瞼の母(セリフ入り) / 歌:杉良太郎
作詞:坂口ふみ緒 作曲:沢しげと 編曲:丸山雅仁 原作:長谷川伸。
一、 軒下三寸 借りうけまして 처마 밑을 세 치 빌리고서 申しあげます おっ母さん 어머니 말씀드릴께요 たった一言 忠太郎と 그저 한 마디로 츄타로라고 呼んで下せえ 呼んで下せえ たのみやす 불러 주세요 불러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セリフ) おかみさん 今 なんとか いいなすったねェ 아주머니,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에 親子の名のりが したかったら 부모와 자식간의 실명을 밝히고 싶으면 かたぎの姿で たずねて来いと言いなすったが 기질의 모습으로 찾아오라고 말했지만 笑わしちゃァ いけねェぜ 웃으시면 안 된다구요 親にはぐれた子雀が 어미를 잃어버린 새끼 참새가 ぐれたァ叱るは 無理な話よ 자포자기한다고 꾸짖는 건 무리한 얘기야 愚口じゃァねエ 未練じゃァねエ 푸념은 아니네 미련은 아니네 おかみさん 俺の言うことを よく 聞きなせエ 아줌마 내 말을 잘 알아 들어라구 たずねたずねた 母親に 伜と 찾고 찾아온 어머님께 아들이라고 呼んで貰えぬ様な こんな やく 불러 주지 못할 것 같은 이런 깡패로 誰がしたんでェ! 누가 만든거야! 二、 世間のうわさが 気になるならば 세상의 소문이 신경 쓰이면 こんなやくざを 何故生んだ 이런 깡패를 왜 낳으셨나요 つれのうござんす おっ母さん 어머니 야속하옵니다 月も雲間で 月も雲間で 貰い泣き 달도 구름 사이에서 달도 구름 사이에서 덩달아 우네 (セリフ) 何 言ってやんでエ 뭐라고 말해줘 何が 今さら 忠太郎だ 何が伜でェ 뭐가 새삼스레 츄타로야 뭐가 아들이냐고 俺には おっ母ァは いないんでエ 내겐 어머니는 없다고 おっ母さんは 俺の心の底にいるんだ 어머니는 내 가슴의 깊은 곳에 있지 上と下との 瞼を合わせりゃァ 위 아래의 눈을 마주치면 逢わねェ 昔の優しい おっ母ァの 만나지 못한 옛날의 자상하신 어머니의 面かげが 浮かんでくらァ 모습이 떠올라요 逢いたくなったら 逢いたくなったら 만나고 싶어지면 만나고 싶어지면 おらァ 瞼をつむるんだ… 난 눈을 감아벼려… 三、 逢わなきゃよかった 泣かずにすんだ 만나지 않았으면 좋았지 울지 않고 살지 これが浮世と いうものか 이것이 덧없는 세상이라는 말인가 水熊横丁は 遠灯り 미즈쿠마 골목은 아련한 불빛 縞の合羽に 縞の合羽に 雪が散る… 줄무늬 비옷에 줄무늬 비옷에 눈이 날리네… おっ母ァさん… 어머니…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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