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심의식의 입장은 대상(법)을 대할 때 그것을 보는데는 자기도 한몫하고 있음을 알고 대상을 본다는 말인 것 같고 역으로 <심의식>의 입장이 '아니라면'.... 오직 대상만을 보고 내 입장에서 그 대상을 시비분별하는 것 같네요.
전자는 연기적 구조로 현재를 이해하는 것으로 정견을 가지고 대상을 본다면 후자는 모든 존재하는 것, 무정물이나 유정물에 실체, 我가 있다는 사견을 가지고 본다는 것...
심의식의 입장에서>란 말을 들을때... <그것이 실체로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익명
작성자19.05.24 16:14
길 위에서 오만원권 한장을 주웠다면....
1. 심의식의 관점이라면 대상을 어떻게 보는 것일까요? 2. 심의식의 관점이 '아니라면' 대상을 어떻게 보는 걸까요?
먼저, 2의 관점이라면 "엉, 오만원짜리 한장있네. 횡재헸네. 등등"
1의 관점이라면.....??????.
익명
19.05.24 18:38
길 위에서 오만원권 한장을 주웠다면.... "엉, 오만원짜리 한장있네. 횡재헸네. 등등"은 오직 내 입장에서 대상만을 본 것이고, 그 대상을 경험하는 자신의 마음은 보지 못한 것... 그런 행의 결과로 탐진치가 증장하면서 괴로움을 일으킵니다.
익명
19.05.24 18:41
1. 심의식의 관점에서 오만원권을 보았다면 .... 심의식의 입장에서>란 <대상이 실체로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는 점에서
질문자께서 한 번 생각해보시고 답을 찾아보세요...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는 5만원을 연기적구조로 보고 그 정보를 마노에 여리작의로 새겨서 번뇌를 소멸할 수 있을까??...를 審伺(위딱까, 위짜라) 숙고해 보세요...
익명
작성자19.05.24 21:48
//"엉, 오만원짜리 한장있네. 횡재헸네. 등등"은 오직 내 입장에서 대상만을 본 것이고, 그 대상을 경험하는 자신의 마음은 보지 못한 것...//
음.....대상에 대한 탐진치가 일어나는지 등을 살펴보면 심의식의 관점에서 대상을 본 거라고 표현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익명
19.05.24 22:47
1. 심의식의 관점에서 오만원권을 본다는 것은... 즉, 연기적 구조로 본다는 것은 ....
단지 눈에 종이 한장이 보였는데,,, 意가 그 종이의 색깔과 모양을 相(니밋따)으로 받아들이면 그 相(니밋따)을 내면에 있던 識이 분별... 그것을 '돈'이라고 식별하고서 그 정보를 心에 제공.... 그 정보를 받은 心은 '주울까말까 갈등하는 마음'이 일어났는데...
익명
19.05.24 22:49
이때 이런 흐름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다면... 다시 말하면 .... "지금 A라는 법과 B라는 법이 상응하여 C라는 법이 연기되는구나' 라고 알고 있다면 ... 적어도 내 입장에서만 대상을 보는 것은 아닌것... 현재에 깨어있는 상태, 앎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순간은 항상 한쪽에 心이, 다른 한쪽에는 대상이 ... 그들이 만나면... 그 사이에서 ...이 둘이 상응하면서 ... 또 다시 새로운 법이 연기되는 상황... 이런 상황의 무한 반복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요? 이 과정에서 네 가지 자양분(四食)을 취해서 이 몸, 有身이 유지됩니다.
첫댓글 심의식의 입장은 대상(법)을 대할 때 그것을 보는데는 자기도 한몫하고 있음을 알고 대상을 본다는 말인 것 같고
역으로 <심의식>의 입장이 '아니라면'.... 오직 대상만을 보고 내 입장에서 그 대상을 시비분별하는 것 같네요.
전자는 연기적 구조로 현재를 이해하는 것으로 정견을 가지고 대상을 본다면
후자는 모든 존재하는 것, 무정물이나 유정물에 실체, 我가 있다는 사견을 가지고 본다는 것...
심의식의 입장에서>란 말을 들을때...
<그것이 실체로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길 위에서 오만원권 한장을 주웠다면....
1. 심의식의 관점이라면 대상을 어떻게 보는 것일까요?
2. 심의식의 관점이 '아니라면' 대상을 어떻게 보는 걸까요?
먼저, 2의 관점이라면
"엉, 오만원짜리 한장있네. 횡재헸네. 등등"
1의 관점이라면.....??????.
길 위에서 오만원권 한장을 주웠다면....
"엉, 오만원짜리 한장있네. 횡재헸네. 등등"은
오직 내 입장에서 대상만을 본 것이고, 그 대상을 경험하는 자신의 마음은 보지 못한 것...
그런 행의 결과로 탐진치가 증장하면서 괴로움을 일으킵니다.
1. 심의식의 관점에서 오만원권을 보았다면 ....
심의식의 입장에서>란
<대상이 실체로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는 점에서
질문자께서 한 번 생각해보시고 답을 찾아보세요...
어떻게 보면 눈에 보이는 5만원을 연기적구조로 보고
그 정보를 마노에 여리작의로 새겨서 번뇌를 소멸할 수 있을까??...를
審伺(위딱까, 위짜라) 숙고해 보세요...
//"엉, 오만원짜리 한장있네. 횡재헸네. 등등"은
오직 내 입장에서 대상만을 본 것이고, 그 대상을 경험하는 자신의 마음은 보지 못한 것...//
음.....대상에 대한 탐진치가 일어나는지 등을 살펴보면 심의식의 관점에서 대상을 본 거라고 표현하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1. 심의식의 관점에서 오만원권을 본다는 것은... 즉, 연기적 구조로 본다는 것은 ....
단지 눈에 종이 한장이 보였는데,,, 意가 그 종이의 색깔과 모양을 相(니밋따)으로 받아들이면
그 相(니밋따)을 내면에 있던 識이 분별... 그것을 '돈'이라고 식별하고서 그 정보를 心에 제공....
그 정보를 받은 心은 '주울까말까 갈등하는 마음'이 일어났는데...
이때 이런 흐름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다면... 다시 말하면 ....
"지금 A라는 법과 B라는 법이 상응하여 C라는 법이 연기되는구나' 라고 알고 있다면 ...
적어도 내 입장에서만 대상을 보는 것은 아닌것... 현재에 깨어있는 상태, 앎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순간은 항상 한쪽에 心이, 다른 한쪽에는 대상이 ...
그들이 만나면... 그 사이에서 ...이 둘이 상응하면서 ...
또 다시 새로운 법이 연기되는 상황...
이런 상황의 무한 반복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요?
이 과정에서 네 가지 자양분(四食)을 취해서 이 몸, 有身이 유지됩니다.
앞의 상황에서 새로 일어난 '주울까말까 갈등하는 마음'은 새로 연기된 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