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연구원 전국구도회에서는 지난 2012년 8월 19일 12:00에 제39회 전국구도회 여름수련회를 회양하였다. 김천 직지사 만덕전에서 2박 3일간 전국구도회 109명(서울 35, 부산 17, 대전 22, 대구 35)이 더위와 싸워가며 알찬 일정을 마쳤다. 이번 수련회는 대구구도회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불교수행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 되었다.
수행에는 1.절 2.염불 3. 위빠사나, 4 참선 수행으로 나누어 그 이론과 실제를 강의와 실습을 겸하여 진행 하였다. 수련회 접수부터 수련하고 회양할 때 까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실어보았다.
황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직지사 일주문
수련생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다.
수련생이 접수를 하고 책자를 가져 간다.
황악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풍부한 시원한 물
수련회를 주관하는 대구구도회 곽영순 회장이 사회를 보다.
모든 진행은 컴퓨터 영상으로 진행하고있다.
입재식이 진행되었다.
입정을 하고 있다.
직지사 주지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국불교연구원 김종화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전 이사장님이신 한동대 부산구도회장님 인사 말씀
박승환 대전구도회장님 인사 말씀
수련생 전원 인드라망 맺기
망중한을 즐기는 원흥복, 정옥순 원로보살님들
저녁 예불은 부산구도회에서 집전한다.
아신빤딧자 스님(미얀마) (내가 나를 알면 남을 알기가 쉽다. 물질과 정신을 알면 지혜가 증진된다. 등 주옥같은 법문.) 7년전에 한국에 왔다고 하는데 한국말이 유창하다.
부산구도회 정지선화법사 (생활 속에서 틈나는대로 관세음보살을 염했다.
염불 생활 중 아들 대학진로를 도와주는 교사를 만남)염불 수행 사례발표
불력회 회장 박종린법사 (절 수행으로 일상 일주 삼천번)
대전구도회 도안법사 (아비달마연구 간화선의 역사적인 고찰)
18일 아침예불은 대전구도회가 집전
이튿날
어제에 이어 절 수행의 이론과 실제를 강의하고 있다.
나무아무타불을 사성(四聲)으로 염하며 절 실습
톤이높은 목소리로 시원하게 염불수행에 대해 법문을 하고 있다.(부처님의 몸과 정토, 근기따라 부처님을 본다.일심정토교의 염불 수행에 대해)
임승택 교수
경보를 하며 알아차림 위빠사나 실습
호흡 알아차리기 위빠사나 실습
강의가 끝나고 서울 구도회 김정희 보살과 그의 친구
저녁에 구도인의 밤 시간에는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다. 강형진 단장이 손수 바욜인 연주를 하여
수련생들을 즐겁게 했다.
연주한 곡목
* 찬불가 : 1.바람부는 산사 2. 내마음의 부처
3. 불자 행진곡
*가곡 : 1.그리워 2.가고파
* 명곡 : 1. 타이즌의 명상곡 2. 즐거운 나의집 변주곡
박종린 후워회장의 열정을 보답하는 뜻으로
단장이 자청하여 피아니스트를 동행 이 직지사
수련장을 찾아와 주옥같은 바욜린 선율로 수련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이어서 서울 구도회 김종국 이사가 가곡 독창을(1.내마음은 호수요
2. 동심초) 피아노 반주 니르바나오케스트라 단원
각 구도회 별로 염불 찬불가 콘테스트가 있었다. 간식을 하며
즐겁게 감상하는 회원들)
4개 구도회 명예회장 겸 심사원이 4중창 고향의 봄을 합창하면서
서울구도회 찬불가 장구에 맞추어 합창(아리랑, 군밤타령외)
대전구도회 합창
대구 구도회 합창
대구 구도회 합창
아들과 함께 다정하게 (대구 구도회)
역시 따딱한 법문을 듣는 가운데 음악을 즐기고
합심하여 합창을 하니 더욱 동료간의
단합심이 생긴다.그리고 음악은 분위기 전환의
특효약이다.
내일 것 또 계속 됩니다.
첫댓글 前교장선생님~! 자세한설명과 잘찍으신사진...'청해'거사님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