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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수업소스입니다.
005-과속스탠들 홈페이지시간
005-과속스탠들 본문내용
기본정보 : 코미디 | 한국 | 108 분 | 개봉 2008.12.03
감 독 : 강형철
출 연 : 차태현(남현수), 박보영(황정남 / 황제인), 왕석현(황기동)... 더보기
등 급 : 국내 12세 관람가
공식사이트: http://www.speedscandal.co.kr/
과속스캔들35.3%
트와일라잇27.5%
오스트레일리아19.9%
미인도5.0%
순정만화2.7%
2008.12.12~12.14
줄거리
마약, 성형, 섹스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 스캔들) 스물두살 딸, 여섯살 손자... 잘나
가는 서른여섯 싱글라이프가 무너진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
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
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
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
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
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
들까지 휩싸이게 되는데… 나 이제, 이거 한방 터지면 정말 끝이다! 끝!!
제작노트
2008년 겨울, 대한민국을 휩쓸어버릴 최강 코믹 콤비가 탄생했다. 아직은 잘 나가는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남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
이라 우기는 스토커 황정남이 바로 그들. 게다가 이들은 서른 여섯과 스무 두 살로 그
들의 나이는 불과 열네 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것! 만인의 선망의 대상이자,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연예인과 엽기적인 스토커의 스캔들 공방전을 그린 <과속스캔들>은 지
금까지의 코미디와는 차원이 다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불꽃 튀는 대결을 통해 초대박 코믹 웃음을 선사한다. 아이돌 출신으로 화려한 싱글의
삶을 즐기고 있는 라디오 DJ 남현수와 이 세상 그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말 한마디 지
지 않는 꼬장꼬장한 성격의 스토커 황정남은 틀에 박히지 않고 살아 있는 예측 불허의
캐릭터로 신선한 유머를 선사한다. 또한 그들의 맞대결에서 벌어지는 당황스러운 시
츄에이션과 에피소드, 그리고 그 속에서 서로 받아 치는 맛깔스런 대사는 웃음과 재미
를 안겨준다. 아직은 잘 나가는 아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에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의 대표주자 차태현이, 남현수의 주위를 맴돌며 나는 당신이 과속해서 낳은 딸이
라 우기는 스토커 황정남에는 신인 답지 않은 강단 있는 연기력으로 오히려 차태현을
당황케 한 박보영이 맡아 캐릭터에 생기를 불어 넣으며 완벽한 최강 코믹 콤비로 완성
시켰다. 여기에 스토커 황정남의 여섯 살 난 아들 황기동에 아역배우 왕석현까지 가세
, 그들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맞대결은 올 연말,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
이다.
영화 <과속스캔들>은 차태현, 박보영 외에도 다양한 코믹 스페셜 군단이 영화적 재미
를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특히 이들은 영화 곳곳에서 뜻밖의 캐릭터와 상황으로 등장,
<과속스캔들>의 든든한 코믹 조력자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과속스캔들
>의 첫 번째 웃음 활력을 선사할 주인공은 바로 스토커 황정남의 여섯 살 난 아들 황
기동을 맡은 신예 아역배우 왕석현이다. 무려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속스캔
들>의 황기동역에 캐스팅된 왕석현은 기존 아역 배우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교정되
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엽기코믹 표정 연기는 물론
어린 아이의 순수한 돌발 행동으로 영화 속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귀청 떨
어질 정도의 우렁찬 목소리와 지극히 공손한 배꼽인사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가 하
면, 웬만한 어른 뺨 치는 고스톱 실력으로 스토커 정남과는 차별화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 영화 곳곳에서 눈부신 활약상을 펼친다. 또한 차태현과의 두터운 친분관계로 적
극 출연하게 된 코믹 카메오 군단의 활약상 역시 <과속스캔들>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
야 할 포인트. 차태현과 함께 용띠 클럽 멤버로 절친한 친구 관계인 가수 홍경민은 영
화 속에서 유명한 스캔들 메이커인 영화배우로 등장, 차태현과 라이벌 관계로 맞붙는
다. 특히 홍경민은 컨셉트 상 자신의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도록 분장, 촬영을 진행
해 관객들로 하여금 '홍경민 찾기'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다양한 작품에서 감초역
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존재감을 더하는 배우 성지루가 남현수와 함께 아이돌 그룹 멤
버로 활동했던 친구 상훈으로 특별 출연해 특유의 호탕한 연기를 선보여 <과속스캔들
>을 더욱 빛냈다. 그밖에 더 클래식의 박용준과 가수 이주원 등이 깜짝 출연해 관객들
에게 ‘영화 속 스타 찾기’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차태현, Real보다 더 Real한 연기!<과속스캔들>의 남현수는 배우 차태현을 위한 역할
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연기부터, 노래, MC, DJ까지 다방면에서 뛰어 난 재능을
선보인 이시대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그가 <과속스캔들>에서 전직 아이돌
출신의 라디오 DJ 남현수를 맡아, 실제 라디오 DJ의 생생한 경험과 가수 출신다운 노
래실력을 십분 발휘, 연기가 아닌 리얼함 그 자체로 남현수에게 생기를 불어 넣는다.
