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햇살 타요 타요 서평 후기 - 아이가 행복해 해요 ^^

[현이윤맘]

 서평을 시작하면서

40개월 울 동현이 아직 말문이 타 트이지 않았고 아직은 글밥이 적은 책을 위주로 보고 있어요.

둘째가 태어나면서 많이 신경을 못 써줘서 책 읽는거에 익숙치 않고 한참 읽는거에 신경써서 습관을 들이는 중이랍니다

요새는 또래 보다 늦지만 재미둥이 생활동화를 매일 5권씩 꼭꼭 읽고 자는 아이구요...

그 중에서도 장난감 몽이를 제일 좋아한답니다... ^^

나무와 햇살에서 나온 재미둥이를 잘 보고 있어서 새로운 책 타요타요는 어떤 책일까 궁금하면서

자동차를 넘 좋아라 하는 울 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 하면서 신청을 했었답니다.

책을 많이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관심있는 걸로 유도를 많이 하신다는 선배맘들의 충고로 자동차 전집을 들여 놓았으나

보는 책만 보고 조금 딱딱한 분위기의 이야기라서 그리 관심을 많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이번엔 어떨까 관심을 보일까? 하는 설레임에 읽어준 책.... 한마디로 대박....

그럼 어떤게 대박이 났는지 하나하나 책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볼께요 ^^

남자 아이 치고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은 아이는 없죠..

저희 집에도 각종 자동차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울 동현익 젤 좋아하는 자동차는 포트레인이랍니다

동네에 지하철 공사로 인해서 나가기만 하면 포토레인을 봐서 그런지 매일

아빠한테도 전화기로 포크레인을 사달라고 하죠..

장난감으로 기중기도 만들구요...

나무와 햇살에서 만든 자동차 그림책 타요 타요는 총 2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 저희 집에는 08번 도로를 만들어요랑 11번 척척척 굴삭기가 왔네요..

20권에는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는 자동차들의 모습을 볼수 있어요.

경찰차.비행기 ,헬리콥더.버스 등등

아이들이 쉽게 책하고 친해질수 있는 내용들이고 책에 첫느낌에서 오는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들이 인상적이네요...

도로를  만들어요 08

아이들에게 딱딱하지 않은 일러스트 글씨로 친근감을 더해주네요..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구요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좋다는걸 알지만 그렇지 않은 책들도 많이 있거든요..

책 재질은 부드러운 무광택드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 눈 피로에도 좋구요

크기는 가로 세로 23cm 내외라서 4살 울 아이가 앉아서 읽기에 딱 알맞은 크기랍니다 ^^ 

간단한 내용을 살펴보면

큰 공사를 앞두고 중장비 (열심히 일할수 있는 차들을 모집) 를 모집합니다.

그래서 각종 중장비 차들이 지원을 하죠...

본인이 잘하는 분야를 설명하면서 꼭 필요한 이유와 함께

소장님은 모두 꼭 필요한 차라면 모든 중장비를 합격해서

현장에서 열심히 도로를 만든 중장비 덕분에 넓은 도로가 완성이 된답니다...

아주 쉽고 유익한 내용이죠...

열심히 일한다는 중장비 차들이 모두 꼭필요해서 합격하고

멋진 도로를 만든다는... ^^

1. 자동차가 살아 있는 듯이 눈이 말똥 말똥... 생동감을 주네요..

그래서 그런지 친근감도 느끼고 앙증맞은 그림이 아이와의 친밀감을 더욱 증가 시키네요..

책을 좋아하지 않은 울 아이에게 책에서 맨 처음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젤 중요하거든요..

그 면에서 타요 타요 는 성공 ^^

실제로 등장 인물들이 하나하나 자신을 소개하는 말투도 꼭 4살아이에 맞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레미콘입니다...

시멘트와 모래,자갈, 물을 골고루 섞어 큰크리트를 만들지요..

안녕하세요 저는 김동현입니다.

