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일장에 간 권사님들
교회근처 시골마을인 풍암마을에 전도를 담당하여 꾸준히 섬기고 계시는 심방팀의 권사님들이
전도초청잔치 교회 행사에 할머니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교회에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할머니들은 (그 날이 마침 장날이여서 )
장에 내다 팔 채소며 갖가지 장꺼리를 장만하셔서 장에 팔러 가셨답니다.
그래서 권사님들이 태화장터에 할머니들을 찾으러 가셨습니다.
태화장은 울산에서 가장 큰 5일장 중의 하나여서, 할머니들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권사님들은 장을 샅샅이 뒤져서, 드디어 할머니 세 분을 찾아 내신 다음에 옆에서 채소와 곡식을 팔기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자꾸 지체되자, 그 할머니들이 가져오신 장꺼리들을 몽땅 다 사버리고는
그 할머니들을 교회로 모셔 왔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특별히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오후 예배에 연극이며 전도메세지를 듣게 하였습니다.
할머니들은 장에까지 찾아온 정성과 교회 예배에 감동받았다며 마음문을 활짝 여셨습니다.
평소 우울해 하시며 말씀도 거의 없으신 한 할머니는 예배후에 얼굴표정이 달라지시고 생기가 넘치시며
교회에 또 오고 싶다시며 흥분하시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담배가 그대로 들어있는 담배갑을 버리고 가셨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 한 영혼들을 만지시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놀라우시고 고마우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2. 회개부터 성령세례까지~~~
우리 교회 집사님의 이웃에 홀로 사시는 할머니가 계십니다.
그 분은 젊은 시절에 점치는 일을 하셨고, 이제 교회에 다니는데도 계속 귀신이 자신을 괴롭혀서 잠도 못주무시고
너무 큰 고통속에 사신다고 심방요청을 해 오셨습니다.
우리가 가서 상담을 하니, 할머니께서는 가족과 이웃과의 관계속에서 많은 불신과 미움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긴 시간동안 자신의 힘든 마음을 우리에게 모두 쏟아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면서 할머니의 말씀을 계속해서 들어주었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지혜를 구하면서, 할머니께서 잘 이해하시도록 우리가 죄인인 것과 회개하고
예수님을 왕과 구주로 영접해야 함을 먼저 가르쳐 드렸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많이 생각해야 된다는 얘기도 해 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이 자신을 힘들게 하면, 그들을 미워하고 정죄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살아오신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지 않는 모든 것이 죄라고 말씀드리니, 가르쳐 드리는 것을 잘 받아들이셨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의 죄를 소리내서 고백하며 하나님앞에 회개하자고 하면서,
그렇게 회개를 기도를 할머니도, 우리도 진심으로 제법 오랜 시간을 기도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자신이 사랑으로 용서하지 않은 것과 믿지 않은 것, 원망과 불평하며 미워하며 살아온 것에 대해
모두 소리내서 회개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계속 회개기도하며 마음을 낮추셨습니다.
우리는 회개후 영접기도를 따라하시도록 하였고, 할머니는 진심으로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스스로 이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롭게 살겠다고 몇번이고 결단하시며 다짐하셨습니다.
할머니는 회개기도중에 따님과 등지고 살았는 것이 마음에 찔린다고, 이제는 본인이 먼저 전화해서 화해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경로당에 미운 사람이 한 사람이 있어서 안 갔는데, 이제 다시 가겠다고 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셔서 할머니의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할머니, 이제 가족이나 다른 사람에게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예수님 생각만 많이 하시고
다른 사람얘기도 많이 하시 마시고, 그저 예수님과 하나님 얘기만 하시려고 노력하며 지내세요."하며
축사와 치유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는 성령세례를 받도록 섬겨 드렸는데, 얼마나 방언을 유창하게 잘 하시는지 우리는 깜짝 놀랐습니다.
할머니는 심방팀이 가고 난 다음에 방언으로 계속 기도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계속 나와서 밤새 기도했다고
하셨습니다.
회개부터 성령세례까지 한 영혼을 깊이 만져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3.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몇년전 암수술을 하시고 그 후유증과 여러가지 두려움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댁에 심방을 하였습니다.
아직 젊으신 여자분이신데, 거동도 마음대로 못할 정도로 많이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집안은 부유했지만, 예수님을 믿는 가족이나 친척이 전혀 없으시고, 시어머님이 심한 불교신자라서
염려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먼저 복음을 전하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도록 도와 드렸습니다.
우리는 이 분이 예수님보다는 자신이 치유받고, 또 자신과 여러가지 대화를 해 줄 사람을 원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친구도 필요하지만, 먼저 예수님을 만나야 모든 문제를 근복적으로 해결받을 수 있다"며
복음을 전하고 치유기도도 해 드리고 왔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정기검진 받으러 다녀 오신다길래, 결과가 궁금해서 전화를 드렸는데,
결과가 좋지 않고 전이된 것 같다고 하시며, 너무나 불안해 하시며 도와 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적극 도와 드리겠다고, 우리가 무엇이든지 도와 드리겠다고 하면서
그러나 예수님만이 치유자이시며 결국 유일하게 도와주실수 있는 분이라며
복음을 간절히 전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치유도 해 주시지만, 더 중요한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라고 하자.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가르쳐 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께서 감동주시는 대로 "먼저 교회에 와서 예수님 앞에 엎드리세요."하며
이분은 교회에 와서 스스로 기도해야 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전하였더니,
교회에 오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주일날도 교회에 오셔서 예배도 잘 드리고, 점심도 드시고, 목사님께 안수도 받으시고 가셨습니다.