특히 차태현은 이미 알려진 대로, 2000년 KBS 라디오 '차태현의 FM인기가요'와 지난
9월까지 진행한 KBS COOL FM '안재욱, 차태현의 Mr. 라디오'로 동 시간대 청취율 1
위를 놓치지 않는 저력을 보인 실력파 라디오 DJ인 것. 차태현은 실제 라디오 방송 촬
영 분에서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DJ 실력을 발휘, 마치 현장 스태프들이 ‘보이는 라디오’ 현장에 온 듯한 착각
을 일으킬 정도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또한 2001년과 2003년 두 장의 앨범을
내며 가수와 배우로서 성공 본보기를 보여준 차태현은 이번 영화를 위해 직접 기타 를
연주하며, 영화 삽입곡 ‘Because I love you’를 라이브로 열창해, 자신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노래면 노래, DJ면 DJ. 못하는 게 없는 다재 다능한 배우 차태현
의 열연으로 인해 <과속스캔들>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로 가득할 것이다.
영화음악 선곡은 차태현이 책임진다!
<과속스캔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음악이다. 영화 속 음악은 아
이돌 출신 라디오 DJ 남현수와 가수 지망생 스토커 황정남, 두 사람의 기막힌 만남과
스캔들로 번져가게 되는 사건의 계기이자 중요한 포인트 인 것. 그러한 이유로 음악
선정은 제작단계부터 강형철 감독과 제작진의 가장 큰 고심거리 중의 하나였다. 쉽사
리 음악선곡을 완료하지 못했던 강형철 감독에게 차태현은 그 동안 자신이 생각했던
두 곡을 추천, 강형철 감독은 음악을 들어본 후, 그 자리에서 바로 <과속스캔들>의 주
요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또한 차태현은 영화 속에서 자신이 부르게 될 곡은 물론
박보영이 부를 곡까지 추천해 영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 결과 영
화 속에서 차태현은 윤종신의 노래 'Because I love you'를 리메이크, 자신의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박보영을 위해 추천한 ‘아마도 그건’ 역시 박보영의 감
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새롭게 재 탄생했다. 이 밖에도 90년대 중반 소녀적인 감수성
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모자이크의 ‘자유시대’ 그리고 경쾌한 드럼비트가 매력적인
Aly & A.J의 외국곡 'Walking on sunshine' 등 주옥 같은 노래들이 영화 곳곳에 삽입
되어,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빅뱅, 동방신기 못지않은 아이돌 스타!! 나 잘나가는 연예인이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한 연예인 스타일 따라잡기!
지금까지 스크린 속 차태현의 스타일은 말끔히 잊어라! <과속스캔들> 속 인기 라디오
DJ 남현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예 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수하는 서른 여섯 살
화려한 싱글남인 것. 그 동안 <엽기적인 그녀>의 순진한 대학생에서 <복면 달호> 반
짝이 의상의 트로트 가수, 그리고 <바보>에서는 빛 바랜 파란 잠바까지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던 차태현. 이번 <과속스캔들>에서는 연예인 캐릭터에 걸맞은 럭셔
리 컨셉트로 남현수의 집과 패션 스타일에 큰 변화를 시도했다. 가장 먼저 블랙&화이
트로 모던한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현수의 집은 예민하고, 사생활을 보호 받
고 싶은 연예인 현수의 깔끔한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하나에서부터 짜맞춘 듯한 럭셔리한 가구와 전자제품들은 화려한 연예인들의 라
이프 스타일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하게 한다. 또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브리티쉬 스
타일 을 선보이는 차태현은 깔끔한 블랙 수트에서부터 모자나 뿔테 안경을 자주 착용
하며 멋스러운 ‘연예인 룩’을 완성시킨다. <과속스캔들>을 통해 올 겨울 트랜드세터
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차태현, 잘나가는 연예인으로 스타일 확 바꾼 그의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박보영, 가수 지망생 ‘황정남’으로 완벽하게 변신!
