 잔디와 덩굴식물들이 자라 그 자리를 덮게 되면서 폼페이란 도시라는 이름과 함께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그리고 1500년 동안 역사의 저편에 사라져 있었다.
17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조심스러운 발굴작업은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과 유물들로 당시의 폼페이인들의 문화와 예술, 건축수준을 짐작할 수 있기에 충분하다. 폼페이가 로마제국으로 편입됬을때 로마인들은 폼페이의 특성에 맞게 개조했다. 자갈로 포장된 도로에 하수로가 있었기 때문에 보행자 도로를 조금 높게 올렸고, 포룸과 원형극장에는 보행자들을 위한 특별 구역을 지정해 교통소통을 원할하게 통제했다. 그리고 폼페이는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9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폼페이 시로 들어가는 관문 근처에는 여관과 마굿과, 병원이 이었고, 시내 중심 거리에는 선술집과 현재의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역활을 했던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 카페들은 로마인들이 공중 목욕탕에서 목욕을 마친후 간단한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었다. 폼페이 유적 발굴을 통해 드러난 하수시설, 목욕탕, 시장, 극장, 원형 경기장, 음식점 등 각종 시설은 2000년이라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현대의 그것과 비교해 떨어진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 폼페이 유적박물관
17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조심스러운 발굴작업은 아직까지도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유적과 유물들로 당시의 폼페이인들의 문화와 예술, 건축수준을 짐작할 수 있기에 충분하다.
첫댓글 무슨일로 갔다 오셨나요

배낭여행 이랄까?
베낭메는 복장치고 화려합니다요
,일은 휴가 에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