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색소침착 및 피부노화를 일으키게 되고 피부암 등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잘못된 제모로 인해 세균감염을 일으켜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고 온 많은 여성들이 피부손상으로 우울함을 안고 피부과를 찾게 된다. 그렇다고 자외선과 색소침착 제모를 통한 피부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황금 같은 휴가를 방안에서만 보낼 수는 없는 노릇. 그렇다면 자외선차단, 색소, 제모 관리의 고민과 사후관리법에 대해 구리에 위치한 루이피부과 이해웅 원장에게 들어보자.
▲피부의 최대의 적 “자외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하자.
스토리1. 서울 중구에 사는 김여진(29세 가명)씨는 바캉스 준비에 한가지 고민이 있다. 여름에 꽃인 바캉스를 위해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지만 높아만 지는 자외선에 장시간의 야외활동을 위한 예방법에는 무지하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높은 자외선을 보호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자외선으로 보호할 수 있을까?
구리에 위치한 루이피부과 이해웅 원장은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다 보면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고 주름은 물론 기미와 주근깨 그로 인한 색소침착으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해웅 원장이 제안하는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은 무엇일까?
이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는 나가기 30분전에 바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땀이나 물놀이로 인해 지워지기 쉬우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주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놓치기 쉬운 뒷목과 팔, 어깨부위도 햇볕으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부위이므로 꼼꼼히 넓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또한 자외선 B 뿐만 아니라 자외선 A 차단 지수도 높고 안정적인 자외선 차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광 화상 및 피부 노화를 막는데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 하나만으로 장시간 노출되다 보면 피부는 지치기 마련. 이원장은 야외활동 후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달아오르게 되고 이때는 찬물을 이용한 냉찜질과 알로에, 오이 등으로 차갑게 팩을 해서 빠른 진정효과와 함께 보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가 치료로 진정이 안되고 화끈거림이 지속될 경우 빨리 피부과를 방문하여 의학적 진정 및 미백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또한 자외선으로 자극된 피부에는 뜨거운 사우나가 더욱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자극을 줄 수 있어 미지근한 물에 가벼운 샤워를 권장하며 샤워 이후에는 바디로션을 충분히 발라 지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간혹 피부가 일광 화상을 입어 벗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억지로 벗겨내지 말고 자연스럽게 벗겨지길 기다리며 수분공급을 해주어야 된다고 한다. 또한 증상을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피부 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침착! 현명한 방법으로 관리하자.
스토리2. 경기도 일산에 사는 강지은(35세 가명)씨는 여름휴가가 달갑지만은 않다.아이들은 바캉스 준비에 들떠있지만 지은씨는 작년 여름휴가 때 심한 햇빛 노출 이후 기미가 심해지고 그을려졌던 피부에 색소침착으로 고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물놀이를 기대하는 아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으려 하지만 맞딱드려야 하는 자외선 앞에서는 걱정만 앞선다.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여름철. 어떤 방법으로 예방 및 관리를 해야 하는지 이원장에게 들어보자.
이원장은 “자외선에 의한 색소침착이란 말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 부위가 타고 얼룩이 진 것처럼 피부색 변화가 생긴 상태를 말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 시 원래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 및 멜라닌 세포를 증가시켜 색소가 증가하게 되나, 경우에 따라 여드름 같이 염증이 동반한 부위나 기미 부위에는 과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과 태양 광선 노출 후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예방법과 관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해웅 원장은 요즘처럼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자외선이 강한 시기에는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양산, 소매가 긴 옷을 준비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일 자외선 노출 후에 눈 밑이나 광대뼈 부위에 색소 침착이 발견됐다면 미백 효과가 있는 피부 팩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피부노화의 상징
인 주름, 흑자, 검버섯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더욱 심해질 수 있고, 기미 역시 일반적인 화이트닝이나 생활 속 관리로는 좋아지기 어려워 피부과 전문의 진료 후 다양한 의학적 관리와 레이저 치료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노출의 계절, 올바른 제모로 당당해지자.
스토리3. 서울 영등포구에 박세라(24세 가명)씨는 여름휴가준비에 좋지만 여름이면 필수코스인 제모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휴가에서 비키니를 입고 말겠다는 다짐에 구입까지 해논터라 제모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요즘 해변이나 워터파크 등으로 휴가를 떠나기 전 여성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게 바로 제모다.
겨드랑이, 팔, 다리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비키니 라인제모까지 더해져 털이 많은 여성들에게는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다. 하지만 보통 자가제모를 하는 여성들은 휴가를 떠나기 전날, 혹은 당일 아침에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원장은 자가제모로는 효과유지가 짧기 때문인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한다. 제모크림이나 왁싱을 이용한 자가제모는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게 되고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 또한 제모부위에 상처를 입기 쉽다. 이렇게 상처 입은 부위는 휴가지에서 오염된 물이나 바다를 통해 세균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자가제모를 꼭 해야 한다면 3일정도 여유를 두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하자만 자가제모는 잘못된 관리로 모낭염, 화상, 색소침착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부과 전문의에게 안전하게 레이저 제모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이원장은 구리시에서 유일하게 이맥스(e-MAX) 제모레이저 시술을 하고 있으며, 이맥스 DS 핸드피스를 이용한 제모는 elos(electro-optical synergy) 기술을 기반으로 1차적으로 고주파 에너지를 털 주변에 고르게 전달하고, 즉시 모근에 다이오드 레이저가 조사되어 열을 생성하고 이후 고주파 열이 강하게 모낭에 집속되어 확실한 제모 효과를 나타내는 시술이라고 설명한다. 다른 제모 레이저와의 차이점은 강력한 접촉 냉각으로 표피에 영향이 매우 적어 색소 침착의 가능성 및 모낭염의 발생 빈도가 현저히 적고, 통증이 거의 없는 제모라 여름철에 특히 적합한 제모술로 추천한다.
전문가 인터뷰 도움
구리시 루이 피부과 이해웅 원장
약력
대한 피부과 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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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