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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조 선생님 방문조 보고드립니다.] 당초 5월 7일 가기로 하였다가 박규태 친구가 안마 수업하러 가는 일정 때문에 5월14일16시에 만덕에 모여 가기로 하였으나 박규태는 제시간에 가서 유진호 친구의 안내를 받아 선생님댁을 방문하였고 소생김훈국은 깜박 현장에 가는 바람에 늦게 6시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과일 1박스 사들고 선생님댁 만덕 그린 코아 105동 502호를 방문 하였드니 박규태 친구 선생님 침대에 앉아 선생님의 어혈을 풀어주고 열심히 그동안 배운기술을 실습(이래 말하면 규태 들으면 난리 나겠제...) 하고 수고하고 있었습니다. 간단히 선생님께 인사드린후 [규태는 계속 수고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선생 님께 아양을 떨면서 마음을 안정시켜 드린후 6시30분에 선생님의 식사를 진호 가 정성껏 차려주시니 천천히 다 드시드라. 선생님 건강은 정신은 맑으시고 하루 한시간 정도 조금씩 보조기를 의지하며 걸어시는 운동을 하신단다. 소변도 혼자서 보시느것을 확인하였으며 생각보다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 안심 하며 진호가 본죽집에 가서 사주는 죽을 먹으며 한시간반 정도 환담을 나누다 조금전에 집에 와서 이 보고서를 올리는 바 입니다. 3월달부터 진호가 정성껏 간호하며 효도하니 천심이 돌보신 것으로 보니 모두 진호에게 격려 전화라도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조장 김훈국 보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