자동차와 스티커 붙히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비슷한 어투죠.... 친근하고 아이 수준에 맞는 언어를 사용해서 넘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적당한 글밥....

자동차에 관한 책들은 아이가 좋아하기도 하지만 저처럼 책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유도(?)하기 위해서 엄마들이 구매하는 경우도 많은데

넘 많지 않은 적당한 글밥은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는 중요한 방법중에 하나거든요..

그리고 하나하나 새로운 중장비가 등장할때 마다 본인의 소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아이가 이해 하기가 참 쉬운거 같아요...

일목 요연한 설명...

엄마인 저도 잘 모르는 장비가 많았지만 귀엽고 앙증맞은 설명에

아~~ 그렇구나를 연신 입에 달았네요....

그리고 제가 젤 좋았던 부분은요.. 자동차 설명도 그렇지만

모두들 필요한 친구들이 합격 !!!

정말 아이들 책 답게 따뜻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세상에 어떤 것이든지 다~~ 필요하고 인정 받을수 있는다는 사실을

알수있게 해주는 부분잖아요....

넘 감동 먹었어요...*^^*

울 아이한테도 잘 설명해 주었지요....

모두 합격이래.... 했더니 빙그레 웃는 모습이란....

읽어주면서도 행복했답니다...

척척 굴삭기 11

울 동현이가 요새 젤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제가 봐도 둘다 재미나게 만들어 졌지만 그림이 더 귀여워서 그런거 같아요..

자 ~~ 그럼 한번 살펴 볼까요?

책에서 부터 아이들의 시선을 혹 사로잡네요..

제목에서 굴삭기 모양을 해서 친근감을 가지고 있고

표지에서 부터 개구쟁이 모습을 담고 있어서 아이가 손쉽게 책에 다가 갈수 있도록 했어요..

노란색, 파란색 알록 달록 책의 그림도 아이의 시선을 사로 잡구요...

간단한 내용을 살펴 보면은요..

우리의 주인공 레온은 여러가지 손으로 필요할때 마다

손쉽게 변신 한답니다.

뿌레카 -크레셔-오렌지 그레플-바켓등등 다양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양한 굴삭기의 모습을 보여 주는 내용이예요..

정말 개구쟁이 레온이죠

다양한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신나게 굴삭기가 하는 일을 재미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통통 튀는 그림과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주인공 레온...

레온한테 눈 코 입이 있어서 더욱 친근하고 손이 가는 책인거 같아요..

어찌나 귀엽고 개구쟁이 같이 재미난 표정을 잘 짓는지....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 갈수 있는 책이랍니다.

적당한 글밥과 조금은 어려울수 있는 뿌레카나 그레플 같은 말은 레온처럼

귀여운 글씨체로 변신....

쉽게 알수 있도록 표현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저도 그냥 굴삭기로만 알아서 땅을 파는걸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다양하게 변신하는줄 몰랐는데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굴삭기에 대해서 알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저도 하나씩 알아가면서 아이에게 설명해 주고 변신하는 굴삭기에

아이도 신나하고...

책을 넘길때 마다 엄마 ~~ 이렇게 변신했어 하면서

몸소 자신의 몸으로 표현해 보이네요....

또 같은 종류의 책을 가지고 와서는 똑같다 이야기도 하구요....

위이이잉..... 부릉부릉 .....  쾅쾅쾅....등

책 중간 중간에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해서 좀더 실감나고 재미나게 책을 읽을수 있어요

글씨를 모르는 아이지만 이 페이지에 가면 자기가 알아서 위이잉.. 소리를 내네요...^^

글씨체도 차별화 되어 있구요..

변신하는 굴삭기의 손 모양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가 이해 하기가.. 쉽더라구요

엄마 집게 ~~ 엄마 이번엔 벽 뚫어 등등..

다양하게 읽어주는 내내내 옆에서 조잘 조잘 거리네요....

다양한 책 읽기...

정말 울 아이가 너무나 사랑하고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요새 잠 자기전에 책 읽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는데 하루에 꼭꼭 2번 이상씩

이 책을 읽네요...