이 분은 수술후유증과 방사선 치료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서 잠시도 앉아 있지 못하시는 분이신데
교회에서 긴 시간동안 잘 앉아 계셨습니다.
걸음도 겨우 걸으셨는데, 제법 부드럽게 정상적으로 잘 걸으셨습니다.
가족들도 "엄마가 좋아졌어요~~!" 라고 얘기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딸에게 같이 교회에 가자고 말도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큰믿음교회의 메세지도 들으면서, 그동안 자신이 잘못 살아온것 같다며,
자기도 변화되어야겠다고 얘기 하였습니다.
부디 계속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치유받고 회복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긍휼과 자비로 우리를 안타깝게 보살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4. 요양병원 이야기 하나.
교회근처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요양병원에 갔습니다.
늘 그렇듯이 둘씩 짝지어서 중환자실, 이층, 삼층으로 나누어 가서 섬겨 드렸습니다.
중환자실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기도를 해드리고 나오는데 어떤 간호사분이
"저기요. 6층에 좀 가봐 주세요. 어떤 할머님이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늘 찾고 계세요...."
라고 해서 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우리는 간호사분이 알려준 이름의 할머니를 찾아서 "할머니, 교회에서 왔습니다."하니
할머니께서 우시다시피 하시며, "왜 이제 왔노, 내가 얼마나 교회에 가고 싶어서 날마다 기다렸는데,
왜 이제 왔노.."하시며 반가와서 어쩔줄 몰라 하셨습니다.
이 할머니는 예전에 교회에 다니셨는데, 요양병원에 갇혀 있다보니, 교회도 못가고 예배도 못드리니
많이 답답하셨고 굉장히 힘드셨던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찬양을 불러 드리고 말씀도 전했는데, 할머니 뿐 아니라 그 병실에 계시는 할머니들 모두가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이제 할머니께 꾸준히 오겠노라고 인사드리며 나오는데, 할머니께서 아쉬워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할머니의 외로움을 아시고 간호사분을 통해, 우리를 할머니께로 순적하게 인도하셔서
비록 교회는 아니지만 그 병실에서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셨습니다.
홀로 있는 것 같지만 결코 홀로 버려두시지 않으시고 돌보아 주시는 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5. 요양병원이야기 둘
요양병원에 가서 복음을 전하시는 권사님팀에서
불교책을 옆에다 두고 읽으실 정도로 독실한 불교신자인 할머니께 계속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처음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던 할머니께서 조금씩 마음을 여시는 중에 갑자기 메르스가 유행하였고,
그 때부터 요양병원의 출입이 통제되어서 오랫동안 요양병원에 가지 않았다가,
그 요양병원을 다시 찾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오랜만에 오신 권사님을 기억하시고는 반가워 하셨고,
권사님은 기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 분이 갑자기 "아이고, 이상하데이, 얼굴에서 빛이 나면서 예수님 형상 같은 것이 보이네~~~ "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시면서 계속 권사님 얼굴을 확인하듯 쳐다보시며 자꾸 " 희안하데이~~`" 하시며 같은 말을
반복하셨습니다.
권사님은 "예수님께서 할머니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렇게 보여 주셨나 봅니다."하며
다시 영접기도를 시켜 드리고 오면서 혹시 노인들의 엉뚱한 얘기나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한 주 뒤에 갔을때 할머니께서 똑같은 얘기를 또 하셨습니다.
" 내가 만약 다리가 나아서 교회에 가면, 목사님 마이크 잡고 예수님 이야기를 한번 하고 싶데이~~"
하시며 예수님을 체험한 일을 통해 살아계신 예수님을 확실히 간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신기한 방법으로 불교신자 할머니께 체험을 주시고 확실히 믿게 하셔서
간증도 하시게 하시며, 구원받을수 있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6. 요양병원이야기 셋
요양병원의 새로운 병실 한군데에 가보니 할머니 두 분이 무료히 앉아 계셨습니다.
할머니들은 다른 분들에 비해 건강해 보이시고 젊어 보이셨습니다.
우리는 다정하게 인사드리고 앉았는데, 복음을 바로 전해야 곘다는 감동이 있어서
무릎을 꿇고 진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른 때는 여러가지 이야기도 먼저하고, 팔다리도 만져 드리기도 하는데
그냥 복음을 또박 또박 전했습니다.
우리가 죄인인것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해야만 하고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계속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 할머니께서 이 복음을 받아들이시며 심각하고 신중하게 여겼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모든 말씀들을 받아 먹듯이 받으셨습니다.
우리느 그 할머니께 가서 예수님을 영접하시겠냐고 했더니
눈에 눈물이 고이시며, 예수님을 영접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오직 주인으로 구주로 마음에 모시고 의지하며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기도해드렸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은혜로 말씀을 순수하게 전할 때, 진심으로 반응하시는 할머니가 계셔서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할머니들이 이 말씀을 제대로 알아 들으실까 염려도 했는데
성령님의 만지심으로 말씀을 듣고 변화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말씀을 주사 복음을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놀라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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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귀한간증입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