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모발이식 수술을 받기전 모습입니다.
중앙부분은 거의 없고 옆머리를 옆으로 돌려서
스프레이로 고정하고 다녔지만...
저때만해도 실제 본인나이보다 10년은 더 들어보였습니다.
가끔 부인과 외출이라도 하면 부인이 아닌...
남들의 이상한 시선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예전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의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사람이 틀려보입니다.
황성주원장님도 예전과 지금 모습이 틀려보이네요..
숱이 풍성해진 한기범 감독님의 요즘 모습입니다.
어제 저녁 지인과 함께 병원을 방문하셧습니다.
지인분의 모발이식 수술을 부탁하며 황성주원장님과 기념샷도 찍고
인터뷰도 해 주시고...한기범 감독님의 마음씨는 정말 천사표입니다..
요즘 풍성해진 머리스타일 때문인지..방송스케쥴도 많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바빠진다고 합니다.
마음가짐 때문일까요?
예전에 탈모로 마음고생할땐 "어떻게 머리를 기른다는 생각을 햇겟어요?"
"상상을 못하죠"하며 지금 머리긴 상태가 마냥 신기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방문하신 분이 모발이식 수술로 삶의 질이 윤택해지면 그 눈빛과 혀끝에서
오는 감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기분은 말로 형용을 못할 정도로 감사하고 보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