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묻은 찌든 때 없애는 방법 (볼펜얼룩 제거,누렇게 변색된 흰옷)
오늘은 찌든 때를 없앨 수 있는 노하우를 여러분에게 알려드릴려고 해요.
새로산 내옷~!! 비싼 돈주고 샀는데..
볼펜얼룩이 묻어, 김칫국물 때문에 콜라, 주스 등 과즙으로 얼룩져버린 옷을 다시 원상태로 복귀시키는 방법!
오늘 알려드릴게요~^^

(귀여운 달마시안들~~ 얼룩이 없어진다면?!ㅋ)
1 누렇게 변색된 흰옷
'락스'같은 염소계 표백제가 표백력이 가장 강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의류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옥시크린’과 같은 산소계 표백제를 40~50℃의 미온수에 세제와 함께 완전히 녹인 다음 옷을 30분~2시간 이내로 담갔다가 세탁하면 찌든 때가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어 두워졌던 색상이 원래 컬러로 돌아온다. 자주 세탁하는 의류의 경우에는 세제와 동량을,오래되고 찌든 때일 경우에는 세제의 2배를 섞어 사용한다.
2 피가 묻었을 때
소금을 희석한 찬물에 담근다. 더운물을 쓰면 피가 응고돼 섬유에 달라붙기 때문에 세탁이 더 힘들어진다. 얼룩이 생 기면 곧바로 옷감 밑에 흰 천을 깔고 과산화수소수로 두드려준 후 찬물에 담가 비벼 빨고 만일 피가 굳은 상태라면 찬 소금물에 30분 정도 응고된 피가 풀릴 때까지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오래된 얼룩은 무즙을 거즈에 발라 부드럽게 두드리거나(무에는 혈액을 분리해주는 효소가 들어 있다) 생강을 자른 단면으로 톡톡 두드린 다음 세제 푼 물에 담가 없앤다.
3 와인·주스·과일물 얼룩
과즙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색소는 의류를 염색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얼룩이 묻은 즉시 제거하지 않으면 완벽하게 지우기 어렵다. 타닌(식물성 색소) 제거용 전문 얼룩 약품을 사용하면 깨끗이 지울 수 있지만 구하기 어려운 것이 단점. 가정에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주 방용 세제나 홈드라이 세제와 같은 중성세제에 식초를 몇 방울 타서 문질러준 다음 흐르는 물로 헹구는 것이다. 일반 합성세제나 산소계 표백제로 세탁을 하면 식물성 색소가 더욱 고착이 돼 제거하기에 더 어려워진다. 삶는 것 역시 금물. 1차적으로는 중성세제와 물만으로 세탁하고, 남은 얼룩은 식초나 오투액션 스프레이, 크린에버 와인킬러 등의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를 뿌리고 10분 후 중성세제를 푼 따뜻한 물에 담가 빤다.
4 사인펜·볼펜 자국
볼펜 자국이 생겼을 때는 알코올이나 시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내고 세제를 20배 희석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한다. 얼룩 부위에 물파스를 발라두어도 휘발 성분 때문에 말끔히 지워진다. 단, 얼룩이 좁은 부위일 때만 사용하고, 옷감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사용을 삼간다.
5 호주머니에서 사탕이 녹았을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 알사탕을 넣고 먹다가 녹아서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는 흔히있다. 이런 때는 무즙을 헝겁에 싼 것이나 무 자른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이것은 무의 다이스타아제를 녹이는 녹아는 방법으므로 시간을 들여야한다.
6 실크 옷에 묻은 얼룩
실크 옷의 얼룩을 제거하려다 잘못해 얼룩이 더 생긴 경우가 있다. 이럴때 바이온텍 알칼리 환원수로 얼룩진 부위를 흠뻑 적신 후 가제로 두들겨 주면 얼룩이 제거된다.

바이온텍 이온수기는 알칼리 이온수뿐만 아니라 산성이온수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산성이온수는 가정에서 주방용품을 소독하는데 좋아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방용구인 수저의 경우 수저통에다가 강산성이온수를 받아 수저를 담가두게되면 살균, 소독, 산화력으로 인해 깨끗이 세척될 뿐만 아니라 수저에서 광택이 나요^^