드라마 <왕과 나>와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청순하고 귀여운 소녀의 모습을 보여
주었던 박보영. 그녀가 <과속스캔들>을 통해 스무 두 살의 어린 나이에 여섯 살 아들
을 둔 가수지망생, 게다가 라디오 DJ 남현수에게 ‘당신이 낳은 딸’이라 우기는 황당한
스토커 황정남을 맡아 기존의 여성 캐릭터와는 다른 당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무 두 살의 어린 미혼모지만 꿈에서도 가수가 되고픈 황정남을 소화하기 위해 박보
영이 선택한 것은 바로 보컬 트레이닝. 타고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정남을 연기하기 위
해서 보컬 트레이닝은 필수였던 것. 크랭크 인 2개월 전부터 혹독한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박보영은 발성 연습에서부터 음정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며 노래 연습에 매
진했다. 뿐만 아니라 극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장면을 위해 촬영 틈틈이 손이
부를 트는 줄도 모를 만큼 기타 연습에 몰입,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의 이러한 노력은 영화 속 다양한 장면을 통해 실력을 유
감없이 발휘, 스태프들의 환호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기도. 특히 라디오 공개방송 촬영
시에는 함께 촬영했던 차태현이 박보영의 열정적인 모습에 직접 무대에 올라가 동선
을 체크하고, 노래 부를 때 제스처나 매너를 직접 가르쳐주며 박보영을 응원했다고.
그 결과 라디오 공개방송은 <과속스캔들>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역배우 왕석현, 연기비결은 5단계 표정연기 안에 있다!
눈치 100단으로 호시탐탐 남현수의 쌈지 돈을 노렸던 고스톱 신동 황기동을 열연한
아역배우 왕석현의 다양한 엽기 악동 표정은 <과속스캔들>의 코믹 명장면 베스트 오
브 베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10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당당히 황기동 역을
꿰찬 아역배우 왕석현. 또래 아역배우들과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과 교정되지 않은 자
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과속스캔들>의 감독과 제작진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영화의 비장의 무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하지만 처음부터 감독이 원하는 자연
스러운 표정 연기가 나온 것은 아니었다. 올해로 겨우 여섯 살 어린 아이가 영화의 스
토리와 극의 흐름을 100% 이해하기란 무리가 따르는 것이 사실이었던 것. 몇 차례 촬
영을 진행 한 후 왕석현의 연기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느낀 강형철 감독과 제작진은
그의 연기를 위한 특별한 묘책 강구. 비로소 완벽한 코믹 표정 장면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왕석현 5단계 표정연기 가이드’가 바로 그 것. 1단계 무표정을 시작으로 마
지막 5단계 일명 ‘썩소’까지, 레벨을 나눠 매 장면에 요구되는 표정의 단계 번호를 배
우에게 전달하였다. 5단계 가이드를 완벽히 숙지한 석현은 현장에서 ‘석현아, 5번’이
라고 하면 리얼하게 썩은 미소를 날리며, 완벽한 황기동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고.
홍성진 영화해설
한때 잘나가던 아이돌 출신으로, 지금은 화려한 독신생활을 즐기고 있는 30대 중반의
인기 라디오DJ에게 어느날 자신이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 우기며 나타난 생면부지의
딸과 손자(?)로 인해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극. <엽기적인 그녀>, <복면 달호>의 코
믹 배우 차태현이 주인공인 인기라디오 DJ 남현수 역을 맡아 늘 똑같은 그만의 모습
으로 나오며, SBS 드라마 <왕과 나>, <울학교 이티>의 박보영이 당돌한 미혼모 여고
생 황점남 역을 통해 극중 상당한 가창력의 노래 솜씨까지 선보이고 있다. 그밖에 <은
하해방전선>의 임지규와 <미쓰 홍당무>의 황우슬혜가 각각 정남의 옛애인과 미모의
유치원 선생님 역으로 나온다. 연출은 신예 강형철 감독이 맡았는데, 이 영화가 첫 데
뷔작이다. 다소 뻔하고 억지스러울 것 같은 스토리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머러스한
상황과 재치있는 대사, 감각적인 연출력이 자연스런 웃음을 유도했다. 특히 극중 엄마
못지 않은 엉뚱한 천재 꼬마아이 역을 연기한 아역배우 왕석현을 등장시킨 장면들에
선 요절복통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이 장면들을 보면 깜찍한 아역을 상술로 이용한
졸작 <아기와 나>와 비교된다. 2008년 연말,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용으로
손색없는 로맨틱 코미디.
written by 홍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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