본인이 직접 그림을 보고 읽기도 하고

엄마나 아빠나 읽어 달라기도 하구요....

다른 책들은 테이프가 있어서 테이프를 틀어 달라고 하는데 없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매일 매일 잠 자기전에 같이 읽는 모습이랍니다.

너무나 재미 있어하고 즐겁게 이야기 하는모습이 넘 행복해 보이네요...

워낙에 자동차를 좋아라 하는 아이여서 호응도 집중력도 최고가 아닌가 싶어요.

앞에서 말했지만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이 였거든요..

적당한 글밥에 앙증맞은 그림 본인이 좋아하는 자동차가 책속에서

이야기도 하고 변신도 하니깐 너무 좋은가 봐요...

이맘때 아이들은 변신도 참 좋아라하죠..^^

4살 울 아들도 16개월 울 딸래미 너무나 좋아하는 타요타요....

사진속 모습이 다 다르죠..

매일 매일 어 주는 모습이랍니다

동영상에서 보느것 처럼 뭐가 좋으지 주저리 주저리 ^^

어린이 집에서 갔다 오면 항상 하는 놀이랍니다...

트럭에 아저씨 태우고 차를 끌고 .....

긱종 모든 자동차를 동원해서 재미나게 놀고 있네요...^^

아하 그렇구나 에서는 아직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첨가해서 설명해 주고 있구요..

책에 나왔던 중장비의 실제 모습을 보여 주고 또 일하는 모습등 보여 줌으로써

실제와 책속에 나오는 장비에 대해서 현실과 쉽게 매치 시켜서 설명하고 이해 시켜 줄수가 있네요..

어디를 가나 항상 공사를 하면 엄마 포트레인을 외치는 울 아들내미...

책에서도 맨뒤에 나오는 이 사진들을 좋아해요..

한참을 주저리 주저리.. 아까 본 거야 등등

즐거운 이야기 꺼리가 되네요...^^

타요 타요 책은 이런점이 좋아요...

1.콩기름으로 만들어져서 아이들의 건강까지 생각해 준답니다

2.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져서 울 둘째 까지 보는데 지장이 없을꺼 같아요..

3.유니세프에 모금할 정도로 맘이 따뜻한 책이랍니다

4. 도움 주신 분들을 보니 내용을 믿고 신뢰할수  있어요..

5.귀엽고 앙증맞은 그림으로 친근함과 맨뒤에 실사 사진으로 신뢰감을 주네요..

6.친근한 문장, 적당한 글밥, 일목요연한 설명으로 4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책이랍니다

7.책에 관심이 없는 남자 아이도 타요타요 책이라면 넘 할수 있어요..

8.라운딩 처리와 알맞은 크기 아이가 손쉽게 집을수 있어요.. 안정도 오케이..

9.손쉬운 대화 문으로 이해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10.의성어 ,의태어 다양 그림이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 온답니다...

간단하게 마무리 해보았어요..*^^*

 서평을 마치며....

  재미 둥이로 요새 한창 책에 재미를 들려는 울 아들 동현이

아직 말문이 트이지 않았고 그래서 책을 많이 읽어 주려 하는데 쉽지만은 않네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관심을 조금 보이는듯해서 넘 행복하답니다...

그 불이 지펴 준것이 타요타요... 정말 너무나 재미나게 반복해서 매일 매일 읽고 있어요...

관심을 갖는책으로 아주 좋은거 같아요...

적당한 글밥... 일목 요연한 설명.. 앙증맞은 그림등. 다양하게 갖고 있는 점이 넘 많아서

지금 책을 사줄까 고려중에 있네요...

나머지 책들도 다 좋은거 같아서요....

재미나고 멋진 책 보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가 넘 좋아해서 저도 참 좋았답니다..

나무와 햇살...

저에게 울 아들과 함께 책을 쉽게 접할수 있게 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재미나고 따뜻한 책 많이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현이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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